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하여 목장의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목동(牧童)축제가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다.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가축먹이주기, 편자던지기, 낙농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목동체험 참여 어린이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특히 축제기간 동안에는 양떼몰이시범, 승마페레이드, 면양레이싱, 프리스비 도그쇼 등등 다양한 무료공연이 진행되며, 착시효과 그림 전시장인 매직아트홀, 동화속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는 동화마을연못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한편, 농협 안성팜랜드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우유를 충분히 먹이고자 고(故)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9년 설립하여 국내 낙농업의 효시가 한독(한국·독일)낙농시범목장이 그 전신이며, 2012년 다양한 감성체험을 제공하는 축산테마파크로 탈바꿈한 곳이다.그림같은 초지를 걸으며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한 여유를 맘껏 누릴 수 있는 곳, 농협 안성팜랜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주말엔 농축산테마파크 농협 안성팜랜드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기를 추천한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산지유통부 직원들은18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산지유통부 직원들은 2013년 7월부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매월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정기후원 외에 양파즙, 라면, 성인용 기저귀 등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복지관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복지관에서 생활하는 장애우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국병곤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장은“산지유통부에서는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및 산림청(이하 “농식품․해수부 등”)은 내년 3월 11일 실시하는 농․수협 및 산림조합의 조합장 동시선거의 선거업무를 9월 21일부터 ‘선관위’가 위탁받아 관리하며, 기부행위가 제한된다고 밝혔다.그 동안 개별 조합별로 실시되던 조합장 선거를 사상 처음으로 2015년 3월 11일 전국 동시(선거 대상조합 : 농협 1,149개, 수협 82개, 산림조합 129개)에 실시할 계획이며,지난 6월 11일 제정된「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관위가 선거업무를 위탁받아 관리를 하게 된다고 밝혔다. 농식품․해수부 등은 금번 조합장 동시선거를 계기로 공명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선관위, 농․수․산림조합중앙회 등과 협조하여 공명선거대책을 추진하여 왔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신고․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포상금 지급(최고 1억원), 금품 제공받은 자도 과태료(10~50배) 부과 및 자수자 면제 등 제도개선 둘째, 무자격 조합원 선거참여 방지를 위해 조합원 일제정비, 농식품․해수부 등은 각 중앙회와 합동점검 등 조합원 관리실태 감독 강화 셋째, 농식품 등에 공명선거추진점검단 구성(‘14.3), 농․수․산림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8일 서울 종각역 앞에서 “바른 밥상, 밝은 100세”5대 실천지침 중 하나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100여개소 학교 및 지하철역 앞에서 등교길 학교·교사·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아침밥 먹기 실천 대국민 선포식’과 홍보 동영상 상영, 캠페인 응원글 쓰기, 쌀로 만든 간편식 및 리플렛 등 배포,‘바른 밥상 밝은 100세’100만인 서명운동 등이 펼쳐졌다.박태식 농협중앙회 상무는“쌀을 중심으로 한 아침밥 먹기 운동이 국민 식생활 개선과 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농협에서 전개중인 식사랑농사랑운동과 함께 범국민운동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은 5대 실천지침인 ①아침밥먹기?가족밥상의 날 ② 채소?과일 많이먹기 ③ 텃밭 가꾸기 ④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⑤ 축산물 저지방부위 소비하기를 통해 우리농산물을 중심으로 하는 올바른 식생활 개선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겨울을 앞두고 손이 바빠진 사람들이 있다. 바쁜 농사일 중에도뜨개질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준비하고 있는 사)농가주부모임회원들이다.사)농가주부모임은 농업·농촌을 사랑하며 가꾸고 가족과 사회,농촌과 도시,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 주는 다리가 되어 진정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전국의 6만여 회원들이 활발히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이번에 완성된 목도리는 도농상생의 의미를 담아 연말에 도시지역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사)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황혜숙 회장은 “전국의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을 담은 목도리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푸근한겨울을 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훈훈해져 온다.”고 말한다.뜨개질은 방심하다 한 코만 잘못 떠도 다시 풀러 처음부터 새로시작해야하는 인고의 시간을 엮는 일로 많은 정성을 필요로 한다.이 사업에 참여한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은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에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이 사업을 주관한 황혜숙 전국연합회장은 겨울철이면 더욱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목도리뿐만 아니라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지고 직거래 장터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신지식농업인중앙회(회장 권수열)와 11일 우리 농산물 해외시장 공동개척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우리 농식품의 해외시장 공동개척으로 생산자단체 애로사항인 판로개척의 문제 해결 ▲가공사업 활성화로 지역사회의 부가가치 창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앞으로 농협과 신지식농업인은 각각의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하여 ▲해외 수출용 우수 가공품 생산기술 개발 ▲현지시장 및 바이어 관련 정보공유 ▲시장개척 성공사례 홍보 등을 상호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해외시장 공동개척의 첫 단추로 11일부터 개최되는‘하얼빈 국제식품박람회’에 농협 가공식품과 더불어 신지식농업인이 생산한 매실엑기스 등을 출품 전시하기로 했다. 안전하고 정직한 농협의 농식품과 신지식농업인중앙회의 식품이 공동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동반성장의 모델로 발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나승렬 산지유통본부장과 권수열 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은“농협과 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농산물의 해외시장 공동개척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농우바이오가 4일자로 농협계열사로 편입됨에 따라 이날 오전 11시 본사 현판 교체식을 거행하였다. 작년 8월 농우바이오 설립자인 고희선 회장의 유고로 거액의 상속세가 부과되자 유족들은 상속세 납부자금 마련을 위해 농우바이오 매각에 나섰다. 농협경제지주는 `14.3.17일 실시된 경영권 매각 입찰에 참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약 4개월 동안 본실사 및 후속협상에 벌여왔다. 당국의 기업결합심사를 거쳐, 9월 4일 인수대금 납부 및 주권 양수도가 이뤄짐에 따라, 농우바이오의 농협계열사 편입이 완료되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정용동 농우바이오 사장, 조권형 농협경제지주 상무, 조재록 농협 경기지역본부장, 한지학 R&D 본부장 등 농우바이오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상욱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농우바이오의 발전을 위해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우가 글로벌 종자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농우와 농협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일 양재동 농협식품안전연구원을 방문하여 판매장에서 수거한 과일, 채소 및 한과 등 성수제품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된 보존료, 산가, 미생물 등을 검사하는 품질분석실을 둘러본 후 농협의 식품안전을 책임지는 연구원들을 격려하였다.농협식품안전연구원은 전국농협 판매장, 가공공장, RPC, APC 등 3,700여개 사업장의 식품안전관리를 위하여 식품안전컨설팅, 모니터링검사, 교육, 연구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첨단 분석 장비를 갖추고 다양한 식품첨가물과 위해물질 분석을 통하여 농협 판매장에서는 불량식품이 유통되지 못하도록 사전예방관리를 하고 있다.이번 추석 특별 기간 동안에는 180여개의 중앙회, 조합판매장의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통하여 농산, 수산, 축산코너를 중점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원산지관리, 유통기한 관리, 개인 및 시설위생 등 식품안전 무사고에 집중하고 있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추석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식품사고 방지를 위해 추석 남은기간 동안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지역에서 당진한우협동조합이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지난8월 19일 당진시 순성농협에서 개최한 창립총회는 식전행사로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 오성균 축우부장의 ▲한우시황 및 전망, 영바이오 최경식 전무의 ▲고품질 한우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및 당진한우협동조합 TMR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정상영 시의회 의원, 김충완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회장, 김인필 전국한우협동조합 연합회장 등 전국 각계에서 대거 참석했다. 당진한우협동조합은 지난3월 4일 조합을 설립하고 4월 21일 당진한우협동조합, 우성사료, 오성TMR, 영바이오가 기술제휴를 통해 생산된 한우전용 고급육TMR사료를 현재 60여 농가에 공급 중이다. 유병윤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거대자본이 기업의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닌 생산자들이 공동으로 조합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생산·판매·유통까지 전부 책임지는 '생산자 중심의 기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하고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일체의 항생제, 항균제, 호르몬제 등을 쓰지 않는 것은 물론 수입 쇠고기를 비롯한 저급육이 혼입되지 않도록 자체적인 공급 추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장기적인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하나로마트, 농협목우촌,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등 범농협 계열사들과 힘을 합쳐 알찬 추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농협에서 제공하는 농축산물 할인, 직거래장터, 각종 금융서비스 등 추석맞이 행사를 잘 활용하면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을뿐더러 다양한 혜택도 즐길 수 있다.농협은 전국 하나로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인 농협a마켓을 통해 제수용품, 추석 선물세트 등 품목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는 7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클럽에서는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특히 ▲거품을 뺀 중소과일 선물세트는 시중대비 10%할인 ▲최고급 명품과일 선물세트 15~30% 할인 ▲농협안심한우 선물세트 최대 49%까지 할인 판매하여 선택의 폭도 넓혔다. NH농협카드로 결제시 현장 즉시할인도 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추석기간동안 식품안전관리특별상황실을 통해 농협 전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유통기한, 식품위생, 보관기준 등을 점검하여 식품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농협은 직거래장터를 전국 농축협과 지역본부 등 190개소를 운영한다. 시중대비 10~30%정도 저렴해 내 고향에서 생산하고 믿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