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장려금, 금융, 수출 지원을 한 자리에서 안내하는 기업지원 종합 설명회를 연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5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인천지역 중소기업 170여 개사를 대상으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기업지원종합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 장려금, 금융, 수출 등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던 기업지원 제도를 한 번에 안내하는 ‘원스톱 서비스 창구’ 성격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1월 체결된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간 업무협약(MOU)에 따른 공동 행사로, 부처 간 협업을 통한 기업 지원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에서는 ▲고용24를 활용한 채용지원 ▲각종 고용장려금 ▲금융지원(융자·보증) ▲수출지원 ▲HR 플랫폼 등 중소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핵심 지원 제도가 소개된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채용·장려금 분야와 함께 사업장 산재 예방, 설 명절 대비 임금체불 예방 대책을 설명하고,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금융 및 수출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지역 내 174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기업지원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유관기관이 함께 현장을 찾아 근로조건과 채용 여건을 진단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지원 제도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인천고용센터가 지역 산업 특화 업종으로 선정한 제약·바이오, 뿌리산업, 항공·물류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매주 개최되는 ‘일자리 수요데이’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인력을 발굴·매칭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윤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인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채용부터 금융, 수출까지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