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연말을 맞아 한우 부산물을 최대 84% 할인 판매하는 한우 곰거리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전국한우협회는 “따뜻한 한우 사골 등 한우 국물요리로 원기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여 겨울철 독감, 코로나19로부터 국민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우 부산물 특별할인 판매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한우 한 마리분 기준 ▲한우사골 30,000원(81%할인) ▲ 한우사골+한우사태1Kg 53,000원(72%할인) ▲ 한우꼬리반골 55,000원(52%할인) ▲ 한우우족 40,000원(68%할인) ▲한우잡뼈 14,000원(84%할인)에 판매한다. 한우 부산물 할인판매행사 주문은 ▲전국한우협회 직영 한우먹는날 ▲농업회사법인 더조아 ▲영풍축산영농조합법인 중 선택하여 전화주문 이나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3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2020년 식품 최초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올해는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3개 기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김치연구소, 대한민국김치협회)이 함께 기념식 행사를 준비했다. 기념식 외에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특별 전시, 김치품평회·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김장문화 재현 공연, 김치 과학 토크콘서트, 김치 기술교류전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재 김치는 케이팝(K-pop) 열풍과 함께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수출 국가는 2011년 60개국에서 2022년 87개국으로 늘었고, 최근 5년간 수출액은 연평균 10%씩 증가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 영국 등 해외 4개국 13개 지역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할 만큼 김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김치는 식품을 넘어 세계인들에게 문화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오는 19일과 26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김치’를 주제로 한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는 24절기를 주제로 제철음식 또는 절기음식을 배워보는 어린이 참여형 월간 행사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월 다채로운 주제로 월 2회씩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11월 프로그램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의 역사와 종류, 겨울철 양식을 준비하기 위한 김장 이야기, 김치에 담긴 과학’ 등 다양한 김치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김치를 직접 담가 보며 김장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어린이(보호자 1인 동반)이며, 참여 신청은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한식을 바르게 지키고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세시 풍속과 김장 문화를 재밌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목우촌은 목우촌 대표브랜드 주부 9단의 신제품‘불고기프랑크 소시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불고기프랑크 소시지’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달짝지근한 불고기의 맛을 프랑크소시지에 그대로 구현한 제품으로 목우촌의 비법소스로 맛을 내 풍미 가득한 숯불구이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신제품은 19cm의 롱 소시지로 김밥에 사용하기 좋으며, 특히 한 개당 중량은 100g으로 든든하고 넉넉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도축부터 가공까지 목우촌에서 관리하는 100% 국내산 돼지로 만든 소시지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농협목우촌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목우촌몰에서 신제품 출시를 맞아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불고기프랑크 소시지’를 1+1 할인 판매하고 있다. 조재철 대표이사는 “주부9단 브랜드의 축적된 제품 개발 노하우를 담아 야심차게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국내산 원료육을 이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3일, 서울 밍글스에서 ‘프리미엄 한식 신메뉴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쌀, 배, 전복 등 농식품 수출 유망 품목으로 개발한 신메뉴 15종을 알리는 자리로, 미쉐린 2스타 ‘밍글스’의 강민구 오너셰프, 미쉐린 2스타 ‘주옥’의 신창호 오너셰프, 미쉐린 1스타 ‘온지음’의 박성배 셰프, 조은희 방장 등 한국의 스타셰프 4인이 총출동했다. 스타 셰프들은 ‘초간장에 절인 딸기와 산초장아찌·캐비어’, ‘표고 불고기 글레이즈를 발라 구운 전복 떡갈비와 참외 겉절이’, ‘닭 보김치 냉채’, ‘배숙 셔벗’ 등 참신하고 독특한 8개 메뉴를 전채요리 3종, 주요리 3종, 후식 2종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 공유회에는 조희숙(한식공방), 엄태철(소설한남) 등 유명 셰프를 비롯하여, 김은조 편집장(블루리본), 금나나 교수(동국대), 정라나 교수(경희대) 등 식품·외식 전문가, 국내외 유수 언론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식 신메뉴는 영상과 레시피 북(E-book) 형태로 제작하여, 해외 한식당 메뉴 컨설팅, 재외공관 한식 요리행사의 주제 음식 등으로 활용하고, 한식 교육을 운영하는 해외 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 기능이 저하되어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에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을 섭취하면서 체력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에 좋은 다양한 식품 중에서도 포만감 있게 즐기기 좋은 동물성 단백질의 대표 주자는 돼지고기다. 돼지고기는 면역세포 재료인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면서 다량의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하다. 게다가 부위별로 맛과 향의 특색이 달라 다양한 조리법으로 섭취하기 좋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에서 엄선한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한 특별 레시피를 소개한다. ◆ 육향 가득한 토시살과 부드러운 아보카도의 만남! ‘도드람한돈 토시살 아보카도 덮밥’ 돼지고기 토시살은 마리 당 100g정도 밖에 나오지 않으며, 돼지의 갈비 안쪽 가슴뼈에 부착된 근육을 분리하여 정형한 부위다. 진한 육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씹을수록 고소하고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쫀득한 토시살은 부드러운 아보카도와 함께 조리하면 풍미가 올라가고 식감이 대비되어 씹는 재미를 극대화한다. ‘도드람한돈 토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15일, 5일간 한국-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맞아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2023 말레이시아 케이-푸드(K-Food)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쿠알라룸푸르 선웨이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푸드 페어 기업간 거래(K-Food Fair B2B) 수출상담회’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현지 주력 구매기업(바이어) 56개 업체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30개 업체 간 총 237건 2,000만불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고, 이 중 총 22건 230만불 규모의 업무협약(MOU) 및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현장에서는 사과·배·단감 등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오미자청·두유 등 음료류, 녹용 곤약젤리 등 어린이 간식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할랄 한우 홍보관에 구매기업(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어 한우 현지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13~15일 3일간 쿠알라룸푸르 시내 인근 대규모 쇼핑몰인 선웨이 피라미드에서 열린 ‘기업대소비자(B2C) 행사’는 김치활용 소스, 고추장 활용 볶음국수 요리 시연 등 다양한 농식품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약 4만명이 방문하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라권(광주·전북·전남) 식품 및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익산에 7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식품기업 150개사가 집적화된 ‘국내 첫 식품 전문 국가산단’이다. 현재 분양기업은 127개사로 그중 77개 기업이 준공되어 생산에 들어가는 등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식품기업들의 관심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광주식품대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소개, △식품진흥원의 주요 기업지원사업 안내, △투자유치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입주·투자 관련 1:1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식품시장에 맞는 마케팅전략”을 주제로 조서환 마케팅그룹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조성 5년 만에 식품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출상담 실적 30백만불 상회 K-Food 체험행사 성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9월 20~28일, 9일간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에서 한국 농식품 진출 확대와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3 상하이 케이-푸드(K-Food)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0~21일, 상하이 소피텔 호텔에서 진행된 ‘상하이 케이-푸드 페어 기업간 거래(K-Food Fair B2B) 수출상담회’는 중국 각지의 유력수입기업 68개사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45개사 간 490건 31백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실시했고, 이 중에서 총 11건 7백만불 규모의 업무협약(MOU) 및 현장계약을 체결하였다. 현장에서는 특색있는 제품을 발굴하려는 기업들의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대표 케이푸드(K-Food)인 김치시즈닝 및 양념치킨 소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른 선식, 중국 내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는 오징어맛과자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한편 이어서 9월 22~28일, 상하이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타워)에서는 ‘소비자 체험홍보(B2C) 행사’가 개최되어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하였다. 한국 농식품 퀴즈쇼, 요리교실(쿠킹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과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15일 국민의 안전 먹거리 제공과 식품업계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제도에 준하는 인증 발행으로 수출식품의 경쟁력 및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8월, 두 기관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국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과 우리 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 경쟁력 확보에 뜻을 모으며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유통·수출·외식 등 식품업계 전반의 안전 컨설팅·교육지원 ▲시험·검사 및 연구에 대한 상호협력 ▲국내 식품의 제조·유통·수출 등 관련 정보·데이터 공유 ▲식품안전 관리체계의 첨단화·디지털화 ▲식품위생·안전·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류 등으로 식품안전 전반에 대한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1986년에 ‘식품위생법’ 상의 법정 단체로 지정된 이후 식품산업 진흥과 식품 안전 및 연구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효율 회장은 “식품안전 분야에서 최고의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인증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된다”며 “양 기관이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