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6일 농협케미컬 홍보관(대전시 대덕구)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농업경제부문 자회사 사장단 1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협경제지주(주) 농경자회사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015년도 자회사별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신사업 발굴 및 사업부문 간 시너지 활성화를 통해“농업경제 제2 도약”을 기필코 달성할 것을 결의하였다. 특히 농협하나로유통(주), 농협양곡(주)의 자회사 편입을 기해 3조 9천억 원의 자회사 총매출액을 9조 2천억 원까지 성장시켜 사업구조개편을 기회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경제사업 이관에 따른 실질적인 사업구조개편 원년을 맞이하여 농협경제지주(주) 및 그 자회사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며“사업이관 후 회원농협과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리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로부터 사랑받는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경영협약 체결 후 ㈜농협케미컬 대전공장과 ㈜농협홍삼 증평제조본부를 방문하여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등‘현장중심·소통중심·섬기는 리더십’실천에 앞장섰다.
농협 선거관리사무국은 오는 3월 11일 치러지는 조합장 동시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실시하기 위하여 제3차 공명선거자문위원회를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은 공명선거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설명한 후, 자문위원들의 조합장선거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일부 자문위원은“선거관련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합원수 관련 설립 인가기준 변경 또는 합병 등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선거 마지막까지 공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공명선거자문위원회는 학계, 농민단체, 퇴직 동인 등 각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협중앙회가 조합장 동시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실시하기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14년 12월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는 자문기구이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2015년 양띠 해를 맞아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2015 복꾸러미사은예금'을 이달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2015 복꾸러미사은예금'은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가입금액 5백만원 이상으로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고객의 목돈운용 계획에 맞추어 가입기간이나 이자지급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농협상호금융은 '2015 복꾸러미사은예금' 가입고객 중 총 2,360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신 에어컨, 양문형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어버이날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안마의자,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10년 이상 장기거래 고객과 첫거래 고객 및 양띠 해 출생 고객 등에게는 NH기프트카드, 농협홍삼제품, 농촌사랑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농협 상호금융마케팅부 상품개발담당 김동하 차장은“'2015 복꾸러미사은예금'은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사은행사와 함께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올해도 서울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농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농협장학관 입사생 495명을 선발하고, 전국의 농업인 자녀 대학신입생 200명을 선발하여 4년간 인재육성장학금을 지원한다.농협장학관은 농협재단이 농업인 자녀 대학생의 주거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1년 설립하여 그동안 2,000여 명의 농업인 자녀 대학생들에게 2인 1실의 생활실과, 컴퓨터실, 독서실, 음악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농협장학관 입사생은 학업성적과 가정형편, 지역별 농업인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발되었고, 오는 3월 1일까지 농협장학관에 입사한다.농협장학관 입사생은 연 100만원(월 8만원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주거와 식사 및 운동시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선한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식사를 매일 제공받을 수 있다.또한, 농협재단은 농업인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대학신입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중인「농협 인재육성장학생」200명을 신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한다.지난 2월 3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된 농협 인재육성장학생은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고등학교 3학년 내신 성적과 수능성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1,326개 조합에 총 3,522명이 등록하여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조합별 등록 현황을 보면 농협 3,036명, 수협 205명, 산림조합 281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합장선거 후보자의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의 선거운동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선거운동은 공직선거와 달리 후보자만 할 수 있다.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선거벽보·선거공보를 작성·제출하면 선관위에서 첩부·발송 ▲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 해당 조합이 개설·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 게시 ▲ 전자우편·SNS 등을 전송하는 방법 ▲ 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 ▲ 선거인에게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방법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조합의 주사무소 및 지사무소에 3월 2일까지 첩부하고,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농협중앙회는 3·11 조합장 동시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실시하기 위하여 후보자 등록 기간 마지막 날인25일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들과 함께 일제히 전국 연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전국 연합 캠페인은 25일 후보자들이 후보자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둔 시점에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을 당부하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국 16개 지역본부 및 156개 시군 농정지원단에서 일제히 실시된다.“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는 공명선거를 위하여 전국 156개 지역에서 선출된 55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농·축협 총회 및 관내 주요 장소 등을 순회하며 공명선거 동참 서명운동, 홍보전단지 배포, SNS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농협중앙회는 공명선거 구현을 위하여 ▲부정선거 신고센터 개설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 ▲후보예정자 간담회 ▲공명선거 자문위원회 ▲홍보 동영상 제작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공동담화문 발표 ▲선거업무편람 발간 ▲대학생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공명선거 라디오광고 방송 ▲경찰청과의
농협 선거관리사무국은 오는 3월 11일 실시되는 조합장 동시선거와 관련하여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합장 후보자 등록을 실시하며, 현직 조합장이 후보 등록하는 경우에는 농협법에 의하여 조합장 직무를 수행할 수 없고,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고 밝혔다.후보자 등록 이후 26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3월 10일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선거운동 방식으로는, ▶ 선거공보(종전 2면에서 4면으로 확대), 선거벽보 부착 ▶ 전화를 이용한 직접통화, 문자메시지(문자 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 제외) 발송 ▶ 농축협 홈페이지를 통하여 후보자의 선거정책이나 동영상 등을 게재 하여 자신의 정책을 조합원들에게 알릴 수 있고, ▶ 어깨띠·윗옷·소품을 활용하여 공개된 장소에서 명함배부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밝혔다.한편,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한 선거운동과 관련하여 조합원 본인 동의 없이 전화번호를 입후보 예정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되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현직 조합장의 경우에도 농·축협에서 수집한 조합원의 개인정보인 전화번호를 선거운동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같은 이유로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농협에서는 가축질병 매개체로 활동하는 쥐의 차단을 통해 AI 확산 방지에 기여코자 2014년 11∼12월에 걸쳐 실시한 구서캠페인을 2015년에도 계속 추진한다.쥐는 AI를 비롯한 주요 전염병의 전파 매개체로 작용하는데 주로 밤에 활동하면서 분변, 오줌, 타액, 혈액을 통해 병원체를 퍼뜨리거나 몸, 꼬리, 털에 바이러스, 세균 등을 묻혀 이동하면서 질병을 전파한다. 따라서 농장에서 쥐를 차단하지 않을 경우 AI등 전염병의 차단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시설물 훼손과 사료를 먹어치우는 등의 경제적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구서캠페인을 통해 축산농가, 도축장, 사료공장, 가공장, 생축장 등 모든 축산사업장에는 홍보용 플래카드를, 축사에는 구서요령 리플릿을 부착하게 되며 현장 지도요원은 구서요령을 지도하고 구서제를 공급한다.농협은 구서캠페인의 일환으로 '14년 11∼12월에는 AI 발생지역인 전남·전북에 구서제 860kg을 454농가(농가별 2kg)에 지원하였으며 그 효과를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축사에 활동하는 쥐의 마릿수는 쥐가 활동하는 것으로 보일 경우 0∼400마리, 밤에 가끔 보이면 100∼500마리, 낮에 가끔 보이며 밤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김사학)는3월 11일 실시되는 조합장 동시선거와 관련하여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국 농·축협 및 지역 여론 선도층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3월 6일(10일간)까지 중앙회 全 검사역(230여명)을 동원하여 지역(道)간 교차점검 방법으로 대대적인 2차 특별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 사전 선거운동 차단과 내부통제 확립을 위해 지난 2월 2일부터 13일까지 1차 특별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특별예방활동은 검찰, 경찰, 선관위와 협력하여 불법 선거운동을 근절시키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전국 농·축협에 대한 강력한 내부통제 점검을 통해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과 농·축협의 사고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김사학 위원장은 “선거일 전일까지 모든 검사인력을 동원하여 전국 농·축협의 내부통제 확립은 물론,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축산농협(조합장 안명수)은 영업점에 침입한 강도 피의자를 침착하게 제압하여 검거를 도운 공로로 광주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광주축산농협 신창지점의 김봉석 과장은 지난 5일 영업시간 이후, 손님이 없는 틈을 타 흉기로 창구직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하는 강도 피의자를 정승태 부지점장과 함께 제압했다.출동한 경찰에게 무사히 강도 피의자를 인계한 김 과장은 특수강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9일 광주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흉기를 소지한 강도의 위협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범인 검거까지 도운 김 과장은 “평소 강·절도 사고예방 교육을 수시로 실시한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