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책 향기로 물드는 문학주간 2025, 전국 각지 도서관·책방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문학주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문학상주작가 33개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 제주 소심한 책방 배우 문소리와 함께 시 낭독회, 청주서원도서관 북토크와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문학주간 2025 ‘도움―닿기’>의 일환으로 문학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스테이지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 문학관, 서점 등 문학 거점시설에 작가가 상주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시민들 문학 향유를 활성화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학상주작가 스테이지는 2개 이상의 문학시설과 상주작가가 협업하여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 10개의 팀이 △북콘서트, △문학 피크닉, △시 창작 원데이클래스, △전시 및 체험 부스 등 문학과 다양한 예술 장르가 어우러진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문학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9월 17일(수) 구수산도서관, 대구문학관, 대구광역시립서부도서관이 함께하는 <시끌시끌(詩글詩글) 문학 피크닉>은 참여자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며, 자신을 글로 표현해보고, 즉석사진으로 오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