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인천으로 떠나보자.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인천은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인천관광공사는 다가오는 황금연휴를 맞아 부모님을 위한 힐링여행지 부터 아이들이 좋아할 체험형 여행지, 어린이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소개한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은 한 템포 느려진 여행이 더 큰 힐링이 된다. 걷고, 쉬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휴식이 되는 강화도는 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가장 먼저 추천할 곳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약석원’이다. 이곳에서는 강화 사자발약쑥과 한방 철학을 접목한 좌훈, 찜질 체험을 통해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전통 황토 벽돌방에서 옹기 좌훈기로 즐기는 약쑥 체험은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온천욕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석모도 미네랄 스파’를 추천한다. 지하 460m 화강암층에서 솟아나는 미네랄 온천수는 피부 개선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현재 노천탕은 운영하지 않지만, 실내탕에서도 충분한 힐링이 가능하다. 옛 추억을 나누고 싶다면 강화도의 레트로 명소를 찾아가 보자. 조양방직은
공덕마디탄탄의원이 디스크 질환을 겪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공덕마디탄탄의원은 정밀 진단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디스크의 단계에 따라 도수 치료, 신경 치료, 체외 충격파, 재활 운동 프로그램 등 비수술적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진은 목이나 허리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팔이나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 저림 증상이 동반된다면 디스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약으로만 버티는 것은 일시적 진통에 불과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신경 손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공덕마티탄탄의원 의료진은 “장시간 앉아서 일하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잦은 현대인 사이에서 목·허리 디스크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통증을 가볍게 여기고 진통제만 복용하거나 일시적인 휴식으로 버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히려 디스크 증상을 악화하고 만성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형외과 전문의들은 디스크 질환은 단순한 근육통과 달리 척추 사이의 구조적인 이상으로 인한 신경 압박이 주 원인이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하고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
구강작열감증후군(BMS)은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다양한 연령층에서 의외로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입안에 구내염이 생기거나 특별한 상처가 생기지 않았음에도 혀와 입안이 타는 듯 화끈거리고 아픈 증상을 겪는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혀나 입천장에서 발생하지만, 입술이나 뺨 등의 얼굴 쪽으로도 통증이 번져 구강 이외의 다른 부위에서도 감각의 이상 변화가 동반될 수 있다. 이 질환은 대부분 겉으로 보기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어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최근 들어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특히 갱년기를 맞이한 40~60대 여성이나 치과 치료 후 비특이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환자의 대부분은 입마름 증상으로 초기 불편감을 느낀다. 입이 마르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지만 혀까지 마르게 되는 현상을 겪으며, 침도 끈적끈적해지고 거품이 생길 수 있다. 이후 혀에 백태가 많이 생기고 텁텁해지며 혀의 감각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입 안이 화끈거리는 증상을 겪게 되는데, 많은 환자가 혀에서 열이 나는 것처럼 화닥거리며 입천장 그리고 잇몸과 입술까지 화끈거림을 겪는다. 혀가 전체적으로 붉어지고 혀끝에 붉은 점이 생기는 경
유방암 수술 후 환자들의 회복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한방병원에서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유방암의 예후가 좋지 않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20대와 30대의 여성들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병이 진행된 후에야 진단받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아지지만, 암이 전이될 경우 예후가 나빠지고 완치가 어려워진다. 유방암 제거 수술 후에는 항암치료가 일반적으로 시행되며, 이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소멸시키기 위한 방법이다. 그러나 항암치료는 정상 세포까지 영향을 미쳐 구토, 설사, 탈모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따라서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많은 암 환자들은 항암치료와 함께 면역 관리도 병행하여 전이와 재발을 막고자 한다. 포레스트한방병원 강동점 권오빈 병원장은 “한방병원에서는 환자들의 부작용 완화와 면역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암 통합 치료는 한의학과 현대 의학을 결합하여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제의
예년보다 여름이 빠르게 시작되는 만큼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반팔, 반바지 등 짧은 옷을 입을 때마다 피부 고민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일명 ‘닭살 피부’라고도 불리는 ‘모공각화증’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모공각화증은 피부의 각질이 모공을 막아 닭살 모양의 작은 돌기가 나타나게 되는데, 가려움과 통증은 느껴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주로 발병하는 부위는 상완, 허벅지, 엉덩이 등 피부가 건조하기 쉬운 곳에서 주로 나타난다. 해당 질환은 주로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가 있는 환자들에게서 흔히 증상이 나타난다. 추후에는 환부가 빨간색이나 갈색으로 변해 색소 침착을 유발하거나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병 연령층은 보통 2세 전•후, 사춘기 시기부터 증상이 시작하여 20세 정도까지 돌기의 숫자가 늘어나다가 4~50대 이후 성인기에 점차 증상이 완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유병 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다. 모공각화증의 발병 원인은 유전적 요인, 면역체계 이상, 건조한 피부 등 다양 원인이 복합되어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면역치료를 적용하여 인체 내부에 발생한 문제를 완화
마이플한의원(대표원장 고창현)이 전통 한방 보양 처방인 공진단의 핵심 성분을 접목한 다이어트 한약 ‘공비진약’을 4월 말 출시했다고 전했다. ‘공비진약’은 사향, 녹용, 산수유, 당귀 등 공진단의 4대 핵심 약재를 기반으로, 한방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보조 약재를 더한 복합 처방이다. 이 조합은 식욕 억제와 포만감 유지, 체지방 분해 촉진에 더해 감량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무기력과 면역력 저하를 동시에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마이플한의원은 이 같은 전통 처방의 강점을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연구•개발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원외탕전실 인증을 획득한 협력 기관에서 모든 원료를 엄격하게 관리한다고 전했다. 부산 마이플한의원 고창현 대표원장은 “각 약재는 국내산 중에서도 최상 등급만을 선별해 사용하며, 중금속•잔류농약 검사를 포함한 3중 안전성 테스트를 거친 뒤 처방에 투입된다. 제조 공정은 ‘한약제제 GMP 기준’을 준수하며, 정밀한 온•습도 관리를 통해 유효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을 넘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전통 공진단 성분이 다이어트 중 발생할
지구 열대화 현상에 따라 날이 갈수록 햇빛이 뜨거워지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기미나 주근깨, 흑자 같은 색소질환들이 생겨날 수 있다. 이런 색소질환들은 멜라닌 색소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생기게 되는데, 저마다 깊이와 형태가 다르고 발생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원인을 밝히 찾아내어 색소에 맞는 방식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적인 기미, 주근깨, 흑자를 막기 위해 평상시에 선크림을 바르거나 양산, 모자를 이용하는 등 예방차원의 노력을 하면서 기존의 색소질환을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데, 피부 깊은 층에 자리잡고 있는 기미의 경우 일회성 치료가 아닌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유성구 올뷰티의원 강시현 원장은 “기미는 1064 루카스 레이저와 755 클라리티 레이저 즉, 듀얼토닝 레이저가 효과적이다. 루카스 레이저는 깊은 기미나 오타모반, 피부 톤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클라리티 레이저는 기미와 잡티를 개선하면서 동시에 홍조, 혈관, 색소침착까지 개선할 수 있는 레이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근깨는 기미와 다른 표피성 색소로써 피부 곁표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단발성으로도 제거가 가능하다. 532잡티 레이저와 헤스티아 CO2레이저 등을 이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국가유산 ‘왕가의 길’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조선 왕가 이야기와 선사시대 유산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왕가의 길 코스에 포함된 명소는 경복궁·창덕궁·종묘·수원 화성·전등사·강화 고인돌·장릉·융릉과 건릉 등 10곳이다. 여기어때는 명소 방문자를 위해 해당 지역 숙소 2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서울시·수원시·광주시·화성시·김포군·강화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다음 달 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지급한다. 당일 발급받은 쿠폰은 다음 쿠폰 발급 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체크인 기간은 내달 31일까지다. 해당 쿠폰은 중복 할인 쿠폰으로, 여기어때의 국내 숙소 할인 쿠폰팩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국내의 많은 국가유산들은 국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콘텐츠”라며 “이번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통해 우리 유산을 깊이 있게 돌아보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26일,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서 개최한 장봉도 벚꽃러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MZ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인천 섬 아웃도어 프로그램으로, 러닝 콘텐츠를 통해 장봉도의 자연 매력과 색다른 여행 경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봉도는 서울과 도심 지역의 벚꽃이 이미 진 시기에도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섬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어진 벚꽃길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냈으며, 참가자들은 봄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며 장봉도만의 늦은 벚꽃을 오롯이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20~30대의 러닝 및 아웃도어 마니아였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와 스페인 출신의 외국인 참가자도 함께했다. 이들은 각각 국내외에 팬층을 보유한 90만 구독자 유튜버로, 행사 중 촬영한 릴스 영상과 게시물을 SNS에 공유하며 인천 섬의 매력을 국내외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선착장을 출발해 장봉4리 마을, 가막머리전망대, 해식동굴까지 이어지는 약 5km 코스를 따라 푸른 바다와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진 풍경 속을 달리며 장봉도의 청정 자연을 체험하고 지역 식당과 카페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인 이주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가 5월 시행으로 행정예고한 ‘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한 요양급여 적용기준’ 개정안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히며 258만 암환자의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빠르게 세부 논의를 이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달 17일 이주영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암학회가 주관한 ‘병용요법의 암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지 두 달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당시 이주영 의원은 중증 암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혁신 항암제가 있으나 현재 건강보험 제도가 ‘병용요법’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제도 개선을 강력하게 촉구한 바 있다. 당시 토론회를 통해 제기된 ‘병용요법’ 관련 주요 문제점으로 기존 건강보험을 적용하던 항암제에 새롭게 개발된 신약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기존 항암제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었고, 서로 다른 제약사의 항암신약 병용요법이 제도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건강보험 등재율 자체가 저조하다는 것이었다. 병용요법은 두 개 이상의 항암 치료제를 함께 투여해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치 가능성까지 높인 치료요법으로 이주영 의원이 식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