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다가오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한민국 원PIG 한돈, 오늘은 한돈 삼겹살 먹는 날!’을 주제로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작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삼겹살데이는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한돈 소비촉진으로 설 명절 이후 돈가 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 안정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우선, 한돈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2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돈 삼겹살, 목살, 앞다릿살 부위를 50%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 지마켓, 마켓컬리, SSG 등 대형 이커머스사 20여 곳에서도 20~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의 한돈을 만날 수 있다. 서울과 청주에서는 한돈을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특판 행사가 열린다. 먼저 서울은 프레스센터 앞에서 2월 28일 오전 11시부터 강원양돈농협, 서울경기 양돈농협, 제주양돈농협, 쌤미트코리아가 참여해, 삼겹살 1+1꾸러미(1kg+1kg)를 2만 4천 원에 판매한다. 서울 현장에서 판매되는 한돈 규모는 약 8톤 물량으로 신선하고 질 좋은 한돈을 평소보다 훨씬 실속있게 구매할 좋은 기회이다. 청주 삼겹살거리에서도 3월 2일, 3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묘목류 국내 수요가 가장 높아 해외 묘목류 수입이 증가하는 3월 한달동안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병해충에 감염되거나 수출국에서 검역을 받지 않은 묘목류가 국내로 유입되면 의도치 않게 다양한 해외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농업 생태계는 물론 자연환경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매년 3월은 묘목류를 심는 시기로 묘목류 수입이 연중 가장 많으며 소독, 폐기와 같은 불합격 검역 처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특별검역기간 동안 검역 현장에 검역관을 추가로 배치하고 실험실 정밀검역 시료는 2배로 확대하여 검역을 강화한다. 그리고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식물검역감시원이 함께 검역 장소와 묘목류 판매시장 등을 대상으로 수입 묘목류나 수분용 꽃가루의 불법 유통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수입업체,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병해충 등이 부착되지 않은 묘목류가 수입되도록 안내하는 한편, 관세청, 국립종자원, 한국과수종묘협회 등과 묘목류 불법 수입 정보를 공유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병구 식물검역부장은 “수입 묘목류 특별검역기간 운영을 통하여 해외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겹살 데이! 도드람한돈으로 맛과 행복을 더하다’를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온라인 자사몰 도드람몰에서는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14일간 특별 할인과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삼삼세트(삼겹살 구이용 500g 3팩)’를 33% 할인한 33,000원에 판매하며, 삼겹살과 목심을 함께 구성한 기획상품은 최대 28% 할인된 1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삼세트 구매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는 도드람의 인기 굿즈인 캔돈 키링을 랜덤 증정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프라인 행사도 다채롭다. 도드람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이천 도드람 바베큐하우스에서 삼겹살 할인 및 경품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겹살 구매 시 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삼겹살 한 접시당 복권 한 장을 지급해 식사에 재미를 더했다. 복권 당첨 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공중방역수의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25일 공포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수의사 면허가 있는 자를 보충역에 편입시켜 3년간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게 하는 제도로, 현재 379명의 공중방역수의사가 가축방역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근무연수 5년 미만인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하여 정근수당 가산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공무원 수당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2024.1.5.)됨에 따라 임기제공무원 신분인 공중방역수의사에게도 정근수당 가산금(월 3만원)을 지급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현재 농식품부 예규(공중방역수의사 운영지침)에 근거하여 지급 중인 정근수당 및 명절휴가비를 시행령으로 상향 입법하여 공중방역수의사 보수에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등이 포함된다는 점을 명확히했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가축전염병이 지속 발생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에서 가축전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묵묵히 소임(所任)을 다하고 있는 공중방역수의사의 처우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
생활 환경이 나아짐에 따라 현재 백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을 만큼 오래 살 수 있는 세상이 됐다. 그러나, 수명과는 별개로 노화로 인한 주름과 피부의 탄력 저하는 숨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여러 관리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보기 쉽지 않다. 이에, 피부과 방문을 통해 피부를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의료기관에서 진행되는 시술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그 효과는 각기 다르기 때문에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제너리스의원 일산점 최용호 원장은 “최근에는 극초단파를 이용한 온다리프팅이 많이 활용되는 추세다. 온다리프팅은 피부 타이트닝 및 바디 컨투어링 등을 위해 마이크로파 에너지(극초단파)를 전달하는 솔루션이다. 극초단파 에너지를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에 투과시켜 정확한 깊이에 열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고 핸드피스 쿨링으로 피부 표면의 온도를 낮추어 열 자극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열에너지가 피부 표피를 거치지 않은 채로 안쪽에서부터 생성되어 피부 겉 면의 자극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환자 뜨거움이나, 통증 없이 편안하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도시와 농촌 간 소통여건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농촌발전 도농교류 분야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도농교류 유공 정부포상은 2004년 처음 시행된 이후, 도농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수여되고 있다. 특히,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촌 투자 활성화, 도농 자매결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와의 교류를 촉진한 기업·단체, 학교, 병원, 마을 대표, 개인 등이 추천 대상이 된다. 포상 규모는 훈장 1점, 포장 2점,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6점, 농식품부장관 표창 10점 등 총 21점이고, 추천자는 개인의 공적 내용을 철저히 검토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포상 대상자가 결정된다. 농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포상은 도시와 농촌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도농교류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분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라며, “20년이 넘은 도농교류 유공 포상의 전통을 이어가며, 농촌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
총 상금 2,000만 달러(한화 약 290억원)의 상금을 걸고 더트 최강 경주마들이 격돌한 ‘제6회 사우디컵(G1)’이 현지시각 기준 지난 22일 20시 40분,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아지즈 경마장’에서 개최되었다. 홍콩과 일본을 대표하는 ‘로맨틱워리어(국제레이팅 125)’와 ‘포에버영(국제레이팅 121)’이 출전해 양국의 자존심 대결 양상 속, 바로 직전 두바이에서 알 막툼 챌린지를 석권한 ‘워크오브스타즈’등이 우승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결과는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선보인 ‘포에버영’의 승리. 경주거리 1,800m를 1분 49초만에 주파해 내며 ‘로맨틱워리어’를 제치고 1위 상금 1,000만 달러(한화 약 145억원)을 손에 넣었다. ‘영원’과 ‘낭만’의 대결에서 ‘영원’이 승리하는 순간이었다. 총 14두가 출전한 가운데, 결승선을 약 600m 남겨둔 지점을 무려 5두가 나란히 진입했고 좀처럼 예측이 불가했던 상황에서 ‘로맨틱워리어’가 파워풀한 주행을 선보이며 치고 나오기 시작했다. 7세라는 나이와 생애 첫 더트(Dirt) 경주로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신감 있는 모습이었다. 점점 힘이 빠지기 시작한 다른 경주마들이 뒤처지는 사이 ‘포에버영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 축산단체 간담회 개최 2025년 축산·방역 정책 방향 설명 등 축산 단체와의 소통 강화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 위해 지속 노력 다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축산 분야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축산·방역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우·한돈·낙농·가금 등 품목별 농업인 단체장과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농식품부는 축산업의 중장기적 발전 및 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략 이행 방안과 사전 예방 중심의 가축방역 등 2025년 축산·방역 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농식품부는 한우 수출 활성화 등 신 소비 시장 개척, 원유 생산비 저감을 위한 인센티브 개편,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양돈 악취 저감 및 사육환경 개선,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등 품목별 현안 과제들에 대해 관련 단체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간 주도의 자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 우수농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등에 대한 방역 교육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협중앙회인천본부(본부장 김재득)와 쌀 소비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식량안보와 농업기반 유지를 위한 쌀소비 촉진,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공동 추진, 기타 협력사업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관련 사항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인천시의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중심 식단 확대로 인식 전환을 유도해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3월 20일, 올해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을 기념해 프랑코포니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클래식 음악과 시로 떠나는 유럽여행으로, 벨기에 피아니스트 올리비에 드 스피겔레르(Olivier de Spiegeleir)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곡 해설을 비롯해 프랑스어 시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프랑코포니 축제는 인천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대사관,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문화재단과 인천 프랑스문화원은 2016년부터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이어오며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프랑코포니(La Francophonie)란 프랑스어를 모국어 또는 공식 언어로 사용하는 80여 개국으로 구성된 국제기구이다. 한국은 지난 2016년부터 참관국 자격으로 가입해,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화합과 홍보를 위한 프랑코포니 축제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불 전문 통역가 ‘이슬아’가 함께해 프랑스어를 모르는 관객들도 쉽고 재밌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전문 진행 요원과 함께하는 프랑스 전통놀이 ‘빼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