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대표 이기수·이창호)는13일 한국마사회 주차장에서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와 함께 김치사랑 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나눔축산봉사단과 마사회 렛츠런앤젤스봉사단,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300여명이 참여해 김치 총 2,000박스(2t/1박스10kg)를 담가 전국 60여개의 노인·아동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나눔축산운동본부 이기수 상임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분들이 추운 겨울을 아무 탈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정성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자 나눔인 것 같다”고 밝혔다.이날 김장행사는 마사회와 나눔축산운동본부의 지정목적기부금(1억원) 전달식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산업과 경종농업의 상생협력 취지로 배추 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배추를 전량 구매 하여 김장 행사를 개최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앞으로 나눔축산봉사단을 주축으로 연말연시 축산물나눔 행사,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공감대와 나눔의 분위기를 형성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12일 '전국일제소독의날'에맞추어 'NH방역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방역시연회를 개최한다.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총 7개 지역에서 각각 출범하는 'NH방역지원단'은 전국 도단위 가축방역활동 지원을 펼칠 계획이며 추후 충남과 제주에서도 출범할 계획이다.지역본부와 농협사료 그리고 지역축협이 연합한 'NH방역지원단'은 구제역, AI와 같은 가축질병 및 돼지 PED, 소 결핵병, 브루셀라 등의 질병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출동하여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는 2015년 총 22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12일 경기 안성지역 축산농장에서 개최되는 경기농협 'NH방역지원단'행사에서는 NH방역지원단의 구성 보고와 방역단원의 방역결의대회를 비롯하여 생석회 도포, 소독차량 소독활동, 구서활동등의 방역시연 행사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현재 운영 중인 '농협공동방제단' 450개반과 함께 'NH방역지원단'의 소독활동이 가축질병예방과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우리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농협이 앞장서 총력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농산물도매분사(분사장 안영철)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안성관내 불우이웃에 전달하였다.이를 위해 먼저 성금의 일부를 후원품(연탄 1만장, 5백만원)으로 구입하여10일에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이어“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도 안성시 미양면 일대에서 농산물도매분사 직원 및 미양면 관계자(부면장 강세찬)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15세대 중 2가구(박연임, 문금숙씨)를 대상으로 가구당 연탄 600장씩을 직접 전달하였다.이와 더불어 농산물도매분사는 11월 중순에도 김학용 의원(새누리당, 안성시)과 공동으로 안성시 관내 빈곤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5백만원, 연탄 1만장)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농협중앙회 농산물도매분사는 `13년 말에도 전 직원의 성금을 모아 안성관내 불우이웃(50세대)에 1천만원 상당의 농협 쌀과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다. 금년에도 농산물도매분사 전 직원들은 각 단별 사회공헌 활동과 상호교류를 통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농산물 유통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농산물도매분사 안영철 분사장은 “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지난 8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황기농장에서 농협 장학생 40여명과 함께 황기수확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농협재단 장학생들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황기 캐기 작업에 열중하며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했던 해당 농가에 큰 보탬이 되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사공성근(중앙대 3학년) 장학생은“고향인 농촌과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며“농업인 자녀들인 장학생들과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농협재단 관계자는 농업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과 함께 농가 일손돕기 등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래떡의 날(11월 11일)을 알리고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가래떡의 날은 2006년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시작되었으며, 국적불명의 여타 기념일과 달리 우리 쌀을 주제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들기 위해 제정되었다.첫 번째 행사는 가래떡의 날을 기념하는‘가래떡 뷔페 체험’이다.7일 오후 2시 홍대 앞 카페슬로비에서 온라인으로 행사 참여를 신청하여 선정된 30팀의 연인·가족 및 요리블로거와 함께 쌀요리연구가(이보은氏)의 가래떡에 대한 강연과 요리강습, 가래떡선물포장 체험, 가래떡 요리레시피 공모전 우수작 소개 및 가래떡 요리시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두번째 행사는‘대국민 가래떡 어택’과‘가래떡의 날 소문내기’이다. 아름다운 사연을 신청하여 선정된 전국 각지 30명의 신청자에게10일부터 학교나 직장을 방문하여 총 2,000명분의 가래떡을 전달할 계획이며, 가래떡의 날 소문내기는10일, 11일 양일간 가래떡의 날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세번째는 전국 120여개 떡집(농협하나로마트 및 일반떡집)이 참여하는‘선물용 가래떡 판촉 행사’이다. 초코과자 대신 건강에도 좋고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농촌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제9회 농협문화복지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농협문화복지대상은 실버생활관리사봉사단 (대표 조화석. 경기여주), 청양 정산동화제 (대표 표정수, 충남청양), 최성룡씨(53세, 경남하동)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각 3천만원씩 총 9천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되었다.수상자로 선정된 실버생활관리사봉사단은 취약가구 가사도우미, 목욕봉사 등 농촌지역 복지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고 청양 정산동화제는 마을공동제의로 단순한 공연이 아닌 지역공동체를 유지하고 전수자 양성 등 지속적인 보존 활동을 전개하였으며최성룡씨는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등에 무료 한방치료와 약제 처방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활동 공로가 인정되었다.2006년부터 시작한 농협문화복지대상은 우리 농촌문화의 계승과 발전,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미풍양속 보전,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농촌사회 유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와의 문화와 언어장벽 극복을 위한 휴대용 생활회화집을 발간하여 농업인들에게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회화집은 현재 농업분야 근로자로 입국한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네팔, 베트남 5개 국어로 제작되어 금년에 총 3천부를 보급한다.최근 고령화와 농촌일손부족으로 농촌에는 외국인근로자들의 분포가 증가하고 있으나 낮선 문화와 언어장벽으로 근로자들이 초기에 농촌사회 적응에 애로를 겪고 현장업무에도 어려움이 발생하는 상황이다.농협 관계자는“외국이 근로자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위해 한국어, 해당외국어, 한글로 표기한 순으로 편집하여 농업인과 근로자가 쉽게 이해하고 언어를 조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 근로자의 사기함양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농협중앙회는 근로자 출신국가별“생활회화집”발간 이외에도 ▲현장상담지원반 구성과 활용 ▲농장주 노무관리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순회교육 확대 ▲농업인의 애로사항 청취와 정책개선을 위한 심포지엄 및 워크샵 개최 등 다양한 제도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NH개발(대표이사 유근원)은 3일(월) 충남 아산시 인주면 NH개발 아산차고지에 설비용량 97.2kW로 전력을 생산 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생산되는 전력규모는 약 5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용량이다. 태양광발전소는 태양광모듈 324장을 기존 차고지 비가림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건설되었다.NH개발은 이번 아산태양광발전소 준공을 계기로 축사지붕 등 농업시설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 컨설팅, 시공 등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광산업을 전개해 나간다.유근원 NH개발 대표이사는 “태양광발전소는 신재생 에너지사업의 일환으로 축사 등 농업시설물에 설치하면 농촌의 전력난 해소에 이바지 할 수 있다”며 “농업·농촌·농업인에 실익이 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계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최원병)은 임직원의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위해 28일 범농협 가치포털(“NH농협가치채움플러스”)을 오픈한다.“NH농협가치채움플러스”는 언제, 어디서나 직원 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소셜기능을 구현한 플랫폼으로 임직원의 상호작용을 통해 효과적인 가치 전파·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NH농협가치채움플러스”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농협 임직원의 핵심가치 실천 활동을 공개함으로써 농협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범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활용계획 및 실천사례공모, 축하메시지, 사이트 홍보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농협은 사업구조개편 이후 범농협 임직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이념 및 핵심가치교육을 강도 높게 실시해왔으며 올해 5월부터 전사적인 현장가치실천운동, 포워드운동을 전개해왔다.인력개발부 김훈 부장은 “핵심가치가 우리 농협인의 가슴속 깊이 자리 잡아 업무에서 사고와 행동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며 “앞으로 현장 실천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 체계적인 모니터링 실시 등 변화의 상시추진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지속적인 고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국내 사료원료 수급 안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 람풍주 소재 타피오카 가공공장(연산 6만t)을 22일 인수했다.인도네시아 물리아 호텔(자카르타 소재)에서 진행된 타피오카 가공공장 매매계약에는 농협사료 채형석 대표이사, 안동봉화축협 권기수조합장, 순정축협 최기환조합장, 함덕수 인도네시아 법인장, Iskandar Senjaya 현지 공장주 등이 참석하였다.타피오카는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전분으로 주로 남미, 동남아시아에서 식용 및 공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인도네시아 현지 가공공장 시설을 활용하여 타피오카 펠렛을 연간 60,000톤 이상 가공하여 들여온다는 계획이다.우리나라는 동물용 사료원료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으며 농협사료도 연간 20만t의 타피오카를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로 인해 원료수급 불안 및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왔다.이번 인도네시아 타피오카 가공공장 인수를 통해 농협사료는 연간 필요물량의 30%를 직접 가공해 국내로 반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사료원료 수급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도입원가 절감을 통해 사료가격 안정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농협사료는 그간 사전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현지 가공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