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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축산·사료 연구기술대상' 시상식 열어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업적 발전에 기여한 공적 높이 사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은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3년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대상” 시상식을 열고, 각 분야에서 공헌 개인 및 단체에게 시상하였다.

 

  이보균 재단 이사장은 “<삶을 풍요롭게, 지역사회를 풍성하게>라는 재단의 비전에 맞게 올 한해도 여러 활동을 가져왔다”고 말하며, “축산업이 경쟁력을 더욱 만들어가도록 재단이 노력하여 연관 산,학 분야의 우수한 업적들을 발굴하는데 경주하겠다” 고 인사하였다.

 

  이 날 개인부문으로는 이병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 채병조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교수 / 최희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장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었다. 단체분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였다.

 

문화재단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시상식뿐 아니라 여러 활동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3년 카길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대상
개인부문 수상자 소개

□ 이병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이병천 서울대 수의과 교수는 세계 최초 복재 개 스너피 탄생을 비롯한 복제 늑대의 생산 및 탐지견 복제에 이르기까지 개과 동물의 복제분야에서는 국제적 연구우위를 선점하며, 한국 수의학의 명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함.
2011년 6월에는 발현조절 가능한 녹색 형광개를 개발하여 각각 관련학술지에 표지로 발표한 바 있어, 향후 바이오 의학분야의 인간질병 모델동물의 활용 기틀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함.

우수마약탐지견의 복제, 우수 검역견의 복제를 통한 우리나라 관세 및 검역업무 증진에 기여 하였으며, 현재에도 형질전환 복제개 생산 및 이종장기 이식용 복제돼지 생산에 연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
과학후속세대인 초/중/고등학생(연간 1,000여명)에게 첨단 수의축산과학기술에 대한 강의 및 세계 최초의 복제개 스너피 견학을 통한 연구결과의 사회환원 활동 등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음.

 

채병조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교수

채병조 강원대교수는 강원대학교 교수로 부임하기 전 1983년부터 사료업계에서 업계에서 14년간(한일사료 5년, 퓨리나 코리아 3년, 부경양돈농협 6년) 실무를 통해 사료산업발전에 기여함. 
1997년 강원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가축영양학, 사료학, 양돈학 등을 강의 및 연구를 통해 지난 17년간 석사와 박사를 35명 배출하였고, 현재도 12명의 대학원생이 수학하고 있는 등 사료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에 기여함 

 연구업적도 탁월하여 다수의 수상도 하였으며 관련업계에 활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내용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지난 4년간 국내외 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이 164편, 연구 보고서가 35편이며, 저술한 “실무 배합사료 생산학” 등 많은 책들은 대학이나 업계에서 요긴하게 활용되며, 관련업계와 학계에 기여함.
대학에서 학생들의 지도는 물론이고 관련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쳐 우리나라 축산업과 사료산업의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제고에 이바지함.

 

최희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장
최회철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장은 국립축산과학원의 가금과, 축산환경과 등에서 가금 사육시설개선, 국내실정에 맞는 사육환경 관리기술 동물복지형 양계기술 등을 개발 하였으며, 가금과 사양 연구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에너지 절감형 양계기술개발, 항생제 대체 친환경 양계 기술 개발, 대규모 양계단지 컨설팅 기법 개발, 대형육계 사육기술 현장 보급에 기여함.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오리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육시설 모델개발, 사양표준 설정, 오리 전용 항생제 대체기술 개발 등에 노력하였으며, 가금과장으로 보직을 받은 후 가금과에서 기 개발된 토종닭 종자를 이용한 고수익형 농가 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토종오리 종자인 우리맛 오리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FTA에 대응한 차별화 가금산물 생산기술개발, 가금산업의 친환경 양계기술 개발등에 기여한 바가 큼

가금(육계, 산란계, 오리) LED 점등장치와 제어기 개발(지경부사업화) 대형육계 생산기술 현장보급 하였으며, 모든 항생제의 배합사료내 사용 금지조치에 대비 2종의 대체제를 선발하였으며, 오리 위장관 유래 미생물의 사료첨가제 4종을 선발하는 등 한국 가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함.

 

단체부문 수상단체 소개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식물검역원, 국립수산물품검사원" 3개 기관이 통합되어 지난 2011년 6월 15일 출범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축, 수산물 위행, 안전관리 및 수산물 검역업무를 각각 식약처와 해수부로 이관 후2013년 3월 23일 새롭게 탄생한 기관으로, 2013년 새정부 출범이후, 국민이 행복한 청정 대한민국을 기간의 비전으로 삼아 3F의 주요 현안 (FMD & HPAI, food safety, FTA & climate change), 3C 수행전략(Collaboration, Choice & Concentration, Communication) 및 3S 대응방안(SOP 마련, system 구축, support 공조체제 구축)등 전략체계를 통해 1. 국가 재난형 질병 및 병해충 예방, 관리 강화, 2. FTA대응 생산성 향상 및 꼼꼼한 검역, 3.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강화, 4. 동물요의약품 품질경쟁력 및 동물보호 복지 강화, 5. 창조경제 실현을위한 스카트 R&D 구축 등 수의, 축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룸.

가축방역분야에서 HPAI 청정국 지위회복, BSE 지위상향(위험통제국ㅍ위험무시국)등의 업적을 이루었고, 동·축산물 검역분야에서 미국발 BSE 발생, 일본 원전사고등 긴급현안에 대해 성공적인 대처로 안전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 동물 보호·복지분야에서는 반려동물 동물등록제, 실험동물의 윤리적 이용연구환경 조성 및 연구결과의 국제적 신뢰성 확보, 동물용의약품 등 관리분야에서는 「KVGMP 해설서 및 사후관리매뉴얼」제작 및 배포(2012년 3월), 해외 정보교류, 정책건의 및 해외 마케팅 효율화 등 동물용 의약품등 수출확대 등 산업발전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였으며, 수의과학 R&D분야에서는2013년 세계최초로 일본뇌염 OIE(세계동물보건기구) 표준실험실을 인정받아 OECD 10위권의 수의과학기술 보유국으로 인정받으며, 우리나라 수의과학 기술 수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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