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농협만들기 정책선거실천 전국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1월14일(수) 상임대표단-집행책임자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연석회의에서는 우선 운동본부 차원의 공약권고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후보자 서약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조합장 선거운동 개시일(2월26일)에 공개 협약식을 개최하고 1차 명단을 공개하기로 하였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의 협조하에 서약 후보자의 선거공보물, 벽보에 매니페스토 실천표식의 사용을 추진하기로 하였다.다음으로 운동본부는 도별 순회간담회 및 지역토론회를 개최하여 조합장 선거에 대한 지역별 여론화 및 지역내 공동대응을 모색하기로 하였다.또한 언론사-운동본부 정책선거 공동캠페인, 기획탐사보도, 언론기고 등 언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인터넷․SNS 홍보, 정책선거실천 정책홍보(광고)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한편 운동본부는 선거운동 한달전인 오는 1월26일(월) 오후 2시에 농협중앙회에서 대표자 기자회견을 통해 조합장 선거에 대한 운동본부의 입장, 공약권고안, 사업계획 등을 발표하기로 하였다.이하 좋은농협만들기 정책선거실천 전국운동본부〔상임대표단〕 김영호(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진필(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김성응
지난 해 12월초 충북 진천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충남, 경북, 경기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회장 최원병)에서는 구제역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해 14일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 집유 차량에 대한 소독시연을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 농협에서는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일제 소독의 날”을 기해 농협의 전국 산지 유통시설(도축장, 가축시장, 집유장 등) 129개소, 가축개량시설 131개소, 사료시설 52개, 축산관련차량 1,500여대 등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소독방법은 축산관련 시설 내·외부 및 주변지역과 도로를 세척하고 소독약이 흠뻑 젖도록 소독을 한다.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내부 및 외부를 세척하고 소독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 “전국일제소독의 날” 행사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 “축산관련 시설 및 차량소독을 통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과 “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악성가축질병의 조기종식을 위한 노력 및 구제역 피해 복구를 위해 500억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한편 정부에서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신용대출 한도를 최대 50%까지 추가 지원하는 '농업인행복대출'을 출시하고 9일부터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농업인행복대출’은 농업인의 경작규모·출자금·조합원가입기간 및 농협사업 이용실적에 따라 기존 신용대출한도의 최고 50%까지 추가한도를 제공하며, 귀농인에 대한 우대를 제공하여 귀농인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상품이다.이 상품은 지역에 밀착된 농협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관계형금융을 도입하여, 조합원들과의 오랜 거래관계에서 축적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추가적인 대출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대출방식은 일시 및 할부상환, 종합통장(마이너스통장)방식으로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시 3년 이내(1년 이내 단위로 20년까지 연장가능), 할부상환시 5년 이내, 마이너스통장방식은 2년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다.농협 상호금융 관계자는 “‘농업인행복대출’은 기존 상품에 비해 농업인이 신용대출 한도를 대폭 우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고객을 위한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와 즐거운 상상의 공간 서울랜드(대표이사 최형기)가 대고객 편의 및 서비스 제고를 위해 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상생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이 주 내용은 연간회원권 공유, 단체영업 그리고 기타 업무전반에 대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일규 농협안성팜랜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축과 초지를 이용한 체험형 목장과 캐릭터와 놀이기구를 중심으로 한 테마파크가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즐거워하고 만족하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팜랜드는 1969년 한독낙농목장을 모태로 2012년 개장한 국내 최대의 체험목장이다. 서울랜드는 1988년 우리나라 최초의 테마파크로 조성되었으며 캐릭터와 놀이기구가 유명하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농업경제 부문은6일 “2015년 농업경제부문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한 경제사업 추진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시했다.농업경제는 판매농협 구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방향으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三農을 오늘의 사업여건에 맞게 재해석한 「4農 실천을 통한 상생과 화합」으로 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13개 핵심과제 선정 및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주요 핵심과제로 ▲농축협과 상생 협력 ▲대외마케팅 활성화 ▲농식품 수출 확대 ▲현장중심 영농지원 강화 ▲고부가가치 종자사업 육성 ▲성공적인 경제사업 이관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농축협과의 동반 성장을 위하여 ▲노후화된 농축협 경제사업장의 시설 현대화 신규 지원 ▲권역별 토론회를 통한 현장의견 수렴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 실질적으로 농축협과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강구하며,기업 및 지자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농산물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가공·서비스까지 협력분야를 확대하여 ‘농업의 6차 산업화’ 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또한 ▲청과·양곡·가공식품 마케팅 채널을 통합하여 판매교섭력을 제고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48개 지역농·축협이 합병의결하여 금년 4월까지 22개 농·축협으로 합병된다고 밝혔다. 이는 1,161개이던 농협중앙회의 회원 농·축협이 1,135개로 26개가 소멸되는 셈이다.농협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조직기반이 약화됨에 따라 1개 읍·면을 구역으로 하는 소규모 농·축협의 합병을 적극 권장하며 농축협의 자립경영 기반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이번 합병실적은 최근 3년간 평균 합병 조합수에 비해 8배에 이르는 수치다. 농협관계자는 합병지원자금을 최고 180억원까지 확대하고, 현장 방문을 통한 합병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라고 덧붙였다.특히, 지난해는 금년 3월 조합장 동시선거를 앞두고 합병을 위한 자금 및 예산 지원규모를 한시적으로 대폭 확대하여 경영약체 농축협을 중심으로 합병분위기 조성과 동기부여를 위해 지도역량을 강화하였다.또한, 합병이 논의되고 있는 지역의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합병설명회를 개최하고 합병홍보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전국적으로 합병추진 분위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그 결과 지난 해에는 합병권고를 받지 않은 농·축협에서 스스로 합병을 추진하는 순수 자율합병이 대폭 증가(7개 소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축산테마파크 농협안성팜랜드가 30만평 초원에서 진행되는 신년 해돋이 행사를 개최한다.산이나 바다에서 진행되는 기존 해돋이 행사와는 달리 초원에서 편안하게 신년 해돋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의 호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이에 안성팜랜드는 선착순 2,000명의 해돋이 입장객에게 떡국, 귀마개, 소원풍선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대인과 소인 구분 없이 5,000원이다.이와 더불어 안성팜랜드는 을미(乙未)년 청양띠 해를 맞아 청양(靑羊)을 테마로 다양한 신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2015년 한 해를 양과 같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보내고자 하는 의미로 초지에 가로 17m, 세로 13m의 크기의‘초대형 블루램’을 설치한다. 또한, 새해맞이 소원 사랑카드 달기, 소원 풍선 날리기 등의 신년 기원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와 공연도 있다.‘희망콘서트’에서는 난타, 브라스밴드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가축을 테마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팜팡 어린이 특공대’공연도 준비 중이다.농협안성팜랜드의 신년 초원 해돋이 입장권은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소셜커머스와 지마켓, 옥션
농협중앙회는 범농협 15개 계열사 신규직원 278명이 28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 3,0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이웃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농협중앙교육원이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마련됐다.연탄을 제공받은 화전동의 한 주민은“농협 신규직원들이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해주니 올해는 더욱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감사하게 생각하며 잘 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손광영 농협중앙회 중앙교육원장은 "신규직원들의 나눔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이었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범농협 신규직원들은 약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현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지난 2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2일간의 통합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는29일 포천시 소재 5군단 사령부를 방문하여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이기수 대표이사는 “혹한의 날씨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농업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고생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고 전했다.한편, 장병들이 먹는 군 부식은 군부대 인근 농업인이 계획생산을 통해 조달한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농·축산로 공급하고 있으며, 군의 이와 같은 로컬 푸드 이용은 통해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상생하고, 지역 농업인의 판로확보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에서 선발·지원하는 농협 장학생들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여의도와 서대문, 시청 일대에서 불우이웃 돕기‘사랑의 군고구마·군밤 판매’봉사활동을 펼쳤다.농협 장학생들은 모두 농업인 자녀 대학생들로서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군고구마·군밤 판매를 통해 고향인 농촌과 불우이웃 모두를 위한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하였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량민(고려대, 3학년)학생은 “대학생으로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정진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장학생들이 받은 지원과 사랑을 사회에 다시 나누어 주는 것도 그 만큼 중요하다는 생각에 장학생들의 힘과 정성을 모아 기획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농협 장학생들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얻는 수익금을 가지고 추후 연탄배달 등을 통하여 소외 농업인을 위한 기부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