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일 시청 장미홀에서 지역 농축수산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농어업 분야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강화농협조합장 등 지역 농축협·수협·산림조합장 15명이 참석해 수산·농업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는 그동안 농어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 연안해역 야간 조업 제한 해제를 통한 어업인 조업 여건 개선 ▲캐나다 토론토 인천 농식품 상설판매장 개장을 통한 지역 농축산물 수출 판로 확대 ▲강화 친환경 쌀 학교급식 전량 공급 ▲인천형 ‘천원의 아침밥’ 강화쌀 지원 ▲농어업인 수당 지급 등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특히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제한 해제는 44년간 유지돼 온 어업 규제를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완화한 사례로,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야간조업 제한 해제는 행정 편의가 아닌 어업인의 안전과 생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한 대표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농수산식품국을 중심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규제 개선과 판로 확대 등 농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