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의 전국 9개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30~40대 직원 16인은 2026년 병오년 청마(靑馬)의 해를 맞이하여 가축개량사업 활성화 기원을 위해 11월 30일 개최된 “2025 스포츠서울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여했다. 금년 마지막 마라톤 대회로 알려진 2025 스포츠서울 하프마라톤 대회는 스포츠서울(발행인 김상혁)과 WORLD21HQ(대표 주상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등 14개사가 후원하는 대회로서 하프코스(21.0978km)와 10km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며, 한국종축개량협회 직원들이 참여한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 공원까지 10km코스로 16인 모두 힘찬발걸음으로 완주하며 다가오는 청마의 해 가축개량 활성화를 기원하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경영관리부 노재광 차장은 “다가오는 2026년 푸른 말의 해를 맞이하여 다가오는 새해에는 가축개량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국내 축산농가들의 시름은 덜어지고 기쁨은 배가되는 해가 되길 기원하고자 열심히 달렸습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직원들과의 협동심과 유대감도 한층 더 깊어졌으며, 참여한 직원 모두 완주하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습니다.” 라고 대회 참여 소감을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경기 김포, 파주, 평택 돼지농장에서 연이어 ASF 발생 확진됨에 따라 민간 ASF방역대책 T/F를 설치하고, ASF농가행동지침을 긴급배포하는 등 긴급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했다. 또한 개최 예정이었던 각 지역 한돈인 한마음대회, 한돈농가 관련 교육 및 행사 등을 전면 취소 또는 잠정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협회는 국내 최고의 방역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협회 차원의 T/F를 긴급히 운영키로 하고, 9월 29일 오후 긴급화상회의를 개최한다. 협회는 고상억 한국양돈수의사회장, 정현규 도드람양돈연구소장 등 국내 수의방역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ASF 발생에 따른 대책을 모색하는 한편, 정부의 과도한 행정조치에 따른 농가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과학적 방역 대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둘째, 협회는 최근 ASF 발생상황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한돈농가에 주지시키는 한편, 농가 스스로 방역의식과 차단방역을 재점검할 수 있도록 한돈농가 모임 및 행사 자제, 차단방역 및 농장소독 철저, 의심신고 철저 등의 내용을 담은 「ASF 농가행동지침」을 마련하여 농가에 긴급 배포했다. 셋째, 협회는 강원 춘천 ASF 발생 직후부터 긴급 상황실을 운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