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특·광역시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문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84.83점을 기록해 8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년 대비 1.77점 상승한 수치로, 전국 평균인 81.34점보다 3.49점 높은 수준이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산출하는 지표로, 지역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평가는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자치구 ▲군 지역 등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인천시 기초자치구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전국 자치구 평가에서 계양구가 1위, 부평구가 2위, 남동구가 3위를 차지하며 전국 1~3위를 모두 인천시가 석권했다.
이로써 인천시는 기초자치구 부문에서 6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교통안전 시설 확충과 교통서비스 개선, 시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 확대 등 인천시의 지속적인 교통문화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