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생활건강이 신규 런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밀바랩이 충북 오송에서 열린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0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열린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 태남생활건강은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 ‘밀바랩’의 철학과 제품을 알렸다. 밀바랩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로, 예민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와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개발됐다. 한국 자생식물의 생명력과 로컬 원료를 기반으로 한 자연 친화적 라인업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용암해수 라인’은 풍부한 생명력을 지닌 제주 용암해수를 함유한 제품으로, 다양한 미네랄이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채우고 수분 유지력을 높여 건강한 피부 기초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엑스포에서 밀바랩은 신규 브랜드임에도 높은 주목도를 보이며 현장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행사 기간 내내 부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태남생활건강 관계자는 “밀바랩은 자연의 원료와 윤리적 가치가 공존하는 브랜드로, 비건 스킨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번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남생활건강은 현재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미국과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