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농업인의 새로운 시장 대응력과 경영 의식 제고를 위해 '농업 경영혁신을 위한 기업가정신 입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에 대해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변화를 탐색하고, 그에 대응하며,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는 태도”라고 정의했다. 또한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하워드 스티븐슨 교수는 “현재 통제할 수 있는 자원을 넘어 기회를 추구하는 행위”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의 핵심 개념을 기반으로,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을 실현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었다. 세부 교육과정은 총 6강으로 구성되며, 기업가정신의 기본 개념부터 역량 제고 방법, 개인의 능력을 활용하는 전략, 자신만의 브랜딩 구축 등을 다룬다. 특히, 기업가정신과 농업을 연계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도록 내용을 담았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예비·신규 농업인은 단순한 ‘생산자’에서 벗어나 ‘경영자’적 사고방식을 습득하고, 성장 단계에 있는 농업인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혁신적인 경영 의식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수강을 원할 경
내달 6일부터 21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가을 밤하늘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부터 팝업정원 특색 있는 F&B 등 다채로운 콘텐츠 가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내달 6일부터 21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별밤馬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밤 정취 속에서 음악, 조명 연출, 프리마켓, 특색 있는 F&B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축제에서는 드론 라이트 연출과 레이저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이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관상마 체험, 성인 승마체험 등 마사회 고유 콘텐츠인 말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등 이색 즐길거리가 가득해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7일에는 총 상금 30억원이 걸린 국제경주이자 국내 최고경주인 ‘제8회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도 개최되는데 일본, 홍콩 등에서 도전장을 내민 유명 경주마들과 국내 최강 경주마들의 각축전도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과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경마 외에도 사계절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도심 속 이색 레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특히 봄가을 야간경마와 함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임업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교육과 진로상담을 제공하는 ‘그린내일학교 ESG 찾아가는 미래기술 교육’ 참가학교를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진흥원을 포함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각 분야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임업뿐만 아니라 농식품, 해양수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업 분야 교육은 미래 산림산업과 탄소중립의 주제로 ▲스마트 재난 관리, ▲목재 고부가가치 활용, ▲탄소중립과 산림, ▲산림종자 보전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여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분야별 담당기관에 전자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교육 세부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산림 분야 미래기술을 교실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미래기술 교육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11일 본부 회의실에서 윤리헌장 및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과 '윤리경영 표준모델'에 따라 지난 7월 25일 확정·공포한 윤리헌장 개정 및 윤리강령 제정을 임직원과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5월 22일부터 윤리강령 제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직종별 내부 직원 대표, 노동조합, 청렴 거버넌스 외부위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다. 또한 전 직원 의견 조회와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등을 거쳐, 선언적 문구를 넘어 실천 가능한 윤리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윤리헌장과 신규 제정된 윤리강령에는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디지털 윤리, 공정한 직무수행, 청렴 의무, 상호 존중과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 등 사회적 가치와 구체적 행동 기준이 담겼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윤리헌장과 윤리강령을 기관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신규 직원 교육과 전 직원 교육,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대내외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제·개정은 기관의 가치와 역할을 반영한 실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6일, 과천 본사에서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과 함께 ‘대학생 봉사자 연계 지역 돌봄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및 지역 돌봄 인력 공백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돌봄 인력이 부족한 지역 아동센터에 대학생 봉사자를 연계·파견해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는 상생협력 기금 8,5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돌봄 현장과 청년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25명의 대학생 봉사자들은 △ 자원봉사자 역할과 중요성 △ 자원봉사 활동 대상자(아동)의 이해 등 기본 소양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봉사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여름·겨울 방학 기간 동안 과천·안양 등 경기도 내 25개 지역아동센터에 배치돼 돌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100시간의 봉사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봉사자들 전원에게는 130만 원의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오는 10월과 2월에는 봉사활동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기환 회장은 “이번 사업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가 운영하는 가락몰 도서관에서 ‘2025 길 위의 인문학’ 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일환인 가족 인문학 프로그램 '숟가락 들고 세계일주' 2차 ‘외국음식과 세계사’ 참가자를 5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탐험하는 가족 참여형 인문학 수업이다. 유럽,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의 음식이 탄생한 배경과 시대적 흐름, 식생활이 사회와 역사에 끼친 영향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가락몰 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식문화’와 인문학을 융합한 통합형 수업으로, 강연뿐 아니라 주제별 시식 체험, 중남미문화원 등 식문화 기관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세계 음식을 직접 보고 맛보며 지식을 오감으로 익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6~7월 성황리에 운영된 1차 ‘한국음식과 한국사’의 후속편으로,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총 6회(4회 강연, 1회 탐방, 1회 후속 모임)로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2~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가족 20팀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외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7월 13일(일)부터 오는 27일(토)까지 2주간 경마지원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지역은 서울경마공원 및 수도권 사업장, 대구·광주·천안지사, 장수목장이다. ‘경마지원직’은 사업장 내 고객지원 및 고객 구호 등 경마 시행과 관련된 업무를 보조하는 직군을 말한다. 주 15시간 근무와 함께 4대 보험, 주휴수당, 연차휴가 등의 근로 혜택이 제공된다. 진행직은 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진행직에는 경력단절여성 채용 분야가 신설되어 사회형평 취업 대상자의 채용 기회가 확대 됐다. 실버직의 경우 공고 마감일 기준 만 60세 이상부터 지원 가능하다. 고객구호직은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한 전문성을 요구하는 만큼, 응급구조사 1·2급 혹은 간호사 자격 소지자만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및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모든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마지원직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 관련 영상이 업로드 되어있다. '썸타기 좋은 직장, EXI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지난 10일,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세종충북지역본부와 함께 ‘2025년 농업ON 시니어 영농닥터 운영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시니어 영농닥터 운영사업은 농업ON과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을 연계하여 영농활동 도우미(이하 영농닥터)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지역의 운영기관은 농업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시니어 영농닥터 70명을 선발하여, 앞으로 5개월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니어 영농닥터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의 다양한 Q&A 등록 △영농일지 작성지원 △농업ON 서비스 활용 교육 △농업ON 현장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농업 환경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세종·충북지역 시니어 영농닥터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ON 서비스 소개 △시니어 영농닥터 운영사업 안내 △시니어 영농닥터 직무교육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산업연구소는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25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하는 농식품 창업 분야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한국마사회는 공식 후원사로서 말산업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한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 3개사(말타, 에이아이포펫, 홀텍)와 함께 ‘말산업 창업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말타(대표 김아라)’ 부스에서는 실내 승마체험을 제공하며, ‘홀텍(대표 정성헌)’ 부스에서는 승마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라이딩스테이션 P2를,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 부스에서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한 말 파행 진단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는 룰렛이벤트와 더불어 텀블러, 우산, 피크닉백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박람회의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행사장 내 오픈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 ‘말산업 창업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 토크콘서트에서는 말산업의 현황과 창업 아이템, 지원 제도에 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을 위해 ’건전경마 슬로건 공모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로 2주간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마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확산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슬로건은 한국마사회 전자카드 앱 ‘더비온’의 건전경마 안내 문구로 활용되어, 일상 속에서도 건전한 경마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건전 경마를 응원하는 슬로건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렛츠런파크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에 게시된 카드뉴스의 QR코드를 통해 응모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오는 23일, 우수 슬로건 5건을 선정하여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응모자 중 30명을 랜덤으로 추첨하여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된다. 한국마사회 정인균 사업기획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건전한 경마 문화의 가치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슬로건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렛츠런파크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