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그룹 계열사와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2026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 및 비금융 분야의 사업 과제를 해결하고, 혁신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며 금융사와 스타트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서울창업허브와 협업하여 모집 채널을 넓히고 기술 검증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KB금융지주를 비롯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등 총 8개 계열사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과제는 국내 사업 13개와 글로벌 사업 2개를 포함해 총 15개로 구성되었다. 주요 과제로는 법무 AI Agent 개발, AI 기반 자동차 사고 과실조사 자동화, 시니어 케어를 위한 로봇 서비스 개발, 글로벌 법인 고객 KYC 온보딩 자동화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1천만 원의 기술 실증(PoC) 지원금이 지급되며, KB금융 계열사와의 사업 협력 및 제휴 기회와 함께 전용 프로젝트 룸인 '강남HUB' 이용 권한이 부여된다. 또한 실증 결과가 우수한 기업에게는 지원금 1천만 원이 추가로 제공되며,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에 수시 선정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30일 18시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AI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와 스타트업의 도전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과 실증의 장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혁신기업 지원을 확대해 상생하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