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농정 빅데이터 동향 뉴스레터 ‘농정원 디지털 공감’을 발간했다. ‘농정원 디지털 공감’은 농업인과 농식품 전문가, 국민들에게 농정원의 다양한 농업·농식품 통계 및 데이터사업을 소개하고, 디지털농업 분야의 최신 정보를 나누고자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창간호는 △(디지털 포커스) 농업인의 스마트한 비서 ‘농업ON’, △(디지털 협업)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디지털 트렌드) 2023년 농식품 디지털 이슈와 과제, △(디지털 뉴스)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등 총 4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최근 농업·농촌·농식품 분야는 첨단 기술과 데이터를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특히 농업 활동의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와 관련해 농정원은 농정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디지털농업의 기반을 닦고 있다. 농정원은 원의 다양한 통계·데이터사업 뿐 아니라 디지털 농업·농촌·농식품 분야의 주요 소식을 뉴스레터에 수록해 독자들과 디지털농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풍부한 논의를 이끌고자 한다. ‘농정원 디지털 공감’은 농정원 홈페이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 대전시 서구 한민시장을 찾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및 성장지원을 위한 기부물품(전자저울 라벨지, 포장랩 등)을 전달했다. 이날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은 한민시장 축산관련 상인회원과 간담회 및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제도 이행에 대한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상호간 업무 공유 등 ESG 상생 노력을 통한 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약속했다. 또한 소비자 안심먹거리 제공과 전통시장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축산물판매장을 방문, 축산물 이력표시 관리, 가격표시 준수 등 축산물 제도 이행 교육을 통한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 활동도 펼쳤다. 최치환 지원장은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전시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하여 이번 간담회와 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면서 “1지원-1전통시장 협력체계 구축과 축산전문기관 특성을 살린 다양한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선도농업인 단체와 함께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농정원, 선도농업인 단체(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한국농업현장교수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임원진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1일 차에는 임원의 리더십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4개 선도농업인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23년도 추진과제별 운영 현황과 추진실적을 공유했으며, 농정원 이종순 원장이 선도농업인단체협의회 원용덕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일 차에는 농업분야 인력 육성을 위한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순 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면서 “농정원은 앞으로도 선도농업인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농업 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포상은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며, 농진원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에 이은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동반성장·상생협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농진원은 농산업분야 유일의 기술사업화 지원 기관으로, 기술·자본·전문인력 확보 등에 취약한 농산업분야 중소기업 및 전후방 협력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농진원은 매년 300개 이상의 벤처창업기업을 육성하고 1,000건 이상의 기술이전을 지원해 왔다. 또한, 대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관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난해 10개 벤처·창업기업이 총 47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고, 대기업과 콜라보 제품출시, 공동해외진출 등 참여주체 모두가 win-win하는 협력성과를 얻기도 했다. 농진원은 내부적으로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진행되는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수출식품 안전관리 관련 세션을 운영한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 연구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식품 관련 학술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제 시장을 향한 K-Food의 안전관리’를 주제로 30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제외국 식품 안전관리 현황(중앙대학교 이희석 교수) ▲주요 수출국가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한국에스지에스 조희라 과장) ▲식품안전 국가인증제 적용 방안(해썹인증원 조재진 단장) ▲수출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운영 사례(삼양식품 윤아리 센터장), ▲국내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식품의약품안전처 손영욱 과장) 이며, 좌장은 해썹인증원 홍진환 인증사업이사가 맡는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참여가 수출을 준비하는 식품 업체 및 관련 기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K-Food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제도와 정책 방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축산기업중앙회 서울특별시지회와 함께 지난 22~23일 양일에 걸쳐 ‘서울시 우리 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축산기업중앙회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모범업소를 선별하여 인증하기 위해 ‘우리 동네 모범정육점 인증제’를 도입하였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375곳의 우수업체를 인증·유지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인증심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이 심사원으로 참여하여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신청업체에 대해 판매장 내 위생 위해요소 여부 및 관리상태,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심사 기준에 따른 현장 인증심사를 지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과 ㈔축산기업중앙회 서울특별시지회는 올 3월부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찾아가 판매장 위생 상태 및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등에 대한 합동점검·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축산물판매업 신규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축산물 유통 기반 마련에 힘써오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윤갑석 서울지원장은 “서울시, ㈔축산기업중앙회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 국내 유일 해썹 관련 종합행사인 ‘해썹 코리아(HACCP KOREA) 2023’(11월 22일)과 ‘해썹 홍보관’, ‘스마트 해썹 기획관’ 운영(11월 22일부터 25일)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한상배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썹 코리아 2023’을 통해 식품안전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는 유익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와 환경에 맞춰 우리 사회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부 개회식·시상식] 에서는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대상, ‘해썹 발전 유공자’ 10명이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20개 업체가 ‘해썹 우수영업장’으로 선정되어 해썹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SNS 우수 서포터즈’(3점), ‘스마트 해썹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6점)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2부 정책포럼] 에서는 ‘스마트 해썹 전환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미래 전략’을 주제로 해썹인증원 서연범 기술혁신본부장이 ‘데이터 기반의 업체 맞춤형 해썹 케어 서비스’를, 풀무원…
한국축산데이터가 자사 바이오팀의 '한우 송아지에서 CSpV1 국내 최초 발견’ 논문이 국제 수의학 저널 ‘베터리너리 사이언스(Veterinary Sciences)’에 게재됐다고 최근 밝혔다. 베터리너리 사이언스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오픈 액세스 과학 저널 출판사인 MDPI가 매월 온라인으로 발행하는 수의학 전문 국제 학술지다. 동물 질병, 진단 및 치료 등 수의학 영역 전반을 다루며 수의학 분야에서는 저명한 학술지로 꼽힌다. 바이오팀은 국내 최초로 한우 송아지의 소화기 질환을 유발하는 크립토스포리디움 파르붐 바이러스-1(CSpV1)의 존재를 확인했다. CSpV1은 지난 1997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후 일본, 터키 등에서도 발견됐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보고된 사례가 없다. 크립토스포리디움 파르붐(C.parvum)에 의한 송아지 설사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 있지만 CSpV1의 존재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parvum은 사람을 포함한 많은 포유동물에서 설사를 유발하는 기생충으로 소의 경우 단독감염 되거나 로타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대장균 등과 함께 혼합감염된다. 미국에서는 암송아지 설사 원인균의 43%가 C.parvum으로, 소 건강에
국내 종자 대표기업 농우바이오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수원시컨벤션센터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농우바이오는 그린바이오 분야에 참가하여 배가반수체를 활용한 식물 유전자원 개발, DNA 마커개발을 활용한 종자 품질관리 시스템, 식물병리 검정을 활용한 내병충해성 품종개발 등 순수 국내 기술로 종자를 육성하는 R&D 생명공학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27일 개막행사에서는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농산업인과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6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수여식에서 농우바이오 최순호 상무가 산업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차지했다. 농우바이오 최순호 상무는 국내 환경에 맞는 다양한 고추 품종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 복합내병계 품종인 ‘칼라짱’ 품종을 개발하여 농업 현장애로 해결에 기여하였으며 해외 시장에서 선호하는 ‘NW Golden’과 같은 품종 개발 · 보급을 통해 국내 고추 종자의 수출 시장을 선도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농우바이오 남석현 생명공학연구소장은 “농우바이오의 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식량안보 분야 석학인 이토 쇼이치(Ito Shoichi) 일본 규슈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하며, 28일 세미나는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28일 오후 4시부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용호 국제협력총괄과장이 ‘아프리카 K-라이스벨트 프로젝트(K-Ricebelt Project in Africa)’란 제목으로 발표한다. 이어서 규슈대의 이토 쇼이치 명예교수가 ‘JICA의 사하라 이남 지역 쌀을 위한 CARD 프로젝트: 1단계 결과 및 이슈(JICA’s CARD Project for Rice in Sub-Sahara: The Results of Phase 1 and Issues)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마지막 발표자인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다리오 치폴라(Dario Cipolla) 모잠비크 선임기술자문관이 ‘모잠비크의 e-바우처 프로그램(e-Voucher Program in Mozambique)’이란 제목으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