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형수술 시장은 특히 가슴성형과 지방성형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수요와 함께 수술 방법과 보형물 기술의 발전이 큰 영향을 미쳤다. 다양한 보형물의 종류와 수술법이 개발되었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가슴성형을 고려하고 있다. 가슴성형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사용되는 보형물이다. 보형물의 종류와 재질은 수술의 결과와 직결되며 환자에게 맞는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또한 수술법도 점차 발전해 왔다. 이전에는 수술 후의 흉터나 부자연스러움이 큰 문제였지만 현재는 더욱 세밀하고 정교한 수술법 덕분에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김지연위쉬성형외과 김지연 원장은 “이 때 중요한 것은 병원의 안전성이다. 저렴한 비용을 제시하는 병원들은 종종 의료 장비나 후속 관리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수술 후 회복 과정에 있어서 충분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부작용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안전성을 보장하는 병원은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회복 관리와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이는 수술 후 만족도와도 밀접하게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도의의 술기는 수술의 결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경험이 풍부한 집도의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20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지역 철새도래지와 김제시 가축 방역상황실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부터 2월 현재까지 전북에서만 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고, 2월 환경부의 철새 서식지 조사 결과에서도 아직 많은 개체가 북상하지 않고 관찰되는 등 방역적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전북지역의 주요 철새도래지인 새만금 지역과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많이 발생한 김제시의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라북도와 김제시 및 부안군에서는 축산차량과 축산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주요 철새도래지 위험지역 주변 농가 방역 조치, 거점소독시설 운영, 대규모 산란계 농장 등에 대한 차단방역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 지역은 전북지역의 주요 철새도래지로 겨울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므로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새만금 주변 통제 구간 확대,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와 인접 가금농장 소독 강화 등 사전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정연복)은 20일 강원도 축산발전 상생협력 일환으로 원주시 치악산한우 개량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원주축협조합장, 치악산한우 개량연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회원 농가별 소 컨설팅 종합진단표를 제공하고 등지방두께 및 근내지방도, 도체중, 사육월령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원주시 치악산한우 개량연구회 이희규 회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한우농가 맞춤형 컨설팅 진행으로 한우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정연복 지원장은 “한우 생산성 향상을 통하여 농가가 안정적인 이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및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주 링크치과의원이 약 250평 대형 규모로 2월 24일 개원한다고 전했다. 전주 링크치과의원은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연결합니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료를 시작하며, 환자와 치과 전문의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지향하여 상담부터 진료까지 올바른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료시스템은 안전을 우선으로 확보한 3D 디지털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CT를 활용한 3D 진단을 통해 개인 상황과 상태에 맞는 치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밀 진단 진료를 제공하며, 디지털 장비를 적용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부분까지 세밀히 파악하여 안정성 높고 정확한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환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오픈형 소독실과 1:1 개인별 룸타입 진료실이 구비되어 있어, 환자들은 부담감을 줄이고 편안하게 진료 및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대표원장으로는 윤제현 전문의가 선임되었다. 윤제현 대표원장은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보철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현재 보건복지부 인증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와 오스템 임플란트 임상자문의,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임상자문의, 대한치과보철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제현 대표원장은 “전주에 링크치과의원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스포츠 활동 시에는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한다. 특히 과격한 동작은 무릎 관절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릎 부상 중 전방십자인대파열이 발병률이 높은 편으로 나타나는데, 전방십자인대파열은 프로 스포츠 선수뿐만 아니라 등산이나 축구 등의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즐기는 일반인에게도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의 발생 원인은 크게 접촉성과 비접촉성 외상으로 구분되며, 비접촉성 외상에 의한 발생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비접촉성 외상은 주로 점프 후의 불안정한 착지나 급작스러운 방향 전환, 외반력, 과신전 등의 동작이 포함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에 충격을 받은 후에 무릎 통증이 느껴지고, 무릎에 부종 및 불안정성, 정강이가 흔들리는 듯한 느낌 등과 같은 이상 증세도 동반되었다면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경미한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단순 무릎 염좌로 오인되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조직이 파열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무릎 관절에 과부하가 생겨 무릎 연골에도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이학적
목주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지만, 한 번 생긴 목주름은 화장품으로 개선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목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목과 턱의 경계가 무너지고, 이로 인해 외모적으로 자신감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나이에 관계없이 잘못된 생활 습관과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깊어지는 목주름이 외모를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하기도 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얼굴 피부 관리에는 신경을 써도 목 부위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 더군다나 목 역시 얼굴처럼 노화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여서 방치하면 목주름이 더 깊어질 수 있다. 이처럼 나이 들수록 늘어나는 목주름이 고민이라면 필러 시술을 의학적 해결책으로 고려해볼 필요가 있는데, 대표적인 목주름 필러 시술로는 벨르넥을 들 수 있다. 벨르넥은 목주름 개선에 즉각적인 효과와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비수술적인 방법의 목주름 필러 시술이다. 얀클리닉 최원탁 원장은 “벨르넥 시술을 통하면 목 피부의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매끄럽게 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필러는 안전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피부 자극이 적은 편이다. 또한 부작용 위험이 낮으며,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 역시 빠르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명수)은 20일 aT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상호 협력과 원예농산물의 생산-유통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우수 신품종 개발과 개발 후 유통·소비 지원 ▲원예농산물 재배적지 발굴과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MA 포장기법 실증 농산물 저장기간 개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고랭지지역의 재배면적이 감소한 배추의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름배추 신품종 육성과 재배적지 발굴을 목표로 하는 신규 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해발고도 400~500m 이상의 준고랭지 지역에서 ‘하라듀’ 등 더위에 강한 신품종을 시범 재배하고 수확된 배추는 정부가 수매해 수급 물량으로 확보한다. 동시에 김치 제조 실증 검사도 진행해 신품종 검증과 사업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aT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농산물의 생산과 수급이 안정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산물 수급문제는 생산과 유통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때 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축산 기자재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 성장함에 따라, 우수한 국내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촌진흥청 등 12개 수출 전문 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축산 수출지원단’ 출범과 수출 기업의 현지 실증(PoC) 지원 및 수출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협의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졌다. 특히, 수출 실증(PoC) 사업에서 해외 수출에 첫발을 내딛는 7개 기업을 선정하고, 7개국의 축산 농가에 스마트축산 장비를 설치해 현지 실증효과를 검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해외 축산 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현지에서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기업은 “이번 독일 하노버 박람회(2024 EuroTier)를 통해 스마트축산 기술 현황과 트렌드를 파악을 할 수 있었고, K-스마트축산이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 수출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해 수출 대상국의 법률, 행정, 시장현황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0일 오후,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모해센터에서 2025년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및 복지증진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농식품부의 주요 업무계획을 정책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이어진 릴레이 현장간담회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현장 농업인과 농촌복지 분야 관계자, 지자체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시니어 건강체조, 청소년 버스킹 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내수 모해센터와 평생학습센터, 내수도서관 등 농촌 복합 생활서비스 단지를 둘러보았다. 해당 시설들은 농식품부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되어, 2021년부터 농업인 등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돌봄·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농식품부는 올해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및 복지증진 분야 정책 추진계획을 농업인 등 현장 이해관계자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부는 공익형직불제를 확충하여 기초 소득안전망을 제공하고, 재해지원과 정책보험을 강화해 경영위험을 관리할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은 21일 세계 식품시장에서 유망산업으로 손꼽히는 굴 산업의 진흥을 도모할 지원 근거를 담은 굴 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굴산업법)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법안은 세계 2위 굴 생산국인 우리나라 굴 생산량(연평균 약 30만톤)의 70%를 차지하는 통영‧고성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점식 의원이 어민과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련된 법안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굴산업법은 약 2만여명의 굴 산업 종사자(생산 1000명, 굴까기 1만 3000명, 가공유통 6000명) 및 어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수산부장관이 굴 산업 진흥을 위해 5년마다 굴산업진흥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이를 수립ㆍ시행하기 위해 굴 산업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공표하도록 했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소비자 또는 굴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굴과 관련된 기술 등을 보급ㆍ전수하기 위한 교육 훈련을 직접 또는 위탁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장관이 굴과 굴 가공품의 생산량, 수출량,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