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해외봉사 프로그램 ‘굿뉴스코(Good News Corps)’ 활동을 소개하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시민과 청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2개 도시와 태국 방콕에서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누적 관객 약 2만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 활동했던 대학생들의 봉사 경험 발표와 문화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지역사회 개발 활동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언어와 문화가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경험을 전했고, 이러한 이야기들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올해로 25년째를 맞은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세계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7년 2월 파견될 26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모집을 시작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들이 세계 각국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102개국에 1만517명의 대학생을 해외봉사단으로 파견했으며, 현지 청소년 교육과 문화교류, 보건위생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반기 모집 마감은 오는 6월 27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청년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지역별 설명회와 워크숍 등 사전 교육을 거쳐 2027년 2월부터 약 11개월 동안 전 세계 97개국 가운데 한 곳에 파견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 교육 과정에서 우수 학생에게는 항공료 일부 지원이 제공된다.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해외 봉사 경험을 통해 성장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직접 접하며 도전 의지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굿뉴스코를 통해 세계인들과 마음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