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12일 서울 서초구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1대 회장으로 이재윤 현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대의원 61명 전원이 참석해 협회 운영과 향후 비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선거 결과 이재윤 회장이 당선되어 재선에 성공했다. 이 회장은 강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3년 협회에 입사해 현장 실무와 행정을 두루 거친 종축 개량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회장 선출과 함께 제18대 축종별 임원진 구성도 마무리됐다. 부회장직에는 이정은(한우), 정이기(젖소), 정관석(종돈) 위원이 각각 선출되어 새로운 집행부를 꾸리게 됐다. 협회는 이번 인선을 바탕으로 2025년 사업 결산과 2026년 사업 예산안을 승인하며,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종축 개량 서비스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확정했다.
이재윤 회장은 “지난 4년간 우리 가축개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 기회를 다시 한번 더 주신만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축산 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협회가 되도록 더욱 더 발전시켜 나아가겠다. 우리 임직원 모두 단합된 마음으로 가축개량사업에 박차를 가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당선소감을 말했다.
이번 이재윤 회장의 연임으로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이 지난 임기 동안 보여준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성이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기후 변화 및 질병 등 축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집행부는 앞으로 4년간 국내 축산물의 품질 향상과 개량 인프라 선진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