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7일부터31일까지 15일간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반했어요 우리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산 소고기의 대체소비가 늘고 있어, 한우가격을 안정시키고 한우고기 소비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할인행사 품목은 안심, 등심, 채끝 등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구이용 부위로 대형유통업체 평균 판매가격 대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7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광복회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허식 대표와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광복회 서울 서대문구지회 (지회장 홍의찬)의 독립유공자와 유족 20여명을 초청해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광복회는 일제 치하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등 7천여 명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를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이날 참석한 광복회 회원들은 농협 임직원들이 선열들의 희생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한 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허식 대표는 “광복 70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유족 분들을 뵈니 더 없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데 있어 항상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협 상호금융은「광복70년815예적금」상품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국가보훈처의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을 후원하는 등 고객과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적극 실천해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의 계열사인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현근)은13일부터23일까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과 우리농산물에 대한 보다 큰 사랑을 염원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행사기간 동안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하우스감귤 1kg, 토마토 3kg, 깐마늘 1kg, 혼합잡곡 1.2kg 등 제철 농산물 7개 품목을 7천 원 균일가로 특별 할인 판매한다. 또한 동원마일드 참치 200g, 햇반210g, 맥심 아이스믹스, 양조간장 1.7L 등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총 815개 품목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농협하나로유통 김현근 대표이사는“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의 기쁨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전하며“앞으로도 국민여러분이 보내주신 큰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농협하나로유통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어린이들에게 넓은 초원에서 말을 주제로 한 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3회 전국 어린이 말 그림 그리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대회는13일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되며 사전 전화접수(031-8053-7900) 및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하다. 안성팜랜드 입장료만 내면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크레파스, 도화지, 기념품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대회는 유치부(8세이하), 유년부(초등학교 1~3학년), 초등부(초등학교 4~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추후 심사를 통해 총 33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이밖에 대회기간 중에는 안성팜랜드 여름축제가 함께 진행되므로 야외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말고기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다짐하는 '소비자 보호 강령'선포식을 허식 대표를 비롯한 상호금융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개최했다.이번 선포식은 금융소비자 보호 조직과 역할, 금융상품 개발 및 판매 전후의 소비자보호 절차 등을 규정한‘금융소비자 보호 준칙’제정을 계기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고객행복 추구에 앞장서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소비자 보호 강령’에는 ▲모든 업무의 중심이 고객임을 명심하고 행동할 것 ▲고객의 정보를 소중히 여기고 건전한 금융거래를 활성화 할 것 ▲법규를 준수하며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 등 농·축협 고객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는“금융소비자 보호 노력은 고객에 대한 예의이자 약속”이라며,“고객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항상 고객 중심의 업무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한편,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3월 ‘고객불만·금융사기 Zero화’를 선언 하고 고객민원 감축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농협(회장 최원병)은30일부터 8월 9일까지 11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에서 수입농산물 범람에 따른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명인(名人)·명작(名作) 우수농산물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행사기간에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명인·명작으로 선정된 과일 및 채소 17개 품목이 판매되며, ▲ NH카드 이용고객 대상 할인행사 ▲ 복숭아, 멜론 등 과일류 시식행사 ▲ 당근, 파프리카 등 채소류 벌크 판매 등 다양한 판촉행사가 진행된다.또한 31일에는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출하 농업인,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명작'특별기획전 기념식 행사가 개최되며, ▲ 명인(名人)·명작(名作) 소개 ▲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동영상 시청 ▲ 우리농산물 판매부스 순람 및 시식행사 등이 진행된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수입농산물의 범람으로 우리농산물 소비가 부진하여 농업·농촌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전하며, “단순히 애국심에 호소하는 차원이 아닌 명인·명작 등 우수농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하여 우리농산물이 수입농산물에 당당히 앞장서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농협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농협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법률구조사업이 7월 31일자로 협약체결 20주년을 맞았다.그동안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지위향상에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사업은 협약체결 20주년을 맞아 진정한 선진법률 복지제도로 확고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그동안 이사업을 통하여 무료법률구조의 수혜를 받은 농업인은 2015년 6월말 현재 10만명을 넘었고 구조금액은 1조 3,335억원에 이른다.농협에서는 이러한 농업인의 피해구제에 힘쓰는 한편 생활법률 교육과 법률상담 등을 통하여 피해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1천 3백여 회에 걸쳐 농촌현장 법률상담을 실시하여 13만여 명을 교육하고 1만 1천여 명 농업인들의 법률상담을 실시해 왔다.한편, 농협은 소송 등 농업인의 법률구조에 필요한 비용에 충당하기 위하여‘96년부터 농협의 부담으로 꾸준히 법률구조기금을 조성하여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출연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출연금은 총 185억원에 이른다.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민간단체와 공공단체의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알려진 이 사업은 완전한 농업인 무료법률 복지제도로 정착되어 농업인과 관련된 각종 법률적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농협재단 봉사단 25명과 멘토-멘티를 맺은 다문화 청소년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농협대학교에서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개최되며 한국으로 유학온 대학생(엄마의 나라)과 함께 참가하게 된다.농협재단은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엄마의 모국에 대한 언어, 요리, 문화 등의 체험을 통해 멀게만 느껴지는 어머니의 모국을 이해하고 좀 더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계획하게 되었다.또한 경복궁,인사동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한지공예 체험프로그램 등 멘토와 멘티가 미션수행을 할 예정이다.농협재단은 캠프 이후에도 멘토와 멘티가 방학 등을 활용하여 자 연스럽게 만나 학습 도움 등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사춘기를 맞이하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에게 진정한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농협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자녀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협은 청년실업 해소와 장년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하여 임금 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주요내용은 임금피크제 지급률의 경우 만57세(도달년도 1월1일)부터 직전 연봉의 65%, 만58세부터 만60세까지는 각각 55%, 45%, 35%를 지급(4년간 총 200%)하는 내용이며, 명예퇴직 시에는 26개월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하는 등의 내용이다.농협은 내년부터 정년이 만60세로 연장됨에 따라 지난 연말부터 노사가 임금피크제 TFT를 구성하여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이와 관련,24일 실시한 노동조합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통과되어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농협 관계자는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장년 근로자에게는 만60세까지 고용을 보장하고, 절감된 인건비로 신규직원채용을 확대함으로써 고용안정성 확보 및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 400여명이 새마을호 열차를 타고 농촌관광에 나섰다. 우리나라 철도 역사상 농촌관광이라는 단일 목적을 위해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새마을호가 24일 인천 제물포역에서 인천시민 등으로 구성된 400여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충북 옥천을 향해 출발했다.이날 제물포역 맞이방에는 400여명의 인천시민과 소비자단체 회원 등이 모여 형형색색의 장관을 연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태식 농협중앙회 상무, 최인태 인천농협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떠나요 휴촌(休村)여행! 행복열차 타고 팜스테이 마을로!」라는 주제로‘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환송식을 가졌다.시민들은 충북 옥천에 소재한 안터 팜스테이마을로 이동해 포도수확과 시골밥상 등의 농촌체험과 포도축제를 둘러보며 농촌의 푸근한 정과 함께 휴촌(休村)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행복열차 농촌체험에 참여한 김미숙(인천 관교동)씨는“기차타고 농촌관광을 처음 나서게 됐는데 옥천에 가서 포도를 실컷 먹고 식구들 먹을 포도도 많이 사서 올 계획”이라고 했으며, 정은하(인천 부평동)씨는 “도심에서 농촌에 간다고 하면 근교에 있는 주말농장이 전부였는데 기차타고 농촌체험을 하는 시대가 올지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