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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농축산인들에게 고통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 북돋워주길

라이브뉴스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 축산의 현장모습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서 축산업의 발전에 등대 역할을 해주고 있는 '라이브뉴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농축산업은 FTA 개방화로 인한 수입 농·축산물의 범람으로 자급률이 크게 하락되면서 국내 농·축산업은 그 입지를 점점 상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한우산업의 경우 사료값 등 생산비 증가, 수입축산물과의 경쟁으로 인해 축산업을 포기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어 한우의 생산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한우 농가들을 위해 한우자조금에서는 한우직거래장터 개최, 한우114할인몰을 개설하는 등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한우의 날(11월 1일)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한우를 먹을 수 있도록 대형마트와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해 한우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한우산업은 5천년동안 민족과 함께해온 문화유산이자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산업입니다. 이러한 한우가 이 땅위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에 대하여 홍보하고 더 나아가 한우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한우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라이브뉴스와 같은 전문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FTA 체결 속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우리의 밝은 한우산업을 위해 라이브뉴스는 농축산인들에게 고통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고 심층있는 분석으로 희망찬 축산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깊은 창간 8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라이브뉴스가 우리 한우산업의 발전과 함께 국민과 축산인으로부터 변함없이 사랑받는 축산 전문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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