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24일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한돈 나눔 축제인 ‘2015 한돈데이’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한돈데이는 1년 중 먹거리가 가장 풍성한 가을, 가족 및 이웃과 한돈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기 위해 정한 날로 숫자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10월 1일로 제정됐다. 작년 첫 행사 진행 후 2회째를 맡는 2015 한돈데이에서는 1001명의 참가자가 ‘사랑愛돈가스’ 만들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1명당 2장씩 돈가스를 만들어 그 중 1장은 기부하는 한돈 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한돈 어린이 사생대회, 한돈 나눔콘서트등을 통해 행복을 더하고 희망을 나누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 홍보대사인 배우 이서진도 함께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돈가스를 만들고 ‘이서진의 프로포즈’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한돈데이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 외에도 한돈 테마파크 운영, 아름다운 한돈 농장 사진 전시회 진행, 한도니 향초, 비누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행사를 더욱 활기차게 구성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돼지고기는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음식”이라며,“한돈데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제4기 한돈자조금 대의원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과 선거 일정을 공고했다. 이번 선거는전국 83개 선출구에서 150명의 대의원을 오는 10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출하게 된다.대의원 선거권자와 피선거권자는한돈자조금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자이며 대의원 후보 등록은 대한한돈협회 지부 또는 지역축협에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신청접수해야한다. 단, 선출하여야 할 대의원수 보다 후보자수가 적을 경우에는 3일간 연장한다.대의원 입후보자수가 해당 선출구에 배정된 대의원수와 같거나 적은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당선된 것으로 간주한다.선거인명부에 등록되어 있는 한돈업자의 과반수 이상 또는 돼지마리수의 3분의 2이상을 사육하는 한돈농가가 선출구별 선거관리위원장이 지정한 장소에서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선거일 익일에 한하여 선거일을 연장한다. 선거인명부는 2015년 9월 7일부터 2015년 10월 26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며선거인명부에 누락되거나 오기가 있을 경우 선출구별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증빙자료(가축사육확인서 등)를 제출하고, 정정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선출구별 선거관리위원회(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건조하고 일교차가 10℃ 이상 커지는 환절기에는 어미돼지의 호흡기 질병이 발생하기 쉽고 번식 능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환절기에는 임신한 어미돼지의 환경 적응력이 떨어진다.돼지축사는 건조해지기 쉽고 낮과 밤 기온차가 크므로 내부 온도는 18℃∼22℃, 습도는 65% 정도를 유지해준다. 이때 온도계에만 의존하지 말고 이상 증상은 없는지, 돼지의 체감온도는 적절한지 파악해 샛바람이 들어오는 틈새도 막아준다.환기를 통해 축사 내부의 유해한 공기를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해준다. 환기가 잘 되지 않으면 사료섭취량이 줄 수 있으므로 공기 흐름과 온도, 습도를 알맞게 조절한다.여름철에 젖을 먹인 어미돼지 중 면역력이 떨어진 허약한 개체는 임신 초기 사료량을 보충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한다.가을철 일조량이 떨어지면 돼지는 본능적으로 임신유지호르몬을 떨어뜨리는데, 이는 유산, 사산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임신한 돼지가 머무는 축사는 어미돼지 머리 위쪽에 400룩스 이상으로 14시간 정도 불을 밝혀둔다.국내에서 문제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은 온도가 낮을 때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10월부
한국 재래돼지가 다른 외국 돼지 품종과 비교해 볼 때, 유전적으로 확연히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재래돼지 10마리(축진참돈 6마리, 제주흑돼지 4마리), 한국멧돼지 10마리, 두록 6마리, 랜드레이스 14마리, 요크셔 15마리 등, 총 5품종 55마리의 유전체를 해독하여 정밀 비교 분석했다.각 개체별 전체 DNA 염기서열 정보를 비교·분석한 결과, 육질형질과 관련된 TTYH32) 유전자를 포함, 한국재래돼지가 다른 돼지 품종과 기능적 차이를 나타낼 수 있는 26개 변이를 발견했다.특히, 한국재래돼지만의 TTYH3 유전자 기능 차이는 한국재래돼지의 상대적으로 낮은 물퇘지3) 출현 빈도와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가축은 인간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발과 교배를 통해 수천 년간 개량돼 왔다. 이 과정에서 품종 고유의 유전자들이 고정되는 바, 이 연구에서는 한국재래돼지에서 1,219개의 고정된 염색체 영역을 발견해 이를 분석했다. 그 중 특히, 지방세포 분화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TWIST1, PRKAB14) 유전자가 다른 품종에 비해 특이적으로 고정된 것을 확인했다. 이는 한국재래돼지가 근내지방이 높고, 다즙성과 연도 면에서 육질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4일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한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한돈 선물세트 700개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은 직접 집으로 찾아가 한돈 선물세트를 배달하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서울역 동자동 쪽방촌은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한돈을 전달했던 곳으로 이번 추석에도 그 인연을 이어나가기 위해 재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전달행사 외에도 복을 상징하는 우리 돼지 한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달하는 다양한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9개 시, 도 협의회 및 양돈조합에서는 명절 등 연중 기념일을 전후로 약 5억원가량의 한돈을 사회 소외 계층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돈 요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과 ‘한돈 골드빛 레이스 쿠킹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인 야구부에 한돈과 야구 훈련물품을 전달하여 청소년 야구부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개발, 보급하고 있는 한국형 씨수퇘지 ‘축진듀록’이 돼지인공수정센터와 양돈 농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수입 두록을 대체하는 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축진듀록’은 1998년부터 캐나다와 미국 등에서 우수한 능력의 씨돼지를 들여와 최신 통계 기법과 분자유전학적 방법을 이용해 계통조성한 돼지이다.부계 품종으로 ‘축진듀록’ 수퇘지 1마리가 돼지인공수정센터에 보급하면 연간 어미돼지 500마리에게 정액을 공급할 수 있다.농촌진흥청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연간 100여 마리 이상, 총 1,067마리를 보급했다. 해마다 수입되는 두록 수퇘지와 비교하면 수입 대체율은 32%에 이른다. 올해는 12개 업체가 247마리를 희망했으나 국내 구제역 발생으로 보급 가능 마릿수를 고려해 100마리를 배정했으며, 현재 8개소에 76마리를 보급했다.‘축진듀록’은 농장 적응에 문제를 보이는 수입 씨돼지와 달리 국내 기후와 환경에 적응됐기 때문에 양돈 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산육능력과 등지방 두께, 90kg 도달 일령, 사료 요구율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준철 양돈과장은 “지난해 발효된 나고야의정서로 수입 씨돼지뿐 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추석을 맞이하여 2015 한돈 추석선물 세트를 알리기 위한 한돈 명절 캠페인 행사를 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한돈자조금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명절캠페인은 건강한 우리돼지 한돈을 가족, 이웃과 함께 나누는 선물 문화 창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해온 행사이다. 올해 추석 행사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돈滿같아라’를 주제로 서울종로구 청계천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돈자조금은‘금빛 한돈 선물로 한가위를 풍성하게’를 슬로건으로 보름달을 형상화한 과자를 증정하며 한돈과 함께하는 풍성한 추석 명절을 기원했다. 이어진 포토행사에서는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과한돈의 캐릭터인 한도니가 함께 한돈 선물세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한돈 명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한돈 명절 캠페인을 통해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한돈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해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진행한 행사 외에도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한돈 선물세트를 제공하며 동시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유전능력 평가를 하반기부터 격주로 실시한다.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개량사업인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각 종돈장의 좋은 씨돼지를 선발·공유·평가해 유전적 연결을 확보함으로써 국가단위 개량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사업 초기에는 표현형을 바탕으로 씨돼지를 선발했으나, 2012년부터는 유전능력(육종가)을 분기 단위로, 2014년 7월부터는 월 단위로 평가해 씨돼지를 선발해 왔다.그동안 실시한 월 단위 유전능력 결과는 주로 두록 수퇘지 선발에만 이용돼, 주간 단위로 교배가 이뤄지는 농장에서는 암퇘지를 선발하고 교배하는 데 활용하기가 어려웠다.또, 대부분 종돈장이 주간 단위로 교배를 실시하고 있어 평가 간격을 좁히게 됐다.유전능력평가를 격주로 실시함에 따라 두록 씨돼지 선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암퇘지의 선발과 교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유전능력평가는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에 실시한다. 첫째·셋째 월요일에 혈통과 검정자료를 제출받아 평가하고, 금요일에 결과를 통보한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보석 가축개량평가과장은 “2016년에는 모계 품종인 ‘랜드레이스’와 ‘요크
도도람조합이 BI를 도드람한돈으로 변경하고 2020년 사업규모 3조5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식품외식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지난 20일 유성에서 대의원 워크샵을 갖고도드람한돈으로의 BI변경, 제2도축장 추진(부광산업 인수 및 제2도축장 신축) 진행 등을 보고하고, 식품외식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드람 FLY UP 2020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었다. 도드람 FLY UP 2020은 2015년 현재의 사업량 1조 9천억 원을 2020년에 3조 5천억 원으로 약 두배로 늘린다는 계획으로 이번 워크샵을 통해 이 계획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업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대의원, 임원들의 추진계획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갖었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도드람 FLY UP 2020 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도드람포크”의 “도드람한돈”으로의 브랜드명칭 변경 보고와 제2도축장 추진(부광산업 인수 및 제2도축장 신축) 진행보고가 있었으며 “도드람한돈”으로의 BI변경 선포는 다가오는 10월 8일 도드람 창립 25주년 행사때 이루어 지며 부광산업의 인수는 8월 말일정도에 완료가 된다고 밝혔다. 앞서 도드람양돈농협은 ‘생산자협동조합형패커’를 표방, 경제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가을 캠핑철을 맞이하여 8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2015 대단한(대한민국 단 하나의 한돈) 캠핑 요리 공모전’(이하, 한돈 캠핑 요리 공모전) 온라인 예선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돈 캠핑 요리 공모전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대한한돈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 돼지 한돈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캠핑 요리를 발굴하고 전국민이 즐길 수 있는 한돈 요리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월 27일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 접수를 통해 등록된 캠핑 요리 레시피들 중에서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나우쿠킹의이난우 대표와 배화여자대학교의 김정은 교수 등 전문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참가팀을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2인 이상의 팀 혹은 가족단위로 참가가 가능하며 한돈의 8가지 조리부위(목심, 삼겹, 안심, 등심, 갈비, 전지, 후지, 갈매기살) 중 한가지 혹은 2가지 이상을 선택 및 조합하여 공모가 가능하다. 본선대회는 10월 3일(토) 대부도 대형 캠핑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본선대회에 출전하는 팀에게는 1박 캠핑이 가능한 캠핑장소와 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