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7일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농·축협 협의회 대표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농공영 실천을 위한 농업경제 상생발전 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농업경제 상생발전협의회』는 6개 품목분과별 대표조합장과 상무, 부서장 등으로 구성되며, 농·축협과 중앙회의 사업경합 문제를 해소하고 공동투자 과제를 발굴하는 등 상호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발족되었다. 이번 발대식에서 위원과 임직원들은 협동조합원칙에 입각한 경제사업활성화 추진으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실익향상에 기여하고 농·축협과 중앙회의 동반성장을 이룩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또한 농·축협과 중앙회를 잇는 버팀목으로서 상생발전협의회의 첫 출발을 알리는 상생 발전 점등식을 거행하여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의 불을 밝힐 계획이다. 특히 발대식 행사에 이어 예정된 상생발전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농·축협 중심의 경제사업 활성화 추진 ▲농산물 유통구조상 역할분담을 통한 유통계열화 촉진 ▲경제사업 이관 후 사업경합 방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주제로 6개 품목분과별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된다. 농협
농협(회장 최원병)은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상반기 농협은행 신규직원 채용을 시작으로 올해 총 2천여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 채용관계자에 따르면 농협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중앙회 및 경제지주 계열사 100여명, 농협은행 등 금융지주 계열사 500여명, 농·축협 800여명 등 1,400여명을 채용한다.또한 농협은, 일과 가정 양립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일선 영업점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이로 인해 부족한 인력 지원을 위하여 연간 500여명 규모로 경력단절 여성 위주의 산전후대체직을 수시 채용하고 있으며,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 대해서는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특히, 농·축협 사고예방을 위한 순회검사역 및 채권관리역 88명을 이미 지난 달에 채용한 바 있으며, 영업점 순회자점검사역 170여명도 조만간 채용할 예정이다.한편, 전국에 5,700개 이상의 영업점을 보유한 농협은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지역출신 인재에 대한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4월 6일부터 5일간 지원서 접수 예정인 농협은행 6급 신규직원 채용도 해당 지역 내 고등학교나 대학교 출신으로 244명을 채용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이기수· 이병규)는3일 농촌 다문화가정(결혼이민자) 부모 및 자녀 80명을 안성팜랜드로 초청하여 축산체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초청된 충북 보은군과 충남 당진시에 거주하는 경종농가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국내 최대 놀이형 목장 안성팜랜드에서 가축 먹이주기, 트랙터 마차타기, 승마체험 및 치즈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축산체험의 시간을 가졌다.이기수 상임공동대표는“다문화가정은 이제 우리 농업·농촌의 든든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놀이형 체험목장에서 축산을 쉽게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이 넘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밝혔다.(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지역사회 소외계층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축산현장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은 4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내에 상암DMC 금융·유통종합센터를 준공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상암동 DMC(Digital Media City) 초입에 위치한 금융·유통종합센터는 1,908㎡(577평)부지 위에 지상4층 지하5층 건물로(연면적10,815㎡) 지하는 모두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은 금융점포와 한우전문식당, 3층은 농축특산물 전시관 및 판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4층에는 문화복지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2~3층에 들어서는 한우전문식당‘두레우가’는 서서울농협에서 직접 운영하며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전문식당으로 DMC내에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전문 방송 직업군과 인근 주민들에게 우리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으로 향후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0대의 주차장 시설과 편리한 교통으로 지역주민과 직장인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은“새로운 금융·유통종합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최고 품질의 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조합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농업인자녀 대학생으로 구성된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별칭 : 초록씨앗)'의 2015년도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작년 11월 장학생 봉사단을 창단한 농협재단은 이번 신규단원 모집을 통해 제1기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특히, 올해는 봉사단 모집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농협장학관 입사생 및 장학사업 수혜를 받았던 졸업자, NH 영 서포터즈를 포함한 163명의 신규 봉사단원을 선발함으로써, 총 233명의 단원이 국내·외에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이번 신규 봉사단원 중 건국대에 재학중인 문정호 학생은 농협과의 남다른 인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정호 학생은 농협장학관 입사생이면서‘NH 영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고, 이번에 농협재단 봉사단 가입까지 하게 되면서 농협과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문정호 학생은 대학진학을 위해 서울로 오면서 숙소마련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농협장학관에 입사를 하며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고, 그동안 느꼈던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NH 영 서포터즈와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 활동에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런 계기를 마련해 준 농협재단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3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수출 농협 조합장, 임직원, 수출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수출 대도약 전진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합천가야농협을 비롯한 19개 수출 우수농협에 대한 「수출달성탑」시상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출현장 지원을 위한 수출현장 기동대 발대식과 최근 유망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할랄시장 수출지원 방안이 발표될 계획이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2014년 극심한 엔저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사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29% 증가한 3억 불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4억 2천만 불을 목표로 공격적인 사업추진을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목표 달성을 위한 수출종합대책으로 금년 FTA체결 발효를 앞둔 중국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국 청도 수출전진기지 운영 ▲중국내륙시장 진출을 위한 신시왕 그룹과의 협력사업 ▲중국T-mall 등 온라인직구사업을 통한 중국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또한 농협은 전세계 18억 이슬람 수출시장 개척을 위하여 할랄식품 인증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은 지난해 유자차에 대해 할랄인증을 받은데 이어 올해
농협에서는 구제역과 AI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매주 실시하는 방역관리 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먼저 매주 수요일은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가축사육시설을 갖춘 가축의 소유자, 도축장 및 집유장의 영업자, 사료제조업자, 가축시장·가축검정기관·종축장 운영자, 부화장 또는 계란집하장의 운영자, 비료제조업자 등이 상시 매주 수요일에 시설과 차량 등에 대해 철저한 세척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다음으로 매주 금요일 '도축장 일제 소독의 날'에는 구제역과 AI의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의 모든 도축장에서 집중 세척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농협에서는 자체적으로 매주 수, 목, 금요일을 지정하여 축산농가, 도축장, 사료공장, 가공장 등 전 계통 축산사업장을 대상으로 구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쥐잡기활동은 구서제 뿌리기, 쥐덫 설치, 생석회 뿌리기, 농장주변 관리 등의 방법 등으로 실시중이다.이밖에 농협에서는 매주 실시하는 방역조치 외에도 전국 450개 공동방제단을 운영하여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전업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공급 하는 등 구제역과 AI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협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지역에 급속하게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체험 및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교육을 오는 25일부터 총 14회에 걸쳐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본 교육은,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연수생을 선정하고 다문화가족 상호 간 소통을 위한 교육 및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95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980명의 교육생이 새로 탄생될 예정이다.2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될 제 1기는 충남금산 만인산농협과 전남장흥 정남진장흥농협에서 7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참가한다.교육 1일차인 25일에는 농어촌 다문화가족 지원정책과 다문화생활법률에 대해 이해하고, 고부간·부부간 갈등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복화술사를 초빙해 가족들이 마음을 열고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2일차에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경복궁에서 한국 궁중 문화의 발자취를, 농업박물관에서 우리나라 농경문화 발전과정을, 한강유람선과 63빌딩 방문, 남산N타워에서
농협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초생활 지원과 활기찬 농촌생활 유지를 위해 2006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사업으로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한해 동안 영농도우미 1만7천 가구, 가사도우미 1만5천 가구 등 총 3만2천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농도우미는 80세 이하(1935.1.1. 이후 출생자) 농업인이 사고로 2주 이상 상해진단을 받았거나 질병으로 3일 이상 입원시 최대 1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최근 2년 이내 암 진단을 받은 자로 4회 이상(3개월 이내) 통원 치료받은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해 수혜 대상자가 대폭 확대됐다.가사도우미는 농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가구 (독거노인 포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조손(祖孫)가구 ▲장애인 가구 ▲읍·면지역 소재 경로당 등이 지원대상이며, 최대 12일(경로당은 24일) 지원이 가능하다.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 정재길 부장은 “2015년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을 통해 사고·질병 농가에는 영농도우미를, 고령·취약 농가에는 가사도우미를 지원하여 농협이 농업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농업인 행복실현에 앞장서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취약농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23일 ‘2015년 자산운용 워크숍’을 개최하여 금융시장과 투자전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1등 투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허식 농협상호금융대표와 박희철 자산운용본부장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하여 주식시장과 해외·대체투자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금융시장과 투자전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또한, 농협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 각 부서별‘1등 투자전략’발표와 토론을 통해 자금운용 수익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농협상호금융 자금운용본부는 지난해 저성장·저금리 속에서도 농·축협이 예치한 특별회계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2,000억원의 추가정산을 농·축협에 실시한 바 있다.허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농·축협의 경영을 지원하는데 있어 상호금융의 자산운용 성과는 매우 중요하다”며,“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수익률을 높여 ‘1등 투자기관’으로 입지를 다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