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대표 기업 원익이 오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SEMICON KOREA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는 반도체 관련 5개 계열사가 모두 참여해 국내 참가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원익은 이번 전시에서 ‘One Wonik, Connected in Semiconductor’를 주제로, 하나의 원익 안에서 반도체 산업 전반의 가치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구현해 나가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5개 반도체 계열사 가운데 원익IPS와 원익홀딩스는 반도체 장비 분야를, 원익머트리얼즈는 소재를 담당한다. 또한 원익QnC와 ㈜원익은 부품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익 측은 “하나의 공간 안에서 고객사와 파트너와의 협업 중요성을 강조하고, 반도체 소부장 역량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전시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부스 디자인은 브랜드별 몰입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대형 LED 사이니지를 활용한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외관이 특징이다. 부스 전면 메인 게이트에서는 전사 홍보 영상이 상영돼 반도체 소부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원익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측면과 후면에는 원익의 연혁과 기업문화, 핵심 가치를 담아 기술의 중요성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함께 전달한다. 또한 부스 내부에는 고객사와의 협력 논의를 위한 전용 미팅 공간을 마련해, 전시 현장에서도 보다 밀도 있는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원익은 전시 기간 중 채용설명회와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전시장을 찾은 인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이를 통해 원익의 현재와 미래 비전, 인재상 및 사업 방향을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 기술이 핵심 기반이 될 로봇·AI 산업을 조망하기 위해, 전시장 중앙에는 원익로보틱스의 ‘알레그로 핸드(Allegro Hand)’를 전시한다. 이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원익의 고민과 이를 구현할 로봇 기술의 방향성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한편 원익은 세미콘 코리아 이후에도 세미콘 차이나 등 주요 글로벌 전시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