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은 신제품 ‘버터구이 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버터구이 치킨’은 가정간편식 냉동 치킨으로 ‘버터구이 치킨 윙’ · ‘버터구이 치킨 봉’ 2종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에 버터의 고소함을 담아 튀긴 뒤, 한 번 더 구워 바삭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목우촌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목우촌몰(8월14일~20일)과 농협몰(8월16일~25일)에서 해당 제품을 최대 32% 할인한다. 농협목우촌 조재철 대표이사는 “최근 냉동 가정간편식(HMR)의 인기가 높아지며 냉동제품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정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HMR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최근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에 다양한 도드람 제품을 입점하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로마트에 입점한 제품은 ▲한돈다시 ▲THE육포(오리지널·바베큐맛) ▲바베큐 양념세트 ▲두마리 하나로 삼계탕 4종으로, 다음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한돈다시’는 국내최초 돼지고기 기반 조미료로 도드람 조합원이 기른 품질 좋은 도드람한돈과 국내산 돈골농축액,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한 과립형 조미료이다. 1년 3개월간 진행된 연구 끝에 탄생된 제품으로 출시 6개월 만에 조미료 시장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드람은 하나로마트를 통해 홈술을 즐기는 애주가들을 겨냥한 간편 안주도 선보인다. 부드럽고 달달한 양념 육포 ‘THE육포 바베큐맛’에 이어 출시된 ‘THE육포 오리지널’은 짜지 않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 조리가 필요 없는 간편식을 선호하는 3050소비자들에게 제격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핑거푸드로 제품 한 개당 약 22g의 단백질을 담아 야외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소금, 쯔란, 고추장, 쌈장을 용기 하나에 담아 캠핑이
여름방학 동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자녀들의 끼니와 간식 등 먹거리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간단한 간식이라도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여름방학을 맞아 영양가가 풍부해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한우 간식을 소개한다. ◆ 간식으로도 식사 대용으로도 으뜸! 겉바속촉 ‘한우 미트파이’ 부드럽고 고소한 한우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한우 미트파이’는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매력으로 아이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이다. 또, 양질의 단백질과 9가지 필수 아미노산, 철분이 풍부한 한우고기로 만들어져 영양소는 물론 높은 포만감으로 간식 및 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탁월하다. 간단한 홈베이킹으로 만들어 먹기도 좋으니 아이와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한우 미트파이를 함께 만들어 먹으며 추억을 쌓아보자. 먼저 양파, 당근, 샐러리, 양송이버섯을 작게 자르고 마늘을 다진다. 기름을 두른 팬에 한우 등심 다짐육도 볶는다. 볶은 채소와 한우 다짐육, 버터를 넣고 함께 볶은 후 토마토소스, 허브 솔트,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볶는다. 이후 물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 총 120개 매장(40개 대형유통업체, 40개 식육판매장, 40개 식육식당)에서 한우 등심, 안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 찜갈비 이상 6개 부위를 대상으로 등급별 소비자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소비자 선호가 높은 주요 부위·등급별 가격에 대한 내용으로 정리되었으며, 당일 할인가격을 포함했다. 2023년 4월과 7월 등심(1등급, 100g) 평균가격을 비교한 결과 ▶도매가격의 경우 4월에는 5,083원, 7월에는 5,293원으로 210원(↑4.13%) 상승에 불과하였으나, ▶대형유통업체 소비자가격의 경우 4월에는 9,429원, 7월에는 10,087원으로 658원(↑6.98%) 상승했고, ▶식육판매장 소비자가격 조사 결과 4월에는 9,165원, 7월에는 9,645원으로 480원(↑5.24%) 상승했다. ▶식육식당 소비자가격의 경우 4월에는 17,067원, 7월에는 19,863원으로 2,796원(↑16.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모든 유통채널에서 도매가격 상승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표1 참조) 유통채널별 각 부위의 최고·최저 가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도할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2023년 ICT 청년실습전문교수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실습전문교수’ 교육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제1차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23~‘27)에 따라 청년농업인을 첨단기술 기반의 현장중심형 전문 강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9월 초 교육생을 확정, 11월까지 약 3개월 간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2040세대로서 △2018~2020년에 스마트팜 보육사업을 수료하였거나 △농대를 졸업하고 시설원예 관련 석사 수료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자, △청년창업농 선정 후 스마트팜을 3년 이상 운영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최근 2년 이내에 농업마이스터 또는 WPL 현장교수로 지정된 자 등이다. ’23년 청년실습전문교수 양성과정은 총 3단계 수준 중 1단계인 일반과정으로 시범 운영되며, 시설원예 분야로 구성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선진지 국외연수를 포함한 ICT 활용 재배기술(50시간), 농업교육포털 활용 스마트팜 이론교육(30시간), 강의역량 강화교육(20시간) 등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9일 도드람대전센터 대회의실에서 ㈜도드람양돈연구소 고문 정현규 박사를 초청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방역 관련 정책 방향 및 대응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드람 조합원 및 임직원, 양돈 관계자 등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동남아지역 ASF 대응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 ASF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심도 깊은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맡은 정현규 박사는 지난 1년 간 동남아지역을 돌며 ASF 다발국가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어떤 양상으로 전파되는지 연구하며 ASF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왔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 양돈산업의 30%가 ASF로 인한 피해를 입었으며, 동남아지역 양돈산업은 ASF 피해 이전과 이후로 구분될 정도로 큰 영향을 받은 상태다. 국내 역시 잦은 ASF 발생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동방역에 힘쓰고 있지만, 별도의 치료법이 없는 관계로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강구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현규 박사는 ASF 세미나를 통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동남아지역 농장을 예시로 들며 기업 양돈장들이 자체적인 방역 메뉴얼을 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0일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말레이시아 스카우트잼버리 대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김치 담금 체험·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유정임 명인과 이하연 명인이 참여하여 한국 김치를 소개하고, 직접 대원들의 체험을 도왔다. 이날 만든 김치는 김장 나눔 문화의 일환으로 전주시 인근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량 기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한국 김치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위하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정황근 장관이 참여한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벨기에 등 해외 각지에서 김치 버무리기, 김치 요리경연대회 등 김치의 우수성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한식을 대표하는 김치를 해외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행사에 참여한 해외 청소년들이 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긍정적 이미지를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치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속도 연구소 자체 제작 친환경제품 제공해 다회용품 사용 적극 장려 김치 부산물 감량 처리 시스템 개발·소재 업사이클링 연구도 수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이하 김치연) 장해춘 소장은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의 지목으로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실천운동으로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김치연은 정기적으로 신입직원 및 기존 직원들에게 텀블러, 에코백 등을 제공하여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더불어 연구소를 방문하는 외빈에게 친환경제품을 제공하여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장려해왔다. 또한,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을 줄이는 실천뿐만 아니라 김치제조업체에서 대량의 배추, 절임배추, 무 등의 부산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김치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김치 부산물은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사업장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기존에는 소각하거나 땅속에 매립하는 방식으로 폐기되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한 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가 민간 플랫폼인 ‘만개의레시피’와 융합하여 10일 전과 비교해 저렴해진 농산물로 요리가 가능한 인기 레시피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레시피 추천 서비스는 8월부터 ‘만개의레시피’ 모바일 앱과 웹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하면 푸시 알림을 통해 농산물 가격 등 관련 정보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레시피 추천 서비스는 지난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시범 운영기간에 방문자 수가 283만 명이 접속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비스를 접해 본 한 이용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산 농산물을 구입해 매번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당장 오늘 저녁이나 내일 점심에 참고할 수 있는 실생활 밀접 서비스”라고 평가했다. 특히 ‘금쪽같은 내 한끼’처럼 맛있는 한 끼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일상에서 요리가 가능한 레시피를 비롯하여 도시락·간식·술안주 등 여러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한 맞춤 레시피를 추천하며, 재료가 되는 농산물 구매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또한 카덱스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데이터로 차리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는 수능 D-100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지금 필요한건 모다? 체력! 육우에게 맡겨’ 8월 할인전을 공식 온라인몰 ‘우리육우쇼핑몰’에서 진행한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 날씨는 수험생들의 체력을 떨어뜨리고, 이는 집중력 및 학습능력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에 육우자조금은 수능 D-100을 기념해 체력 보강에 도움을 주는 국내산 소고기 할인전을 기획했다. 특별히 이번 할인전은 소 한마리당 550g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알치마, 제비, 토시 등을 제공하는 ‘특수부위’를 30% 할인해 건강 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남은 100일 동안 최고의 집중력으로 잘 준비하길 바란다.”며 “최고의 보양식 재료인 국내산 소고기 육우로 수험생들의 체력보강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할인전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