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가 부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신원에프아이, 한우자조금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19일 오후 3시 협회 회의실에서 ‘한우 부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신원에프아이가 부산물 소비촉진, 부산물 가공제품 홍보 및 판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전국한우협회는 신원에프아이와 한우사골과 뼈를 이용해 만든 ‘한우사골곰탕’ 제품과 관련해 앞으로 해당 제품 소비활성화,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입점을 추진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제품 홍보 및 판촉에 활용하며 신원에프아이는 부산물을 사용한 제품생산, 유통, 한우불고기 등 웰빙부위 가공품 출시 다양화 등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는 그동안 맞벌이 주부 증가, 젊은층의 곰탕 조리 기피 등으로 뼈, 꼬리, 우족, 사골 등 부산물이 적체되고 있어 한우소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자, 가공제품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가 신원에프아이와 업무를 제휴하게 되었다. 협회는 앞으로 한우고기와 관련해 부산물 및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한우소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