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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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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전국 3개 경마공원 무료입장 이벤트 시행

26일부터 2주간 전국 3개 경마공원 “무료입장”, 장외발매소 입장료 “2천원 할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과 경마공원 순차적 휴장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2주간(7월26일 ~ 8월4일) 전국 3개 경마공원에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무료입장” 행사 기간에는 무더운 여름, 박진감 넘치는 경마 관전은 물론,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서울 경마공원에서는 “썸머 업고 튀어(야간영화제, 워터건 서바이벌 등)”, 부산 경마공원에서는 “블루밍 워터 페스티벌”, 제주 경마공원에서는 “몽생이 아쿠아 파티”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첫 주 토,일 이틀간(7월27일 ~ 7월28일) 서울 경마공원에 방문하여 자율발매기로 베팅한 고객 총 800명에게 추첨을 통하여 휴대형 선풍기를 제공하는 ‘더위사냥 고객 사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여름철, 멀리 이동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경마공원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더위를 이겨내고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고 이어 “한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경마공원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료입장을 결

피부노화와 볼륨감 개선 함께 돕는 고주파 리프팅...주의사항은?

동안을 자랑하는 유명 연예인이 울쎄라 시술 후 부기가 그대로인 채로 방송에 출연하거나 SNS를 통해 고주파 리프팅 시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티에이징 시술을 이야기하는 일이 흔해졌다. 이에 최근 고주파를 활용해 진피층 내 콜라겐 수와 밀도를 늘려주면 탄력개선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술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강한 열에너지를 이용해 피부의 진피층이 지닌 고민을 해결해 주면서 피부 결까지 매끄럽고 탄력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연스러운 주름 리프팅과 피부 타이트닝 그리고 모공축소 효과를 선물해 주는 데, 절개가 없어 특별한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고주파를 활용하기에 주의해야 할 점이 존재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피부탄력 회복과 볼륨감 유지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리게 해주는 써마지FLX 역시 마찬가지이다. 웰스피부과 압구정본점 최원우 원장은 “써마지FLX는 피부 속 깊은 곳 진피층까지 고르게 고주파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주는데, 이 과정을 통해 피부 속부터 탄력을 차오르게 해 주어 콜라겐의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수축을 유도하여 늘어진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킨다. 다만, 고

여름철 기미, 색소질환 개인 맞춤 솔루션 중요

평균 기온이 올라가면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현재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소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높은 기온과 덩달아 습도까지 올라 모공이 열리게 되고 피지까지 과다하게 분비되어 피부 트러블 노출이나 노화 현상과 피부 탄력을 잃게 되면서 피부가 처지기 쉬우며 표피 멜라닌형성세포에서 만들어진 흑색 내지 갈색 빛을 띠는 색소인 멜라닌이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때 자외선을 흡수 또는 산란시켜 피부를 검게 변화시킨다. 다시봄날의원 청주점 조재희 원장은 “여름철에 더욱 강해지는 자외선은 색소질환뿐만 아니라 칙칙한 피부 톤, 노화 등 각종 피부 문제를 일으키기에 야외 활동을 한다면 색소질환이 생기기 전 미리 예방을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자외선 등으로 인해서 악화된 피부상태가 자연치유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내원 후 정밀한 진단에 맞춰 피코레이저 등의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색소질환이 생긴 경우 자가 치유만으로 개선하기 어려워 피부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 피부 상태를 정확히 체크한 다음 치료를 하는 것이

상반고리관 피열 증후군, 별다른 치료법 없어…“두개골 여는 수술 필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희귀 질환인 상반고리관 피열 증후군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이젠 혼자다'에는 “귀가 조금 안 좋다. 청력이 안 좋아지고 있는 걸 느낀다. 방송에서는 잘 듣는 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기에 점검 목적으로 병원에 방문했다”라며 귀 진료를 받는 최동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4년 전 ‘상반고리관 피열 증후군'을 진단받았다는 최동석은 “사실 내 목소리가 어느 정도 크기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계단을 오르내리면 심장 소리가 들리고, 음식을 씹는 것도 폭죽 소리처럼 크게 들려 씹는 중에는 대화가 어렵다”라며 “아픈 것은 아니지만 불편한 증상이 눈 떠서 잠들 때까지 계속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인도 밝혀져 있지 않고 이 병에 대해 의사분들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더라”라고 밝힌 뒤 “이제는 많이 적응해서 괜찮은데, 어지럼증과 눈떨림 같은 게 같이 와서”라고 덧붙이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했다. CT검사와 청력검사, 안진검사 등 정밀검사를 마친 최동석은 4년 전보다 증상이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리의원 신유리 원장은 “상반고리관 피열 증후군은 처방할 수 있는 약이 없다. 약이 없기 때문에

뾰루지와 유사한 화농성 한선염, 조기 진단과 치료 중요

화농성 한선염은 피부에 농양이나 종기 같은 붉은 염증성 결절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적인 피부질환으로 남들에게 보이기 민망한 부위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미루다가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발병하는 나이대가 주로 10대에서 20대 등 젊은층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더 진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사타구니, 엉덩이, 유방 아래와 같이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잘 나타나며 고름이 터진 후에도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서 주변으로 번져가는 양상을 보이는데 초기에는 뾰루지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심한 통증과 발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화농성 한선염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기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철윤 대표원장은 “한의학에서는 화농성 한선염을 단순한 피부 문제가 아닌 체질적인 문제와 몸속 장부 기능의 부조화에 의한 것으로 파악한다. 아토피, 지루성피부염, 건선, 두드러기 등의 피부 질환과 마찬가지로, 몸 내부의 문제를 해결해야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의학적 치료는 한약과 약침 치료를 통해 몸 내부의 열을 내리고, 습한 기운을 말려 주어 피지

말기 퇴행성관절염, 로봇인공관절수술로 효과적 치료

‘다리가 아프면 비가 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마철과 퇴행성관절염은 연관이 깊다. 실제로 관절염 환자의 90% 정도는 장마철에 통증을 더욱 심하게 느낀다고 알려져 있다. 날씨가 궂으면 기압과 기온의 변화로 관절 내부의 압력이 깨지면서 염증 부위에 부종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통증이 악화하기 때문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흔하며 2021년 기준으로 약 400만 명 가까이 발병하는 등 꾸준히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관절의 노화 및 반복적인 사용 등의 원인으로 관절을 이루고 있는 뼈와 인대 등에 마모되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체중부하가 과도하게 전달되는 무릎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사실은 손목. 발목. 어깨 등 관절이 있는 부위에는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 초기 관절염의 경우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극심하며 중기인 경우에는 앉았다 일어날 때 통증이 심하고 원인이 없음에도 증상을 느끼게 된다. 말기 관절염이 되면 걷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이 오기 때문에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지며, 일상생활에서의 최소한의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성북 더서울병원 김태윤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은 X-ray, MRI 등 영상 장비

여자 탈모, 개인별 맞춤 조합약 처방 필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 어린이는 방학으로 직장인은 휴가로 설레는 마음을 품는 계절이다. 이 시기를 맞아 해변이나 수영장으로 물놀이를 가기도 하고, 야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도 한다. 그러나 이때 머리숱이 적거나 탈모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이 두피에 직접 닿으면 모낭을 손상시켜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또한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은 열을 받으면 쉽게 파괴되므로, 여름철 강한 햇살은 머리카락을 약하게 만든다. 특히 물놀이를 하고 젖은 머리가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건조한 상태일 때보다 모발 손상이 심화될 수 있다. 탈모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날 수 있으므로 생활 속에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헤어온의원 손형곤 원장은 “실제로 최근 탈모로 인해 의료기관을 찾는 여성 환자들이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여성 탈모 환자 수는 전체 탈모 환자의 45%를 차지했다. 그러나 여성 탈모는 남성 탈모와 달리 유전적 소인이 큰 영향을 주지 않아, 다른 방향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M자형으로 이마의 헤어라인이 뒤로 밀리는 경우가 많은 남성 탈모와 달리 여자 탈모는 대체로 헤어라인

수영, 허리통증 및 허리디스크 개선에 도움될까

허리는 일상에서 행해지는 대부분의 동작에서 중심이 된다. 그만큼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비교적 경미한 허리통증은 근육통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충분히 안정을 취하면 수일 내로 증상이 개선되지만 보름이 넘도록 허리에 극심한 통증이 계속된다면 허리디스크가 원인일 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검사는 받아 보는 것이 권장된다. 허리디스크는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에서 대표적으로 꼽히는 질환이다. 대부분 중장년층 이후에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20~30대의 젊은 환자도 적지 않은 편이다.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허리디스크는 단순한 요통으로 치부되어 오래 방치되는 경우도 많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마디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고 있는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허리통증이 나타나고, 무엇인가 콕콕 찔리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신경의 압박 정도에 따라 엉덩이 및 허벅지에도 통증이 나타나거나 저림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증의 환자는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 운동 요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호전을 기대한

닥터린, 뼈 건강을 위한 '어골칼슘 DK2 프리미엄' 출시

닥터린이 뼈 건강에 도움 주는 건강기능식품 ‘어골칼슘 DK2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닥터린의 어골칼슘 DK2 프리미엄은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은 물론, 칼슘을 장에서 혈액으로 이동시키는 ‘비타민D’, 혈액에 있는 칼슘을 뼈로 이동시켜 부착시키는 ‘비타민K2’까지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3가지 영양소를 한 알에 담아냈다. 특히 칼슘의 경우 생선 뼈에서 추출한 어골칼슘을 700mg 함유하여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만족한다. 어골칼슘은 칼슘과 인의 비율이 약 2 대 1로 균형 있게 함유돼 있어 높은 생체이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칼슘영양제는 청정바다 아일랜드산 어골칼슘을 사용했으며, 1000도 이상에서 가열하는 방식이 아닌 저온 효소 분해 공법을 이용한 비소성 방식으로 제조하여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어골칼슘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K2의 경우 헥산 추출 방식이 아닌 이산화탄소를 사용한 저온 초임계 추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저온 초임계 추출법은 50~60도의 저온에서 추출하는 방식으로 산패 및 잔류용매의 위험이 낮아 친환경 제조공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외에도 닥터린의 노하우를 담아 보스웰리아, 초록입홍합, 상어연골,

코 재수술, 자가진피 활용 통해 만족도 증진 도움

성형수술이 보편화하면서 성형도 메이크업처럼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자연스러운 방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안면부 중앙에 위치한 코는, 모양과 높이의 미세한 변화만으로도 이미지와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성형을 감행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외모 개선을 위해 선택한 코성형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해, 코재수술을 계획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코 재수술을 계획하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보형물로 인한 부작용과 단순히 미적 만족도가 기대치에 미치지 않아 재수술을 하는 경우이다. 다만, 재수술은 첫 수술에 비해 고난도가 요구되는 만큼 병원 선택부터 여러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수원 봄빛성형외과 김장욱 대표원장은 “한 번의 재수술로 끝내기 위해서는 재수술의 목적과 원인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 개인의 상태에 따른 특성과 조건을 파악해 그에 맞는 적합한 재료와 수술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환자 자신도 사용될 재료와 방식에 대해 어떤 것이 있는지, 각각의 수술 방법의 장단점에 대하여 확실히 숙지하고 결정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재수술 방법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 기존에는 첫 수술에 넣었던 인공 보형물을 교체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재는 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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