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의 연임 여부가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 사장의 2년 임기는 오는 3월 종료된다.
NH투자증권의 실적을 보면 ‘연임 명분’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4206억원, 당기순이익 1조31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하며 ‘순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윤 사장 취임 이후 자산관리(WM) 40%, 기업금융(IB) 30%, 운용 20%, 홀세일 및 기타 10%로 수익원을 분산하는 ‘4·3·2·1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조해온 점도 실적 개선과 함께 거론된다.
NH투자증권은 이 같은 상황은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이자 현 경영진 체제의 성과로 평가될 사안이라는 점에서, 인가 결과는 곧 연임 판단과 직결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