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김제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에서 구제역(FMD)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현재 돼지 70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으로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12일중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 개정된 SOP에 따라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이 2016년 첫 주부터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증정식을 갖고, HACCP 인증의 효율적인 수행으로 축산물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김진만 원장은 7일 전북 익산에 위치하고 있는 태흥한돈 본사를 찾아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 이석주 회장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직접 증정했다.이날 증정식에는 김진만 원장과 태흥한돈 이석주 회장, 이정화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청 축산과 관계자 등 2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안전관리통합인증제’란 가축의 사육부터 축산물의 가공·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단계에서 HACCP 인증을 받은 축산물만을 취급하는 제도이다.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인증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통합인증 경영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HACCP 특별교육과정 개설, 현장 기술지도 강화, HACCP관리 전담조직 구성 등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이러한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업과 노력 끝에 올해 첫 안전관리통합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특히 유통단계에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단계를 적용한 돼지(포장육)에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30일 서울 서초동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재식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최근 FTA와 함께 돼지고기 소비가 둔화되는 등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작금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건 한돈농가의 노력 뿐만 아니라 한돈생산자들의 단체인 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며, “협회와 조합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한돈산업 발전의 초석을 더욱 다지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한돈산업을 구성하는 종사자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지속가능한 산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동감을 표시하고, 이를 위해 소비와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는 협동조합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회장은 지속가능한 산업을 이끌기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28일 서울 서초동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한돈산업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생산자들의 단체인 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건전한 한돈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조합장은 “특히 FTA로 인해 수입육과 치열한 경쟁을 이기기 위해서는 협동조합형 패커 육성이 시급하다.” 며 “도드람은 부산물판매 활성화, 판매사업 본격 확장 등을 통해 한돈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한돈협회는 이를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도 “도드람양돈농협의 남다른 헌신과 참여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돈산업과 전국의 한돈농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데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의 뜻을 모아 보내준 발전기금은 한돈산업을 위해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대표적인 경제사업 전문 협동조합으로, 대표업적인 사료가격 원가 공개에 이어 도드람한돈, 본래순대 등의 판매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도 한돈산업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하는
양돈장의 냄새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악취저감 미생물제와 시설에 대한 검증결과가 발표돼 축산농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희망업체 접수를 거쳐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악취저감 제품 및 시설에 대한 효과검증에 들어가 지난 11월 26일 제품별 악취저감 효과를 발표했다.이번 효과검증에 참여한 제품은 모두 67개 제품으로 77개 양돈장에 적용, 실험이 이뤄졌다.협회는 신뢰도 제고를 위해 블라인드 검증을 실시, 미생물제와 기타 환경개선제를 협회가 수령하여 포장없이 제품 고유번호만 기재하여 농가에 공급했으며 미생물 균수조사, 공기희석관능법, VFA 4종 VOC분석 등의 방법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성균관대학교 악취분서센터에 의뢰하는 형식으로 추진됐다.이번 분석 제품중 악취저감율이 우수한 제품으로 (가나다 순)▲건강진(남해바이오) ▲그린스페셜(제네탑) ▲노라시스템((주)휘드베스트) ▲뉴트로(우린네이쳐) ▲두루락토(두루텍) ▲바이오마잘300(메이지바이오) ▲메가존F(에닉스주식회사) ▲바루(GSL생명과학) ▲청정(소프트아쿠아) ▲클린원(리드컴퍼니) ▲펌엑스골드((주)엠에스토피아) ▲ANI-bV(첨단환경)이 선발됐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 양돈농협, (사)대한한돈협회, (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축산물품질평가원, ㈜농협목우촌과 함께 돼지가격 정산기준 등급제 전환 협약을 체결했다.그간 전체 유통시장에서는 2% 수준인 박피가격이 시장가격으로서 대표성 및 신뢰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는 등 현행 박피가격 중심의 정산체계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농협은 국내 양돈산업 보호와 돼지가격 안정에 기여하고자 전체물량의 98%를 차지하고 있는 탕박돼지 가격 기준 등급별 정산기준을 마련하고 2016년 1/4분기에 시행하기로 했다.농협관계자는 정산 방법 변경에 따른 출하농가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합 총회 등을 통해 본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농가 지원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정부, (사)대한한돈협회, (사)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축산물품질평가원, 농협중앙회는 금번 협약을 통해 등급제 정산제 도입을 적극 지지하고 이를 확산,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였다.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돈인 모두의 상생을 위한 협력과 이해가 필요한 때”라고 강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 은9일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대한한돈협회 이병규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제만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한돈 생산자들의 단체인 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건전한 돈육산업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며, 협회와 조합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한돈산업 발전의 초석을 더욱 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FTA 등 어려움 속에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기 위해서 협동조합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협회와 조합이 산업의 쌍두마차로 산업을 이끌기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대전충남양돈농협은 국내 한돈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품목 협동조합으로 지난해 상호금융 1조원을 돌파하고, 1일 1,000두 가공 및 축산물 판매 2천억원을 달성한 앞서가는 한돈분야의 대표 품목 조합이다. 또한 올해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자체 브랜드인 포크빌 포도 먹은 돼지가 최고상인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5년 연속 내실이 살아있는 협동조합으로 그 이름을 높이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6일 서대문에 소재한 구세군 두리홈을방문해 한돈 명예홍보대사 의료진과 함께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한돈 현물을 후원했다고 전했다.한돈자조금과 한돈 명예홍보대사 의료진은 한돈과 함께하는 생활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 영양 보충에 탁월한 한돈을 지원하기 위해이번 의료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15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WE클리닉의 조애경 원장과 보아스이비인후과의 오재국 원장이 참석했으며, WE이비인후과의 박정수 원장이 특별히 한돈 의료봉사에 함께하며 힘을 더했다.한돈자조금이 의료봉사를 진행한 구세군두리홈은 1926년 국내 최초의 여성복지시설로 설립된 후 미혼여성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던 ‘구세군 여자관’이2009년 '두리가 하나 되고, 하나가 두리 되는 집'이라는 의미의 ‘구세군 두리홈’으로개명하여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미혼모들에게 임신과 분만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과 부인과 관련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출산및 양육 관련 교육과 상담, 물품지원, 기관 연계 자립지원 등의 양육모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한돈자조금과 명예홍보대사 의료진은약 60여명의 구세군 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시상식에서 한국사보협회장 최우수 CSR(사회공헌활동) 대상을 수상했다.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문화 창달과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국회안전행정위원회, 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했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우리 돼지 한돈을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매년 명절마다 사회 소외 계층에 한돈을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기원해왔으며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함께 명절 음식을 나누고 주민들에게 직접 한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뿐만 아니라 한돈 요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과 ‘한돈 골드빛 레이스 쿠킹 캠페인’ 등을 통해 서울 외 다양한 지역주민들과 한돈을 통한 사랑을 실천해왔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명예홍보대사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함께 평소 요리를 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요리를 통해 세상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어미돼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자동 급이장치를 개발했다.지금까지 농가에서 사용하는 사료 급이기는 물과 사료를 함께 주는 습식 급이기 형태로, 통 안의 먹다 남은 사료가 썩기도 하고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사료도 하루 2회~3회 이상 줄 수 없어 수유 중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어미돼지의 영양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젖먹이 어미돼지 자동 급이기’는 기존 급이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농가 활용성을 높였다.돼지가 사료를 먹고자 할 때 급이기에 있는 감지기(센서)를 건드리면 신호가 제어 컴퓨터로 전송되고 급이 프로그램에 의해 각각 어미돼지별로 일정량의 사료를 공급해 주는 방식이다. 컴퓨터에서 급여를 통합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동 급이기에서도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컴퓨터 고장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분만일에 따라 급이 프로그램에 저장된 1일 급여량을 여러 번 나눠 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섭취량은 늘리면서도 낭비되는 사료를 줄일 수 있다. 실험 결과, 발정재귀일은 약 0.7일 줄었고, 노동력도 절감됐다.급이기에 부착된 터치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