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 리처드 유)은 연말을 맞아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Thank you Week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6년 한 해 동안 활발한 직원 소통을 위해 진행한 ‘히어로(HearRo)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직원 간의 ‘감사’와 ‘존중’을 표현하자는 캠페인 취지에 맞춰 한 해 동안 감사했던 마음을 담아 동료에게 카드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 쿠키가 담긴 감사 패키지를 전하면, 받은 직원은 장식품을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 ‘Thank you Tree’를 완성하는 행사다. 이벤트 시작 전에 마련된 빈 트리는 이벤트 후에 한국로슈진단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Thank you’ 트리로 완성됐다. 한편, 한국로슈진단은 올해 초 2020년까지 회사를 이끌 새로운 비전 ‘Vision 2020, Leading Innovation, Growing Together’를 발표하며, 열린 소통의 문화를 위해 기업 문화 캠페인인 ‘히어로(HearRo, I Hear You, Roche)’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는 경청하고 칭찬하는 문화를 통해 직원 모두가 히어로(Hero)가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로
데비코어메디칼프러덕츠 한국지사인 데비코어(대표 김순중)가 소비자가 선정한 ‘2016 올해의 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기기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선미디어그룹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는 매해 '올해의 톱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 TV조선이 후원하는 올해의 톱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설문조사와 학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뽑았다. 사랑받는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브랜드 육성의 모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지난 1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소비자 선정 톱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9개 분야 181개 부문, 854개 브랜드 중 24개 브랜드가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브랜드 대상 수상 업체를 선정하는 심사는 세 단계로 엄정하게 진행됐다. 먼저 산업군별 브랜드에 대한 사전조사가 진행됐고, 다음 단계로 CEB(consumer evaluations brand index)를 도입해 수상 후보사를 선별했다. 마지막으로 심사위원들이 수상 후보사에 대한 브랜드 전략, 브랜드 만족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후보사를 확정했다. CEB는 인지도와 호감도, 구매경험), 만족도, 팬덤 등 5가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내년 5월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2017 이란 테헤란 의료기기 전시회(Iran Health 2017)’에 참가할 한국관 참가업체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Iran Health 2017은 내년 5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국제박람회장(Teheran Int'l Permanent Fairgrounds)에서 개최되며, 한국관은 11개사 내외의 규모로 운영된다. 한국관 참가기업은 부스 임차료·장치비에서 최대 50% 이내, 운송비는 해상 편도(1CBM 기준)로 100% 전액 국고지원을 받으며, 한국관 참가금액은 약 350만원(1부스·9㎡ 기준)으로 예상된다. 또 바이어 명단 제공 및 참가업체 홍보 등 현지에서의 해외 마케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Iran Health 2017은 1998년부터 매년 개최돼 19년째를 맞고 있으며, 이란 최대의 의료 및 의료기기분야 전시회로써 인근 중동국가 뿐만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지역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의료기기, 의약품, 치과장비, 실험기기 등 이란 의료산업의 유망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협회는 올해 Ir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20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원장 임윤명)에 자사의 생활가전 제품 총 250여점(3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필립스는 장애 어린이의 재활치료 효과를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힘을 보태며,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기부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원물품은 음파 칫솔, 주방가전, 청소기, 다리미 등이다. 특히, 국내 장애인 중 95% 이상이 구강관련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어린이용 음파 칫솔 소닉케어 키즈와 성인용 소닉케어 이지클린을 각 100개씩 증정했다. 또 치료받은 장애 어린이가 가정과 사회로 돌아가기 전 일상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공간인 생활형 병실에도 필립스 제품이 비치된다. 청소, 개인위생 관리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하지만 장애 어린이에게는 쉽지 않은 일을 훈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피터 곽 부사장은 “장애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관리를 돕고 더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해 장애 어린이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텍(대표 노창준, 안상욱)이 직장어린이집 운영과 관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근로복지공단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직장어린이집 운영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바텍은 1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어린이집 지도점검 업무 연찬회’에서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돼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받았다. 앞서 지난 2일에는 근로복지공단 선정 ‘2016 직장어린이집 우수사례’ 공간환경디자인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집 설치 의무사업장이 아닌 바텍이 시설과 운영면에서 최고 수준의 어린이집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바텍은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임직원 육아 고충 해결이 중요한 과제라고 보고 지난 3월 경기도 동탄 본사 신축 사옥에 어린이집 ‘이우아이’를 만들었다. 이우아이는 전용면적 1443㎡의 2층 규모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어린이집 최초로 공기, 소음, 빛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부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교육 방침과 철학을 공유하게 하고,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고 있다. 이우아이 김현진 원장은 “행복한 직원이 최고의 제품과 회사를 만든다
최근 병원 내 감염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주사기가 발명돼 발명특허대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매지션(대표 최근욱)에서 개발한 '스틱인저리와 감염방지 기능을 갖는 수액 주사 니들 유닛'으로 기존 안전주사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의료기기다. 기존의 제품은 주사침을 구부리거나 뚜껑을 채우는 등의 방식으로 찔림사고를 예방했으나 매지션의 신제품 'Magicate'은 주사기 내 별도의 공간(배럴)에 고립시키는 방식을 채택한 제품이다. 즉, 카테터를 혈관 내 삽입 후 바늘을 제거하는 동시에 중력에 의한 자유낙하로 바늘이 쉴드 안으로 떨어져 추가조작 없이 바늘이 제거돼 매우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의료종사자들이 주사바늘로 인해 '주사바늘 찔림'과 '혈액감염' 에 대한 해결책을 동시에 제시하는 것은 물론 최근 모 병원의 경우처럼 주사기를 재사용하는 것을 방지해 환자간 감염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2017년 출시를 목표로 현재 제품 최종 테스트 단계에 있다. 한편, 지난 2015년 11월 설립된 매지션은 ‘Made for Safety’를 기업 이념으로 안전한 감염예방 의료기기를 독자적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2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선 경)의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태규)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판교 글로벌 R&D센터 대강당에서 ‘Platform Technology Boot Camp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송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유망 바이오의약품 후보물질 개발 가속화와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기술(후보물질 최적화, 특성분석, 생산공장, 제형등)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행사를 통해 신약센터는 지난 3년간 과제수행으로 구축한 바이오의약품 기반기술의 연구과제 수행 결과와 활용사례를 공동연구자들과 함께 발표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연구진들과의 기술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이태규 센터장은 “오송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축적한 바이오의약품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인프라와 기술이 부족한 산·학·연에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의 도출화와 최적화 지원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역량을 걍화할 뿐만 아니라 첨단의료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일인이 임상시험 등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험에 참여한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수집·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또 임상시험용의약품 사용승인 제도를 국제적 기준에 맞춰 개정하고, 의약품등 제조업자 외에는 의약품 오인 가능성이 있는 명칭 사용금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개정된 ‘약사법’ 관련 하위규정을 정비하고 미국 등과 규제조화를 이뤄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료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은 △의약품 안전관리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근거 마련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구성·운영 규정 신설 등이다. 동일인이 임상시험 등에 중복 참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임상시험 등에 참여한 사람의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수집·처리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임상시험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또 의약품등 제조관리자가 의무교육(2년 16시간 이상)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 징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번호 수집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주관으로 진행된 ‘예술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서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술이 빛나는 밤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예술나무 운동’ 캠페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다. 문화예술 후원기업과 후원자, 수혜 예술단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예술나무 운동에 동참하며 문화예술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올림푸스한국은 단순한 사회공헌(CSR)에서 나아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문화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사장은 “올림푸스한국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종메디칼(대표 조성환)이 지난 5일 무역의 날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앞서 1일에는 '2016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벤처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 회원사인 세종메디칼은 1993년 설립된 복강경 수술과 관련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총 40여건의 특허와 디자인 출원을 보유하고 있다. 품질관리를 위해 설계, 사출, 금형, 멸균,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적으로 관리할 정도로 시설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와 함께 연구개발에도 매출액의 8%를 꾸준히 투자해 오고 있다. 세종메디칼의 목표는 외산 제품에 잠식돼 있는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것. 실제로 세종메디칼은 외산제품에 의존하던 투관침 분야에서 20여 년 동안 국산 제품의 사용률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현재 해당 제품은 30여국에 수출되고 있고 의사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받고 있다. 특히, 세종메디칼의 제품이 호평을 받는 이유는 설계에서 제조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병원 의사들의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의료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