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식 선거관리위원장이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 이동활 감사, 김상록 감사, 민경천 관리위원장 당선증 전달했다. 정인철 대의원회 의장은 소통을 원활히 하고 한우농가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한우자조금사업이 잘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동활 감사는 한우자조금의 조성 목적에 맞에 일을 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감사역할을 하겠다. 한우산업에 후대에도 영위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 김상록 감사는 한우자조금 감사로써 역할과 책임 충실히 수행하겠다. 민경천 관리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선이 되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만나본 결과 시군지부의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 수급안정자금을 잘 활용해서 한우 수매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2년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AI 예방적 살처분을 한 산란계농가들이 2018년 보상기준이 변경된 것을 모르고 있다가 현실성 없는 기준에 맞출경우 턱없이 적은 보상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실정에 놓여 있다. 대한양계협회는 정부의 무분별한 AI방역대책에 따른 산란계농가 피해 대책 마련 궐기대회를 24일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에 앞서 산란계 살처분 농가의 억울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2일 전문지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에 AI 예방적 살처분 산란계농가는 보상금이 지난 2014년도 기준에 의거 보상금을 받는 것으로 알고 살처분에 동의했다고 한다. 하지만 산란계 보상기준이 2018년 양계협회도 모르고 공문조차 받지 못한 상황에서 시군광역지자체에만 통보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살처분 보상금 조정 통보가 없었던 사실을 인정하고 18년 상반기 기준으로 산정된 보상금을 18년 8월 이전처럼 항목별 단일화된 비용으로 재산정하여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외에 10대 공약 사항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국한우협회 10대 김삼주 회장은 지난 16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전국한우협회 10대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삼주 신임 회장은 전국한우협회 업무추진 계회으로 10대 공약 사항을 최선을 다해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료값 인상에 대해서는 사료값 견제 등을 위해 협회의 OEM사료를 만든 만큼 일반 업체의 사료값 인상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고 농협사료에 대해서도 최대한 사료값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우산업의 현안에 대해서도 하나 하나 처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 과의 관계도 어느분이 관리위원장이 되시든 대화로써 완만하게 풀아나갈 것이며 산업만 바라보고 풀어나간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축종 모든 지대제품 실 매듭 없애고 이지오픈 적용 회사수익 재투자로 축산농가 편리함에 기여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올해 들어 모든 축종의 종이 포장 제품에 이지오픈(Easy open) 시스템을 적용해 농장에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이는 등 제품의 품질 향상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데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전 포장 제품의 경우 실로 재봉하여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농장에서 제품을 개봉하기 위해서는 매듭을 찾아 풀거나 칼 또는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바쁜 농장의 현실에서 서두르다 보면 손가락을 다치거나 칼날 또는 금속성 물질이 사료에 혼입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우성사료는 농장 현장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모든 축종 포장 제품에 대하여 이지오픈(Easy open) 포장지로 변경 중이다. 이지오픈 테이프를 손쉽게 한 번에 당겨 포장을 개봉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높였다. 실제로 이지오픈 포장지를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청양의 한 한우 농장에서는 “이전 포장지의 경우 실 매듭이 잘 풀리지 않을 때와 비교하면 이젠 포장지를 편리하게 개봉할 수 있어 시원한 쾌감까지 느껴져 농장 일까지 즐겁다”고 한다. 우성사료는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과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김 장관과 문 장관은 지난해 유례없는 재해 피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업계를 위해 올해 설 명절에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수축산물과 농수축산가공품 선물 상한액’을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한시적으로 상향해 줄 것을 권익위원장에게 요청했다. 김 장관과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설 명절 농수축산물 선물가액 상향을 요구하는 농수축산업계·단체 등의 의견을 전달하면서, “농수축산업계는 외식·급식업계 소비 감소, 학교급식 중단 등 소비 위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사과·배·인삼·한우·굴비·전복 등 주요 농수축산물은 명절 소비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귀성 감소 등으로 소비가 감소할 경우, 농어가의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추석 기간 한시적으로 가액을 20만원으로 올린 결과, 농수축산물 선물 매출이 `19년 추석 대비 7% 증가하고, 특히 10~20만원대 선물이 10% 증가하며 가액 조정이 효과를 거두었다”는 점을 설명
현대식시설 갖추고도 매일 아침 2시간씩 손수레 끌며 사료주기 소와 눈 맞춤통해 컨디션 파악…“완전 자동화 안하는 이유도 이것”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조명받는 트렌드는 “언택트 Untact” 기술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언택트 기술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인간과의 단절과 대체가 아니라, 인간적 접촉을 보완해주는 역할이어야 한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역설적이게도 “휴먼터치의 Human Touch”의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트렌드 코리아 2021) 축산업 또한 ICT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동화 농장이 노동력을 대체하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소와 눈빛을 교환하며 손끝으로 전해지는 섬세한 느낌으로 소를 돌보며 젖소와 사랑에 빠진 대한민국 낙농리더 K-Farm이 있다. 고등학교 졸업 선물로 받은 소 2마리가 사업 밑천 “젖소는 제 인생의 전부입니다. 부친께서 고등학교 졸업선물로 사주신 젖소 2마리가 내 인생 밑천이었죠” 충남 아산시 둔포읍 왕흥목장 이왕복 사장은 소 2마리로 1984년 낙농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6년이 되었다. 이제는 80두 규모의 착유를 할 수 있는 큰 목장을 소유한 성공한 낙농인이 되었다. “소가 좋아 무작정 시작했지만 쉽지 않더라
“30년 공직생활을 접고 소를 키우겠다고 했을 때 아내는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구암농장 이동명 사장의 회고다. 대한민국의 여느 평범한 공직자의 가정이라면 당연히 안정적인 노후가 보장되는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구암농장의 이동명 이상순 사장 부부는 평범한 길을 거부하고 과감하게 한우 사업의 길을 선택했다. 몰론 부부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다. 현재 성공적으로 270두 규모의 한우 농장을 이루기까지 부부가 함께한 구암농장의 성공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과수원과 다랭이 논밭을 매입, 3단계에 걸쳐 확장하고 가꿨어요. 이동명 사장의 어려서 꿈은 목장을 운영하는 것이었다. 학생 이동명은 목장주의 꿈을 품고 축산전문대학에 입학해 착실하게 공부를 마쳤다. 하지만, 부모님의 뜻에 따라 공직을 선택하게 되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가 전공한 축산에 맞게 경북 영주시청 축산과에 근무하며 한우농장 운영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하게 하는 예비된 시간이 되었다. 처음 농장을 임대해 한우 사육을 시작할 당시는 아내 이상순 씨의 도움이 컷다. 본격적인 농장운영은 2007년 현재의 위치(경북 영주시 문수면)에 농장터를 마련하고 부터 시작되었다. “과수원과 다랭
올해 제 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용복 농가 등에 대한 시상식이 10월 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있었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 임관빈 협의회장의 개최로 시상식을 시작하였으며 내빈소개에 이어 대회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의 대회사와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의 환영사, 이주명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의 치사와 하태식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장상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농촌진흥청장상, 전국한우협회장상,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무총리상 등에 대해 시상하였다. 대통령상 시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이주명 실장이 김용복 농가에 하였으며 상금 500만원과 해외여행권 등을 받았고 우승기를 전달받아 힘차게 흔들었다.
“한우산업은 한우협회와 한우조합, 종축개량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 4개의 바퀴가 역할분담을 통해 제역할을 해야 한우산업의 30년 후가 희망적이라고 봅니다. ”라고 말하는 취임 100여일 맞은 이두원 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 이두원 한우조합연합회장은 28일 전국한우협회 이사회에서 사외이사로 만장일치로 선정된 후 축산 전문지기자들과 현장 인터뷰를 통해 한우산업 관련 단체들의 역할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축산 전문지 기자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반갑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6월 15일부로 전국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이두원입니다. 향후 한우조합연합회의 방향은 한우산업의 중심이 되겠다. 한우조합의 가장 큰 특징은 한우만을 위한 전문조합이다. 이렇게 집중을 하는데도 성공을 못하고 실패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한우협회라는 운동조직과 한우조합이라는 경제조직이 상호간에 협조하고 상호보완하면서 한우산업의 밑그림을 그려나가는데 전략적 선택하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이런 취지와 목적으로 전국한우협회에서 한우협동조합연합회장인 저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주었다고 보고 이에 감사 드립니다. 향후 한우산업은 4개의 바퀴로 굴러가야 한다. 첫번째는 전국한우협회 중앙회입
한돈 브랜드 4개사가 참여한 과천 드라이브스루 반값 특별할인 판매가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끌며 성료되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국 마사회 후원으로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7시간 동안 ‘한돈꾸러미 드라이브스루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했다.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경마공원)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는 10월 착! 착! 한돈 먹는 달’이라는 테마 하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한돈 브랜드사들과 함께 2kg 한돈꾸러미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인 23,000원에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사는 도드람한돈, 도뜰, 포크빌, 아이엠포크 등이며 삼겹살(구이용, 수육용) 각 500g, 목살 500g, 앞다리살 500g으로 구성된 2kg를 판매하며 추가로 뒷다리살 1kg(불고기용, 다짐육 각 500g)와 한돈장바구니와 한돈 다릿살 레시피 카드를 덤으로 증정한다. 특별 기획된 구성인 만큼 총 2,000세트를 한정 수량이 준비되었고, 코로나 19 최소한의 접점을 유지하며 안전을 기하는 드라이브스루 취지에 맞게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