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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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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북극전략펀드 조성 및 전략 세미나 개최

북극항로 개척 위한 펀드 구조·쇄빙선·투자방안 등 전략적 방안 집중 모색 문대림의원,“대항해시대에 맞는 입체적 접근으로 해양강국 대한민국 준비할 때”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대림)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북극전략펀드 조성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문대림 위원장은 지난 3월 북극항로 시대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북극항로 구축의 필요성과 대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극항로 구축 및 북극 자원 활용의 투자 가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써 ‘북극전략펀드’의 경쟁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정지훈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 사무총장과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는 각각‘북극의 석유, 광물, 수산자원: 그간 보고된 현황을 중심으로’, ‘북극 전략 펀드 조성 및 투자 전략’ 라는 주제로 북극펀드의 사업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전성민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변용진 iM증권 조선/방산 연구위원, 신용규 인바이츠 생태계 의장, 박지웅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펀드 출자 전략, 쇄빙선 건조, 펀드 구조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북극전략펀드 조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북극항로는 항로 최적화 연구와 물류 운송망 확보, 비즈니스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해양 환경 보호 활동 5년째 진행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지역 사회 긍정적 영향력 목표로 학생과 교직원 자발적 참여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원으로 해양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공헌 위해 매년 꾸준히 지속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위한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플로깅(Plogging)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및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 의식을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는 학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Mason Cares Program)’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다. 인천 지역 해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메이슨 케어 프로그램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회원기관인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방형 수장고 운영과 교육 프로그램 진행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오는 19일부터 개방형 수장고를 운영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수장고는 전시되지 않는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는 공간으로 평소에는 관람객의 접근이 제한된 곳이다. 그러나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관람객과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누구에게나 열린 개방형 수장고를 조성했다. 관람객은 개방형 수장고를 통해 박물관에서 이뤄지는 유물관리에 대해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방형 수장고 운영과 함께 유물의 등록, 보존처리 등 박물관에서 이뤄지는 유물관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유물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 대상 교육은 진로 체험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가족 프로그램은 자신의 애장품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유물관리 이론과 접목해 일상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이번 개방형 수장고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박물관 수장고에서 이뤄지는 체계적인 유물관리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아이티유, 대우건설과 함께 이라크에 스마트 영상정보 솔루션 수출 계약 체결

–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글로벌 인프라 건설 현장으로 확대 –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유(대표 한성욱)가 대우건설과 협력하여 이라크 건설 프로젝트 현장에 AI 기반 영상정보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섰다. 이번 계약은 대우건설이 시공 중인 이라크 알포(Al Faw) 침매터널 프로젝트와 헝가리 인프라 건설 현장에 ㈜아이티유의 스마트 통합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AI 영상 분석 기술과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결합한 솔루션이 핵심이다. 이번 이라크 해저터널 현장에 운용되는 스마트 통합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은 고정형 CCTV 시스템, 출입통제 시스템, 복합 유해가스 농도 측정 시스템, 비상통화 등을 각각의 시스템 UI를 통합 대시보드 화면에 직관적으로 확인하며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통합 안전 모니터링 대시보드 제공=아이티유 통합 안전 모니터링 고정형 CCTV 특히, 이라크 알포 침매터널은 중동 최초로 시도되는 해저 침매터널 공법으로, 길이 126m, 폭 35m, 높이 11m에 달하는 함체구조물 10개를 연결해 총 연장 1,260m 규모의 대형 해저터널을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아이티유는 이 현장에 실시간 영상 기반 안전 감시 시스템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학술지 바다와 박물관 제1호 원고 모집

해양 및 박물관 연구 활성화를 위한 학술지 본격 운영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융합 연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지 바다와 박물관(Ocean and Museum)의 제1호 원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창간된 이 학술지는 해양 및 박물관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해양 문화 확산과 연구자 간 학문적 교류 및 소통을 위한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다. 바다와 박물관은 역사, 고고, 예술, 과학, 환경, 박물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담론을 아우르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해양 및 박물관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일반(기획)논문, 연구노트, 서평, 비평, 전시리뷰 등 다양한 형식의 연구를 투고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발간되는 제1호에서는 바닷길을 통한 문화의 교류를 기획논문 주제로 선정해, 해상에서 이뤄진 역사적·문화적 교류 양상을 조명할 예정이다.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원고는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작성 원고는 이메일(oceanandmuseum@inmm.or.kr)로 제출하면 된다. 투고된 원고는 절차에 따라 심사를 거쳐 게재 여부를 결정하며, 게재가 확정된 원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원고 작성 규정 및 학술지

주철현 의원, 여수 송도항‧송고항...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여수시 돌산읍 송도항, 어촌생활 및 어항환경 시설 개선 등 100억원 확보 여수시 남면 송고항, 재해 안전성 확보와 어업‧정주 환경 개선 등 38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 갑)은 26일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여수시 송도항, 송고항 2곳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경제‧생활‧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인력 정착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전국 98개소가 지원해 최종 25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된 가운데 여수시에서는 (유형2)어촌 생활플랫폼 조성과 (유형3)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에 각각 1개소씩 선정됐다. 먼저 유형2로 선정된‘돌산읍 송도항’은 고령화와 소득원 부족으로 침체된 송도 내 경제‧생활 지원을 위한 어촌스테이션 조성, 어촌생활 및 어항환경 시설 개선 등에 총사업비 100억원이 올해부터 4년간 투입된다. 유형3으로 선정된 ‘남면 송고항’은 재해 안전성 확보와 어업‧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방파 선착장 연장과 구선착장 철거, 송고 대합실 신축, 마을 내 안전시설 설치 등 총사업비 38억 5500만원이 올해부터 3년간 투입될 예정이다. 주철현 의원은 “송도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송고항의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낙후된 어촌어항을 회복하겠다”며 “주민들이 계속 살고 싶고,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활기찬 어촌이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인천시,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추진 첫발...컨소시엄 출범

인천시, 옹진군, 한국중부발전, 인천도시공사,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하병필 부시장 “협약기관들과 협력,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최선 다할 것”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9일 인천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주도의 주민 수용성 및 환경성 확보, 지역사회 개발이익 공유 등을 기반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적기에 조성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은 총 80.45억원(국비 21.75억 원, 시비 8.7억 원, 민간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오는 2026년 12월 말까지 적합 입지로 발굴된 3개 해역에 대해 인허가 저촉 여부 조사, 지역 수용성 조사 및 확보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도 명확히 정해졌다. 인천시는 사업총괄, 주민 수용성 확보 지원, 민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집적화 단지 지정 추진을 맡는다. 옹진군은 주민 수용성 지원 및 관리,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지원을 담당한다. 한국중부발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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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위, 성공적인 농업 세대전환 추진 방안 논의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28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25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비율이 1990년 14.6%에서 올해 0.5%까지 감소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농어업위에서 집중 논의해 온 청년농업인 육성 중장기 정책 개선방향 의제가 검토됐다. 농어업위는 지난해부터 권역별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연구 및 전문가 논의를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중장기 정책 개선방안으로 ①영농정착률 향상을 위한 창농 준비지원 강화, ②농업법인 등 공동 영농 참여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③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농업인 육성 체계 구축, 마지막으로 ④성장 역량 중심의 농업금융 지원제도 마련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농어업위 관계자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5월 본회의에서 구체적 추진방안을 확정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과 농업 세대전환을 적극 지원해 농촌 고령화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6기 농어업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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