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농·축협의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정보교류를 위한 세일즈매니저(SM) 워크숍을 24일 충남 공주 NH생명 보험교육원에서 개최했다.세일즈매니저(SM)는 전국 농·축협에서 우수 마케팅 기법을 교육하고 고객 서비스 향상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 농·축협 직원 중 탁월한 업무능력과 마케팅 역량을 가진 직원들을 선발하여 SM으로 양성해 왔다.이 날 워크숍에서는 전국 농·축협에서 140여명의 SM이 모여 마케팅 교육 우수사례와 영업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금융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토론을 펼쳤다.농협 상호금융지원본부장 김문규 상무는“농·축협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농협이 쌓아 온 고객들의 신뢰를 지켜갈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달라”고 SM의 역할을 당부했다.워크숍을 주관한 농협 상호금융 담당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과 농업인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2일 농협 안성팜랜드 아그리움에서 ‘제4회 우유사랑 가족사랑 전국 주부탁구대회’를 개최했다.농협 축산경제 사업부문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소 우유를 주로 구매하는 주부들에게 감사와 함께 우리 우유를 계속 애용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이날 전국에서 모인 주부 생활 탁구 동호인 60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틈틈이 익혀온 실력을 뽐냈다. 또한 별도 마련된 행사장에는 2014년 세계학교우유의 날 수상작 전시와 우유요리 전시회 개최, 우유요리 레시피 제공, 다양한 우유요리 시식행사, 우유를 제대로 마시는 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경품행사도 진행되었다.최근 원유생산 과잉 및 소비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2002년 이후 12년 만에 우리나라 분유 재고량이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낙농가의 어려움과 고충을 덜기 위한 행사에 김택수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세혁 현 국가대표선수가 참석하여 주부 탁구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에게 우리 우유 사랑을 홍보했다.이기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지난 2002년 이후 12년 만에 우리나라 분유 재고량이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 낙농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우유를 마시는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농·축협의 친절 우수직원 50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맵시스타 전진대회’를 17일 세종시 농협 보험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맵시스타 전진대회는 매년 친절한 고객응대로 타의 모범이 되는 농·축협 직원을‘맵시스타’로 선정하여 격려하고,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다짐하는 행사이다.김정식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친절한 서비스가 금융기관의 첫 번째 경쟁력임을 강조하고, 농·축협이 고객만족 최우수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하는데 맵시스타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맵시스타로 선정된 여주 능서농협 정동숙 과장대리는“고객에게 만족을 드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한분한분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농협에 오셔서 행복과 기쁨을 느끼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축협(조합장 구희선)은17일 열리는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에서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결과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이번대회는 보은축협에서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열리는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로 축산농가의 한우개량 의욕 고취, 한우고기 차별화 및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하였다.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은 이번 경진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품질평가사 3명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지난1일 출품우 15두를 대상으로 고급육품질평가 심사기준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심사를 하였다.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김성훈 농가(보은읍)로 가장 높은 근내지방도(No. 9)로 1++A 등급을 받았고, 우수상은 권병각 농가(보은읍), 오전수 농가(회북면)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은 김열홍 농가(산외면), 김상호 농가(보은읍), 박영호 농가(보은읍)가 선정되었다.축평원 박종운 충북지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보은축협의 황토 조랑우랑 한우 고급육 이미지가 한층 더 부각되고 조합원들의 고급육 생산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매년 개최하여 축산농가에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조합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인정 받고 있는 서울우유농협의 예수금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5년 예수금 3,300억에서 300% 성장한 수치다.서울우유농협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안정적인 운영자금의 확보와 조합원을 위한 저금리의 정책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 1987년 시작한 조합 신용사업으로, 현재 서울 도심에 12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2014년 10월 현재 신용사업의 규모와 안정성을 입증, 예수금 1조 400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하면서 조합의 새로운 수익모델로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농협은 2013년부터 조합원뿐만 아니라 일반 준조합원에게도 이용실적에 따라 배당을 하는 이용고배당을 실시해 수익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환원해 나가는 등 고객 동반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조합을 신뢰해 준 조합원과 고객의 행복 실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더욱 든든한 행복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신용사업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고객과 함께 탄탄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미래성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는15일 구제역 백신공급이 저조한 4개 지역본부(강원, 충북, 경남, 제주)에 대하여 4/4분기 백신공급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보고회를 갖는다.지난 7∼8월 3차례 발생한 구제역은 2012년부터 정부가 전업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본격적으로 공급한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질병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구제역 발생 3농가 모두 돼지 전업농가이며 구제역 증상을 보인 돼지 모두가 혈청검사 결과 예방백신 접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이다.농협은 지난 3월부터 소, 돼지 전업농가에 구제역 백신공급 100% 달성을 위해 계통기관과 함께 분기별로 대책회의와 백신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농가에서 백신접종으로 인한 부작용과 이상육 발생을 언급하며 백신접종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백신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농협 입장에서는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정부에서는 전업농가에 백신구입 대금의 50%를 보조금으로 지급해가며 백신접종을 법으로 의무화했지만 농가별 성향에 따라 백신접종 여부가 결정되고 있 는 상황이기 때문이다.농협은 지난 1∼2월 북한지역(평양, 황해도) 구제역 발생에 따른 남한 지역 유입을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9일부터 11일간 사조대림·사조해표와 손잡고 농협중앙회 계통거래 판매장에서 ‘유기농 현미 소비촉진 상생마케팅’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행사기간에 유기농 현미(4kg/포)를 기존 판매가보다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최근 유기농현미의 미판매 재고로 인해 유기농현미 재배 산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반 양곡에 비해 유기농 양곡은 수요가 한정적이라는 특성 때문에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협은 유기농 현미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사조그룹과 함께‘농산물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한편, 유기농 현미는 혈당관리에 탁월하며 암 진행 속도를 늦춰주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건강 성분을 지녀 대표 웰빙 잡곡으로 꼽힌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상생마케팅을 통해 많은 소비자분이 화학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안심 먹거리인 유기농현미를 구매해주시길 바란다”면서“지속적해서 상생마케팅에 참여해 우리 농업인을 돕는 사조그룹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교육문화정보원과 공동으로 수도권 소재 어린이집원장, 소비자시민모임, 학교급식 관계자 등 40여 명을 초청하여 7일에 경기 남양주 조안면 위치한 송촌친환경농장에서 친환경 농업 생산 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를 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친환경 농업 알기, 친환경 고구마 캐기, 유기농 두부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서울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정과 유통시설을 견학하고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김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봄으로써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농협중앙회 유택신 식품사업부장은 “친환경농산물 현장체험·견학의 지속적 개최를 통해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우수성 홍보 및 아이들의 건강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 안전성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이 6월 출시한‘農사랑 동행대출’이 큰 인기를 모으며 지난 6일 판매 1조원을 돌파했다.신림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 모 씨는 며칠 전 전세금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요구에 평소 거래하던 인근 농협을 찾아 대출상담을 받았다. 김 씨는 “당초 신용대출 한도만으론 전세금이 부족했는데, ‘農사랑 동행대출’이 농협 마트나 주유소 이용실적을 반영해서 1천 5백만원의 한도를 추가 지원해준 덕분에 전세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처럼‘農사랑 동행대출’은 경제사업 이용실적(농산물 출하, 농자재 구입, 하나로마트 이용 등)을 반영하여 대출한도를 높여주는 농협만의 특색상품으로, 3개월여 만에 판매 1조원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김정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農사랑 동행대출’의 인기는 농협의 특색을 살려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의 사업을 이용하는 고객이 여러 방면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최원병) 하나로마트는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전국 335개 하나로마트에서 제철 농축산물, 생활용품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인기상품 브랜드대전’행사를 실시한다.행사기간 중에는 뜨라네 홍시, 아름찬 두유, 목우촌 치킨너겟 등 농협 대표 브랜드 상품 40여 상품을 기존 판매가격 대비 2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라면, 식용유, 참치, 세제, 화장지 등 가공·생활용품 600여 가지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또한, 행사기간 NH카드와 함께 경품이벤트를 실시하여 NH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천여 명을 전산 추첨하여 냉장고, 제주도 여행상품권, 한삼인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농협중앙회 김일한 마트상품부장은 “농협 브랜드 상품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인기 생필품을 대상으로 초특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지속하여 고객님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