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쏘밍컴퍼니(대표 김소연)와 물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 물품은 약 1000개의 프로폴리스 스프레이형 제품으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주부들, 외국인 주민, 그리고 장애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김 대표의 진심이 담겨 있다.
쏘밍컴퍼니 김소연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희가 가진 것을 통해 좋은 영향력을 나누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따뜻한 나눔은 단발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적·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의료용품이나 위생제품조차 구하기 어려운 외국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대한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쏘밍컴퍼니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증된 제품들은 실제 도움이 절실한 현장에,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과 기업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길 바라며, 더 많은 외국인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