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 이하‘농신보’)은 지난 21일 강석률 농협중앙회 상무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창조농어업 보증지원 활성화를 위한 2/4분기사업추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농신보는 이날 ▲1/4분기 경영성과 분석 ▲우수사무소 시상 ▲2/4분기 주요 추진과제 ▲보증지원 활성화방안 등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지난해 시행한 바 있는 창업지원 강화, 기술·투자 우대 등의 보증제도 개선사항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고,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올 7월부터 예비농어업인에 대한 보증지원도 가능해짐에 따라 제도개선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기관 및 금융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농신보 보증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다짐했다.농신보 담당 강석률 상무는“작년에 시행한 제도개선으로 올해는 신규보증 창출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가축전염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와 귀농창업인 등에 대한 보증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사업부문에서는 22일 군납축협 조합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결산 및 2015년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군납사업 주요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전국 축산물 군납조합 협의회」정기총회를 농협 신관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축산물 군납사업은 그동안 숙원사항이었던 “수입쇠고기 군 급식 전량 제외”와 “한우, 육우, 돼지, 오리고기 급식 기준량 증가”를 통해서 국내산 축산물 공급기반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농협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앞으로도 국내산 축산물 공급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농가 편익을 증대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품질 및 위생안전 이슈와 관련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단 한 건의 식품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에서부터 최종 소비단계인 군부대까지 철저한 위생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 부회장, 총무, 감사, 지역별 대표와 품목대표 등 임원을 선출하였다. 회장에는 춘천철원축협 주영노 조합장, 부회장에는 괴산증평축협 박희수 조합장, 감사에는 영천축협 정동채 조합장이 선출됐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20일 오전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농업경제 사업구조개편 원년을 맞이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5대 중점추진계획을 발표했다.농협은 2012년 농협법 개정으로 농협경제지주회사가 출범한 이후 사업구조개편 제약사항 해소 및 이관과 관련한 내부의결 절차를 이행해왔다.특히, 올해 2월말에는 청과도매·공판·식품·종묘사업을 경제지주로 이관하였으며, 농협하나로유통·농협양곡을 설립하여 ‘농업경제 사업구조개편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이했다. 이외의 모든 경제사업은 ‘17년까지 이관 될 예정이다.농협의 사업구조개편에 대해 일부에서는 농업경제부문의 지원기능이 축소되거나 지역농협과의 사업경합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사업구조 개편의 가시적인 성과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 대내외적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경제 사업구조개편으로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5대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1지역농협과의 상생 협력으로 동반 성장 추진농협은 사업구조개편에 따른 중앙회와 지역농협의 사업경합 등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30만평(99만㎡)의 광활한 초원에서 펼쳐지는“농협 안성팜랜드, 제4회 호밀밭·초원축제”가17일부터31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소재 농협 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에서 개최된다.축제 기간 동안 입장객들이 호밀밭 길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도록 1코스(팜랜드의 랜드마크인 미루나무 쉼터에 도착)와 2코스(이색자전거길 끝에 하트 모양으로 산책길 조성)를 개방한다.안성팜랜드 관계자는“호밀이 성인 가슴 높이만큼 자라는 5월에는 호밀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것이 축제의 묘미”라고 전했다.호밀밭 초원축제를 찾게 되면 가축먹이 주기와 새로이 신설된 산양놀이터에서 이색적인 풍경을 체험 할 수 있다. 높은 곳에 올라가길 좋아하는 산양이 바위를 오르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전문 사육사가 진행하는 양털깍기쇼와 면양레이싱, 도그쇼, 팜팜오감체험 등도 관람할 수 있다.그리고 주말에는 매직쇼, 복화술인형극과 같은 실내공연도 진행되며,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휴일에는 키다리삐에로와 페이스페인팅, 아이패드 그림교실 등에도 참여 할 수 있다.또한 호밀밭·초원축제 기간 중에 맞이하는 안성팜랜드 개장 3주년 기념행사 때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팜랜드 골든벨 대회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14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대표이사와 소관 상무 및 부서장, 지역본부 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4분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1분기 동안 농·축협 금융사업의 경영성과와 사업계획 대비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을 분석하고 사업목표 달성의지를 새롭게 다졌다.농협상호금융 허식 대표는“올해는 농협상호금융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핀테크 시대 대응을 위한 스마트금융 고객기반 확대와 은행권 수준의 자산건전성 확보, 민원감축과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당선된 초선조합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6일부터 1주일씩 농협중앙교육원(고양시 원당동 소재)에서「CEO성공경영전략과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조합장의 열정! 조합원의 행복!’ 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농협 이념과 협동조합 정체성, 경제사업 추진 전략, 농협 사업장 현장 견학, 경영전략 리더십, 경영자의 비즈니스 매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이번에 실시된 초선 조합장 교육과정은 특히 협동조합 이념을 구현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최고경영자 양성과, 조합원의 실익 제고를 목표로 하는 올바른 조합장의 리더십과 조직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임원특강 자리에서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참석 조합장들에게 “농업 환경을 이해하고 경영투명성을 높여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2015년 초선조합장 CEO성공경영전략과정」은 총 400여명의 초선 조합장을 대상으로 4월 24일까지 3기로 나누어 각각 4박 5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난달 3일 출시한 「2015 복꾸러미사은예금」이 한 달여(28영업일) 만에 판매 10조원, 가입좌수 46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2015 복꾸러미 사은예금」은 농·축협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기획된 한시특판 상품으로, 장기거래 고객, 첫 거래 고객, 양띠 고객, 매 50번째 가입고객 등 2,360명에게 추첨을 통해 총 1억원의 경품을 제공한다.허식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농·축협을 애용해 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사은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2015복꾸러미사은예금」은 4월 30일까지 전국 농·축협에서 판매하며,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가입금액 5백만 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기간이나 이자지급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김사학)는 농·축협의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사고 근절을 위하여‘순회검사역’제도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순회검사역’제도는 전국 시·군 소재 전국 농·축협 본점과 지사무소에 대하여‘내부통제의 적정성’과 경제사업장을 포함한 취약부문을 수시 점검하여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로서, 지난 3월말 감사업무 유경험자를 포함한 순회감사업무 담당자 67명을 계약직으로 채용하여 지난 6일부터 감사업무를 수행중에 있다.순회검사역은 월 1회이상 농·축협에 임점하여 각종 업무처리 과정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견제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와 시재금, 재고품 등 현물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감사하게 된다.이로써 농협중앙회는 농협법에 따라 매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종합(정기) 감사와 더불어 순회감사를 병행하여 실시하게 됨에 따라 농·축협에 대한 감사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다.김사학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은“순회검사역 운용을 통하여 가장 기본적인 내부통제사항 이행소홀로 발생되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함으로써 고객과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안전한 농·축협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6일부터 8일까지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연합사업 신규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연합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연합사업 참여농협, 연합조직의 역할분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현재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연합조직의 우수사례 공유와 업무 매뉴얼 교육 등이 주로 다루어진다.특히 ▲ 농림축산식품부 창조행정담당관 이정삼 과장의‘정부3.0’교육 ▲ 상명대학교 양석준 교수의‘농산물 마케팅론’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병률 박사의‘농안법과 도매시장의 이해’등 관련 기관, 학계, 단체의 전문가로 이루어진 강사를 초청하여 이론과 실무가 균형 잡힌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 국병곤 부장은 “농업인과 농협을 위한 산지유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면서“앞으로도 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단계별 육성교육을 통해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협중앙회의 연합사업 관련 교육은 총 5개의 과정으로 구분되며, 연중 단계별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연합사업 신규전입자를 위한 「연합마케팅사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전국 950여개 지역 농축협의 상임이사와 전무들이 모인 가운데 상호금융의 비전과 경영전략을 공유하는‘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7일과 8일 이틀간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했다.이번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농협상호금융 허식 대표의‘2015년 상호금융의 비전과 추진전략’ 설명과 김사학 조합감사위원장의 ‘농협의 신뢰도 향상방안’설명으로 진행되었으며, 유명 지휘자 서희태 교수의 ‘마에스트로 리더십’특강도 함께 펼쳐졌다.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저성장과 저금리 등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추진과 고객신뢰 구축에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자세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농협상호금융 허식 대표는 “농협상호금융사업 도입 5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대비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지역대표 금융기관을 넘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