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센터장 이대엽)와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는 3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스마트농업과 6차산업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조농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대엽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장과 김송호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20일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개원식과 함께 체결한 협약내용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농식품 생산 및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및 국제표준화 사업 ▲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기술, 교육, 컨설팅 사업 ▲ 국산 농축산물의 판매확대와 중소기업 지원 육성사업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대엽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창조농업지원센터를 설립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기업체를 운영하시는 경영자분들의 경영기법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한국중소 기업경영자협회와 함께하게 되어 창조농업 활성화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송호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회장은 “전국 단위 농업관련 최대조직인 농협중앙회와 창조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협력관계를 확대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함께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개원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스마트팜, 벤처농업, 6차산업을 영위하는 창조농업경영체들의 경영·금융·유통 종합 컨설팅 지원, 자금 및 판로를 지원 등 창조농업 확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종합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는 회원들의 지식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종업원과 기업, 지역사회가 윈-윈하는 공유가치 창출 스타기업 10,000개를 육성하여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국민소득 40,000달러 시대를 여는데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980년 출범하여 1997년 중소기업청 산하법입으로 인가를 받은 비영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