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한우사랑말(이사장 나종구)은 9일 홍천한우사랑말 복합문화센터에서 홍천군 청소년 대표기관인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 홍천군청소년상담센터(센터장 허일), 홍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허일) 3곳과 홍천군 청소년의 활동·상담·복지·교육 분야 활성화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종구 이사장은 ”재단법인 홍천한우사랑말의 설립목적은 한우 사업을 통해 얻은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지역과 상생하기 위함이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밝은 성장을 위해 각 기관과 잘 협력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재)홍천한우사랑말은 학교밖청소년 자립 및 학습지원을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노트북 8대(1,840만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 된 노트북은 학교밖청소년의 온라인 학습과 청소년IT·디자인교육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2023년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 총 122개 매장(41개 대형유통업체, 38개 식육판매장, 43개 식육식당)에서 한우 등심, 안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를 대상으로 등급별, 부위별 소비자가격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도자료는 소비자 선호가 높고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주요 부위·등급별 가격에 대해 조사한 내용으로 정리되었으며, 당일 할인가격을 포함하여 조사됐다. 등심(1등급, 100g)의 2023년 1월 대비 4월 평균가격을 비교한 결과 ▶도매가격의 경우 1월에는 5,447원, 4월에는 5,083원으로 364원(▽6.7%) 하락했다. ▶대형유통업체 소비자가격의 경우 1월에는 10,500원, 4월에는 9,429원으로 1,071원(▽10.2%) 하락했고 ▶식육판매장 소비자가격 조사 결과 1월에는 9,842원, 2023년 4월에는 9,165원으로 677원(▽6.9%) 하락했다. ▶식육식당 소비자가격의 경우 1월에는 20,917원, 4월에는 17,067원으로 3,850원(▽18.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대비 4월 등심(1등급, 100g)의 유통업체별(대형유통업체, 식육판매장, 식육식당)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양국과의 미래지향적 농업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동남아시아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장 행보를 추진한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ASEAN)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이며, 특히 올해는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이자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이다. 이에 정황근 장관은 양국과 농식품 분야에서 진일보한 관계를 구축하고 한국 농식품 및 관련 기업의 진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두 국가를 방문하여 양국 장관, 현지 기업인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나 발전적인 논의를 나눌 계획이다. 정황근 장관은 말레이시아에서 모하마드 사부(YB Datuk Seri Haji Mohamad Bin Sabu) 농업식량안보부 장관을 만나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최초의 농업장관 공동선언을 교환하여 식량안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할랄식품 교류 등 농식품 협력 확대 기반을 구축한다. 그리고 할랄 한우 제1호 수출계약 체결, 말레이시아 최대 한국 농식품 유통업체(KMT)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간 업무협약 체결 등 ‘케이-푸드(K-Food) 수출 영업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동대문 스퀘어에서 11일 HACCP 세미나를 개최하고, 10일~12일 스마트 HACCP 홍보부스 운영한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이 5월 11일(목)에 진행하는 정책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관리(HACCP) 제도의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 HACCP제도의 효율적 관리 운영 발전방안(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 ▲ 식품안전관리의 새로운 미래, 스마트HACCP 발전방안(안동대학교 송석현 교수), ▲ 수출식품 국가별 식품안전관리 동향 및 대응전략(관세법인 한림 김동희 팀장) 순서로 발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로비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홍보를 위해 5월 10일(수)부터 5월 12일(금)까지 3일간 스마트 HACCP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HACCP인증원은 2022년 식약처 IoT 기반 HACCP 관리모델 연구사업으로 식품제조 산업의 스마트 HACCP 확산을 위한 식품특화 스마트센서를 개발하였으며, 주요 개발내용은 ▲ IoT, AI 등을 접목한 중요관리점 공정(설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최근 ‘수입 유제품의 소비 확산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작년 8월부터 12월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국산 냉장 우유의 음용 비중은 약 61%로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산 멸균우유를 음용한다고 답한 비중은 약 7%로 낮았다. 두 제품은 음용 목적과 방식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국산 냉장우유는 우유 본연의 건강 성분을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 그냥 음용하는 경우가 많고, 수입산 멸균우유는 요리나 라떼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는 의견을 보였다. 또, 응답자 상당수가 국산 냉장우유가 맛, 원유의 질, 신선함 등 품질 전반에 대해 수입산 멸균우유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우유 구매 시 고려 요소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3% 우유 및 유제품의 품질이 중요하다고 인식하지만 실제 구매 시에는 보관의 편리성 등을 더 크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생각과 실제 행동 사이에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소비자들은 수입산 멸균우유를 선택할 때는 ‘자연 방목으로 사육한 젖소에서 나온 우유라 품질이 좋을 것’이라는 신뢰감으로 선택한다는 의견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주관하는 ‘제13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가 오는 24일 13시 30분부터 식품진흥원 다목적강당(전북 익산)에서 개최된다.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빅블러시대, 식품산업의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산업 발전방안 대책에 맞춰, AI와 로봇 등 디지털화로 두드러지고 있는 ‘빅블러(Big Blur)’현상에 대한 식품 산업계의 대응 방안을 공유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국제콘퍼런스는 ‘푸드테크’, ‘수요자맞춤플랫폼’, ‘식품원료생산기술’, ‘인프라테크’ 등 4부로 구성되어, 기조연설을 비롯해 총 9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각 강연에서는 식품산업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는 기술 융합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식품산업 변화에 관심 있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식품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먼저, 미국 식품의약국 FDA(이하 FDA)의 댄 솔리스(Dan Solis) 수입식품국 부국장의 ‘미 FDA 수입수산물 AI 파일럿 프로그램’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의 캄보디아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2023년 캄보디아 동남아시안게임과 연계한 K-푸드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동남아 11개국이 참가하는 2023년 캄보디아 동남아시안게임은 5월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공사는 5일 개막식장인 프놈펜 모로독 테코 주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과일 맛이 나는 한국산 막걸리와 소주, 음료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주류와 음료를 체험하고 직접 구매로 이어지도록 프놈펜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이온몰, 마크로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K-푸드 판촉전을 동시 추진해 한국문화와 식음료에 관심이 많은 현지 젊은 소비층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프놈펜 주경기장에서 시음행사에 참여한 대학생 쓰라이 니어(Srey Nea) 씨는 “평소 한류에 관심이 많았는데, 생각지 못한 곳에서 한국 음료를 처음 맛보게 돼 너무 즐겁고 음료 맛도 아주 좋다”라며, “시내에 들려 직접 구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국제 스포츠 행사를 계기로 캄보디아 시장이 활기를 띠고 K-푸드 소비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캄보디아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경찰청와 함께 실종 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은 실종 아동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련된 범국민적인 실천 운동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서울우유 안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인 ‘뼈에쏙쏙 고칼슘우유’ 930mL 카톤팩에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홍보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해 리뉴얼 생산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서울우유는 ‘뼈에쏙쏙 고칼슘우유’에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홍보문구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노치 표기를 동시에 적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마케팅 팀장은 "야외활동이 특히 많은 계절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실종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실동 아동에 대한 사전 예방,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우유도 함께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등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 및 얼굴사진)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 관리 시스템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대리점들과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협약 대상 대리점은 전국 우유 대리점 총 1056곳과 가공품 대리점 총 134곳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점별 대표 대리점장 및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총 16인과 동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정 계약 체결 이행, 법 위반 예방 및 법 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리점들과의 폭넓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을 이뤄가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서울우유는 상호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년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 Food & Beverage 2023)’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37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 Food & Beverage)는 동남아시아 대표 박람회 중 하나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프랑스, 호주 등이 국가관으로 참가하는 등 총 45개국 1350여 식품기업과 전 세계 3만명 이상의 바이어와 식음료 종사자들이 한데 모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35개 우수 수출업체는 물론 전라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등 5개 지자체와 함께 56개 부스 규모의 ‘통합 한국관’을 구성하고, 김치, 딸기, 배와 같은 신선 농산물부터 홍삼, 콜라겐, 비타민 등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수출 유망품목을 집중 홍보했다. 한국관 시식 행사장에서는 김치, 간장, 고추장 등 전통 발효식품은 물론 배, 딸기, 샤인머스캣 등 한국 신선 농산물만의 차별화된 맛과 향으로 바이어들을 사로잡았고, K-드라마 열풍과 함께 관심이 급증한 각종 소스류와 가정간편식(H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