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2일 농기계 이동 수리 센터 발대식을 갖고 영농현장에서 고장난 농기계를 긴급 수리할 수 있도록 이동수리 차량을 지원한다.이동수리 차량은 전국의 농기계 센터 450개소에 2014년 157대 지원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총 450대가 지원될 예정이다. 농협은 농기계 이동 수리 센터 활성화 및 시설ㆍ장비 현대화에 따른 농가경영비 감축 기대효과가 연간 355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기계 이동 수리 차량은 압축기(compressor), 발전기, 용접기 등 수리 장비 21가지와 수리공구 230여 가지를 장착하여 논, 밭 등 영농현장에서 자체 동력을 활용하여 농기계의 수리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야간에도 수리가 가능하도록 작업등을 설치하여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되었다.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농기계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기계 수리기술 향상을 위하여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수리 장비를 현대화하여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감축을 위하여 지속적해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간부 ▲ 최선덕 교육문화홍보실장 ▲조성미 임업경제경영연구소장■ 팀/차장▲박문혁 교육문화홍보팀장 ▲류인철 교육문화홍보실 연수원 운영준비 T/F팀장 ▲채한봉 조합감사위원회감사실 감사기획팀장 ▲석예준 전산지원팀장 ▲최성규 전자금융팀장 ▲이용성 기획조정실 전략경영팀장 ▲이달우 회원지도팀장 ▲김성근 교육문화홍보실 연수원 운영준비 T/F팀장 ▲이호출 자금운영실 기획운영팀장▲오근영 자금운용1팀장 ▲박승택 산림버섯연구센터 차장 ▲이종헌 중부목재유통센터 운영지원․임목수확팀장 겸직 ▲ 김영주 동부목재유통센터 유통운영․생산팀장 겸직 ▲고한규 산림버섯연구센터 연구실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9일(금) 오후 부산시 기장군 관내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인들을 위로하였다. 최원병 회장은“우리의 작은 노력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하여 정상적인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범농협 차원의 일손 돕기와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임직원들은 수해로 시름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침수된 농작물 제거 작업, 파손된 자재 철거 및 복구 작업 등 적극적인 피해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농업인 피해발생에 대비, 지난 8월 20일부터 이미 농·축협을 통해 피해 복구자금 최우선 지원, 대출이자 납입유예 및 연체이자 감면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경남·부산·울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축협의 복구를 위해 29일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지원활동에 나섰다.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농·축협 금융점포에 침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고장난 금융기기를 즉시 정비·교체하고 토사 정리와 전기·통신 공급작업을 진행하는 등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는 피해 농·축협 대부분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하였다. 이날 김정식 농협 상호금융대표는 가장 피해가 컸던 울산 서생농협(조합장 이용진)을 방문하여 금융장비 복구지원금을 전달하였다. 김 대표는 "기치 않은 폭우로 인하여 일부 농·축협이 피해를 입었지만 전산장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여 복구하고 있다”며,“향후에도 금융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재해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상호금융은 농업인 피해발생에 대비, 지난 8월 20일부터 이미 농·축협을 통해 피해 복구자금 최우선 지원, 대출이자 납입유예 및 연체이자 감면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회장 최원병) 대학생 홍보대사인 'NH 영 서포터즈'는 21일 충북 수안보 신원마을을 찾아 농촌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NH 영 서포터즈는 충주 사과 주산지인 신원마을 찾아 올해 이른 추석에 맞춰 오는 8월말 출하를 위해 그 동안 고생하신 마을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농촌음악회는 영 서포터즈들의 노래와 춤공연을 통해 농촌 마을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고, 세대간 소통을 위해 마을 주민과 함께 어울리는 마당을 준비하였다. 특별히 서포터즈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틈틈이 배운 사물놀이도 선보였다.NH 영 서포터즈 4기 이현규 학생은“농촌 어르신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우리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으로 가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진상 농협중앙회 홍보실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NH 영 서포터즈와 함께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최근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업인의 복구 지원을 위하여 지역 농·축협 상호금융대출에 대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피해복구자금을 상호금융자금으로 우선 지원 ▲기존 상호금융대출금에 대하여는 6개월 이내에서 이자 납입 유예 ▲상환기일 도래자금 만기연장 등 피해 농업인의 대출상환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할부상환대출에 대하여도 이자 납입유예기간까지 도래하는 할부원금을 일시상환대출로 대환하여 주도록 하는 특례조치도 시행하였다.신청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부산, 울산, 경남, 전남, 전북 등 남부지방 외에 추가로 다른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이 제도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김정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는 “때늦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확을 앞둔 농업인의 피해가 커 신속한 복구가 우선”이라며“이번 대출지원이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하기 어려운 출향민들을 위해 산소관리 대행서비스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2006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전국 450여개 지역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다. 산소 소재지역의 마을 청년부나 영농회 등이 참여하여 내 조상님의 산소를 벌초하는 마음을 담아 실시하기 때문에 도시민들의 호응 또한 높다.농협의 산소관리 대행서비스는 벌초와 이장, 묘지조성 등을 대행한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벌초의 경우 작업내용과 위치, 분묘 수, 면적 등을 감안해 이용요금이 결정되며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최인태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실비로 저렴한 가격에 벌초를 할 수 있고, 벌초 전·후의 산소 전경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향마을 지역농협에 믿고 맡길 수 있기 때문에 출향민들의 이용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제1회 대학생 말조각전 시상식에서 수상한 말조각을 10월 31일까지 농협안성팜랜드 야외 전시장에 전시한다.농협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 하였으며, 대상을 차지한 조덕래(중앙대)의‘Enclose-horse’를 비롯한 1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였다.농협 관계자는“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말산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농협안성팜랜드 방문 고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14일 본사 대강당에서 송용헌 조합장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이동영 상임이사(만61세)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동영 상임이사는 2008년부터 서울우유 제2대와 제3대 상임이사로 재직해 왔으며, 이번 취임식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 8월까지 제4대 상임이사로 재임하게 된다. 이번 취임으로 이동영 상임이사는 8년 연속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상임이사를 연임하게 됐다. 이날 이동영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을 시유 부문 최고의 전문 기업으로 키워나감으로써 명실공히 최고의 종합유제품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더불어 수익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안정적 기업경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동영 상임이사는 영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 1978년 서울우유 공채 4기로 입사해 경영지원상무와 영업상무를 거쳤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성병덕)은 11일 농협서울지역본부 강당에서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 채형석 농협사료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농협목우촌은 지난 2006년 8월 1일 창립이후 100% 국내산 출산물만 활용하여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 브랜드 대상, 국제품평회 금상 등 수많은 수상경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한편,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서 농협목우촌은 미래 청사진을 담은“축산의 꿈과 고객의 행복을 이어주는 대한민국 NO.1 식품브랜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였다. 이어 비전과 더불어“브랜드가치 1위, 매출 1조원, 수출 삼천만불”이라는 세 가지 비전목표도 함께 발표하였다.성병덕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상반기 AI발생과 소비위축, 돼지가격 폭등과 같은 어려운 사업여건 하에서도 7월 누계 11억원의 수익을 실현했다”며 “2014년을 흑자결산의 원년으로 삼기 위하여 목우촌 전직원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는 “오늘은 목우촌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중장기 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뜻 깊은 날이다”며 “목우촌 전 임직원이 비전목표를 공유하고, 계열화시스템 구축, 비즈니스 역량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