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6일, ‘2025년 (사)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 공공 최고 경영자(CEO) 부문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서비스 엑설런스 어워드는 우리나라의 서비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박병홍 원장은 공공 최고 경영자(CEO) 부문을 수상했다.
박병홍 원장은 수상 이후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4대 경영혁신’을 주제로 진행한 강연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산업 성장 지원 서비스 △행정 효율화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 성과와 함께 축산물품질평가원의 6년 연속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을 알렸다.
박병홍 원장은 대국민 서비스 분야의 주요 성과로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통한 국민 신뢰 강화 등 일상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꼽았다. 산업 성장 지원 서비스의 주요 성과로는 축산물 통합증명서와 전자 문서 지갑 시스템을 도입해 축산 유통과 관련된 행정비용 156억 원을 절감한 것을 대표적 사례로 소개했다. 마지막 행정 효율화 분야는 세계 최초의 통합 농장 관리 카드 구축으로 가축 질병 역학조사 시간 단축 등 적극적인 축산유통 정책 지원을 주요 성과로 말했다.
이번 수상은 박병홍 원장의 혁신 의지와 경영 철학에 따라 설정된 4대 경영혁신 전략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대국민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통한 국민 체감형 서비스 경영의 결과이다.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현재 경영혁신 전략의 도입과 운영 시기를 지나 정착기에 다다랐으며, 이번 수상은 이에 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축산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