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전나영 대표, 제70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참석… 여성 주도 평화 정책 강조

  • 등록 2026.03.06 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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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평화교육과 DPCW 국제법 제정 필요성 국제사회에 제안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이 3월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리는 제70차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대표단을 파견하며 국제 평화 활동에 나선다.


유엔이 주관하는 여성지위위원회는 성평등과 여성 권리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대표적 논의 기구로, 매년 3월 전 세계 정부와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여성 관련 주요 정책과 과제를 논의한다.


특히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여성의 사회적·경제적·정치적 기여를 조명하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제70차 CSW의 주요 의제는 ‘여성과 소녀의 사법 접근권 보장 및 공정한 법체계 촉진’이다.


IWPG는 이 의제에 맞춰 세계 각국 여성과 소녀들이 겪고 있는 법적·구조적 장벽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여성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조할 계획이다.


전나영 대표를 비롯한 대한민국 및 해외 지부장들로 구성된 IWPG 대표단은 약 2주간 진행되는 회의 기간 동안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펼친다.


주요 일정으로는 아프리카연합(AU)과 튀르키예와의 공동 부대행사 개최, 글로벌 NGO들과의 연대 프로그램, 각국 정부 관계자 및 유엔 대사들과의 고위급 미팅, 뉴욕 지역 회원들과의 만남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IWPG는 이번 CSW를 통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국제법 제정 필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여성 평화교육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평화 구축 방안을 적극 제안할 예정이다.


전나영 대표는 “이번 CSW 참가를 통해 전 세계 여성부 및 국제 여성기구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여성이 주도하는 평화가 실질적인 정책과 법제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갈등과 전쟁으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는 시기에 뉴욕에서 IWPG의 평화 활동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대한민국 여성가족부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유엔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122개국 115개 지부와 68개국 900여 협력단체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근 ksg2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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