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청년층의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 200개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식품부가 학생 1인당 2,000원, 지자체와 학교가 나머지를 부담하여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는 농식품부와 수도권 79개교(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충청권 34개교(한국과학기술원, 충북대 등)를 포함한 전국 200개 대학이 함께 한다. 올해는 겨울방학(1~2월)에도 따뜻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조기추진*했으며, 서울대, 충남대를 포함한 10개교가 1월부터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농식품부는 정부 지원단가 인상(1인당 1,000원→2,000), 옴부즈맨 도입 및 우수식단 홍보 등을 통해 식단 품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그 결과, 사업 참여에 대한 대학교 관심이 높아졌고, 학생들의 인식이 개선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농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방학기간에도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K리그 2025' 개막을 맞아 K리그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K리그 우승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리그 우승 적금』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하나금융그룹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부터 새롭게 K리그2에 편입된 화성FC까지 적금 가입시 손님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지는 특징이 있다. 가입금액은 월 최대 50만원까지로 기본금리 2.0%에 5.0%의 우대금리를 더한 최고 연 7.0%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K리그 축덕카드' 사용시 연 1.0% ▲응원팀 우승시 연 1.0%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시 연 1.0%이다. 하나은행은 『K리그 우승 적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우승을 향한 질주, K리그 우승 적금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리그 우승 적금』에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77만 하나머니', '배달 앱(요기요) 상품권 3만원권', 하나머니와 교환할 수 있는 '5천 원큐볼', '커피 쿠폰(메가MGC)'을 제공한다. 또한, 오
‘아보하’ 트렌드 확산과 함께 간편식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의 줄임말로, 특별한 경험보다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는 이러한 트렌드를 대표하는 요소로, 단순한 편의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소소한 만족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2025년 트렌드 키워드 ‘아보하’를 반영해 소비자의 일상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는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캔돈’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을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고품질 도드람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캔돈’ 시리즈, ‘아보하’ 트렌드에 최적화된 간편식 ‘캔돈’ 시리즈는 ‘아보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일상 속 특별한 만족을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축산물 업계 최초로 캔 모양 패키지로 출시된 삼겹살 제품은 출시 이후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캔돈 항정살’과 ‘캔돈 등심덧살’ 2종을 추가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캔돈’은 한입 크기로 손질된 돼지고기를 캔에 담아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팬에 굽기만 하면 간편하게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3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청주시 석교동)에서 청주시 물가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인식 강화를 위한 축산물 등급제도 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 교육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2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에서 운영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은 “축산물 등급제도 이해 및 올바른 소비”라는 주제로 ▲축산물등급제 ▲축산물이력제 ▲축산물정책지원 등 기관 주요 사업 소개와 유통 및 판매단계에서의 점검방법 등 소비자 물가 모니터링시 활용할 수 있는 축산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소통시간을 통해 축산물 구매시 고려하는 기준에 대해 논의하고 소비자 정보제공 확대를 통한 안전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계란과 꿀등급 제도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치환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은 “소비자들의 올바른 축산물 소비를 위해 축산물 등급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을 포함한 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올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의 경우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옹진군에서만 시범사업(국비 50%, 군비 50%)으로 추진됐으나, 올해부터 정부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도 군·구와 협의해 시비를 추가로 반영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옹진군 1곳에서만 시행되어 680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미추홀구를 제외한 8개 군·구가 추가로 참여하면서 지원 대상이 약 5900가구로 대폭 확대됐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지급되며, 농식품바우처 카드에 충전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을 지원받는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보호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품목은 국내산 채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4일, 한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0.31% 상승한 2,591.05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94% 오른 756.32로 마무리됐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강세를 보이며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유지됐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5천억 원, 코스닥 7조 6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107조 원, 코스닥 377조 원을 기록하며 점진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7% 하락한 44,546.08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0.41% 상승한 20,026.77포인트로 마감됐다.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한편, NZSI INDEX는 0.65% 상승한 1,105.75포인트로 마감하며 최근 강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한국 시장에 편입된 8개 종목은 평균 8.07% 상승,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2개 종목은 평균 11.66% 상승하며 글로벌 시장과
하림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더미식(The미식) 덮밥소스’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냉동 밀키트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더미식 덮밥소스는 정성껏 우려낸 육수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 높은 덮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총 5종으로, 어른들의 입맛을 고려한 된장 베이스의 ‘시래기장’과 ‘한우두부강된장’, MZ세대를 겨냥한 이국적인 맛의 ‘마파두부’, ‘유니자장’, ‘치킨크림카레’로 구성됐다. ‘시래기장’은 국내산 무청 시래기를 데쳐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진한 멸치 육수에 재래식 생된장과 숙성된장, 고추장을 황금 비율로 조합해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무즙과 청양고추, 고춧가루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완성했다. ‘한우두부강된장’은 우골 육수와 쇠고기 육수를 블렌딩한 국물에 재래식 생된장과 고추장을 더해 고소하고 깊은 맛을 구현했으며, 큼직하게 썬 두부와 한우, 양파, 새송이버섯, 감자 등 5가지 야채를 넣어 씹는 즐거움을 더했다. ‘마파두부 덮밥소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13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13일, 한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36% 상승한 2,583.17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0.55% 오른 749.28로 마무리됐다. 대형주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중소형주도 점진적으로 반등하며 시장 분위기가 개선됐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4천억 원, 코스닥 7조 6천억 원으로 전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101조 원, 코스닥 373조 원을 유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증시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7% 상승한 44,711.43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1.50% 상승한 19,945.64포인트로 마감됐다.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한편, NZSI INDEX는 2.14% 상승한 1,099.30포인트로 마감하며 최근 강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한국 시장에 편입된 8개 종목은 평균 8.18% 상승, 글로벌 증시에 포함된 12개 종목은 평균 10.54%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축산물 유통 현장에서 이력·등급 허위 표시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시스템 개선, 단속기관 협업 등 축산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먼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이력 업무를 담당하던 ‘이력관리처’를 이력 전담 본부인 ‘이력지원본부’로 승격했다. 이를 통해 제도 및 신고시스템 관리부서와 현장 점검 부서의 연계성을 높여 ‘축산물이력법’ 상의 기관에 위탁된 업무를 효과적으로 전담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두 번째로 국민과 관계기관이 현장에서 손쉽게 이력 정보를 조회하고 점검할 수 있게 했다. 국민은 광학문자인식(OCR)과 QR코드 기술 적용을 통해 ‘이력제 조회앱’에서 이력번호를 손쉽게 조회하고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4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직거래판매장에서 QR코드로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시와 협업을 추진하였다. 아울러, 관계기관의 현장 점검 효율성 또한 높아졌다. ‘축산물이력시스템’에 추가된‘지도(GIS정보 활용)를 통한 이행실태 점검 현황 조회 기능’활용 시 미점검 대상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어 사각지대 없는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서 지난해 8월 리뉴얼 출시한 ‘프로틴 에너지(초코, 커피)’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뉴얼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프로틴 에너지’가 상승세에 속도를 붙이며, 5개월 만에 200만개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00만개 돌파 시점만 따져보면, 3개월에서 2개월로 판매 속도를 50%나 앞당긴 셈이다. ‘프로틴 에너지’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한층 강화된 제품 경쟁력 덕분이다.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린 진한 우유 단백질을 21g 담아 단백질 보충이 용이하며,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르기닌 함량을 3000mg으로 높이고, 타우린(500mg)도 첨가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영양 설계, 알룰로스 사용으로 칼로리와 당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도 판매 상승에 기여했다. 친근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구성환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해당 광고는 ‘하루를 채우는 단백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