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기도 안성 소재 4개사업장(안성팜랜드, 축산연구원, 축산물위생교육원, 농협사료 경기지사)에 대해 20일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특히, 안성지역 4개 사업장 직원 35명이 참석한 토론시간은 하반기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과제를 찾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직문화의 혁신”, “사무소의 정체성 확립”, “향후 축산경제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문화를 바꾸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경영을 통해 사업장의 문제점을 찾아 극복하여 축산농민에게 꼭 필요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 이후에는, 안전사고 관련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농협사료 공장 및 각 연구시설을 점검하고, 최근 물놀이장을 개장한 안성팜랜드 물놀이장 인근 시설을 점검하며 물놀이 관련 안전사고에 대해 당부했다. 안성팜랜드는 개장 이래 물놀이장을 지속 운영하여왔으며, 인명 관련 사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