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5일부터 18일까지 2주일간 농협몰에서 한국농협김치 HMR상품 4종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행사상품 가운데 밀키트형 상품인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김치찜,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김치찌개는 1년 이상 토굴 숙성한 한국농협김치 묵은지와 10시간 우려낸 고삼농협 한우육수, 1등급 꽃꿀을 넣은 영월농협 벌꿀고추장 양념으로 구성되었다. 농협만의 황금비율로 우리 김치의 깊고 풍부한 맛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동봉된 재료를 모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누구나 손쉽게 한상차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파우치형 형태의 즉석 조리용 상품으로 전자레인지나 냄비를 사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농협 참진한 부대찌개, ▲농협 참진한 김치찌개도 할인 판매한다. ‘농협 참진한 부대찌개’는 한국농협김치, 100% 국산 돈육 햄 3종, 한우사골과 돈사골을 넣어 진한 맛을 살렸으며, ‘농협 참진한 김치찌개’는 제주산 프리미엄 돼지고기,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 사골과 멸치 육수로 감칠맛을 더했다. 행사상품은 농협몰에서 단품 및 각 4개입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35
결식 우려 아동에게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리조또 등 특식메뉴 제공 CJ ONE 앱과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온·오프라인 기부 진행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게 특식 메뉴를 지원하는 ‘즐거운 한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특별한 먹거리와 즐거운 식문화 체험 기회를 선물한다. CJ나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아동센터에 특식 메뉴 밀키트 및 식자재를 제공하는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진행해 약 9,500여 명의 아동에게 총 58,000여 끼니를 제공해왔다. 올해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방학 기간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다양한 외식 메뉴를 접하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등 140개 지역아동센터에 푸짐한 특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tvN의 연말 캠페인 ‘tvN즐건제일’과 협업을 통해 ‘즐거운 한끼’라는 이름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CJ ONE 앱과 ‘tvN즐건제일’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기부금만큼 결식아동에게 특식을 지원하는 1:1 매칭 형태로 기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하는 특식은 부채살 페퍼 스테이크, 트러플 크림 리조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일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침묵 속에 다가오는 기후 위기’란 주제로 서울대 보건대학원생 대상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기후위기 시대, 전 세계적 탄소배출량 감축은 필수”라며, “특히, 먹거리 관련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는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해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 및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445여개 기관과 함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우리 모두 캠페인 동참 등 ESG실천에 적극 나서 아름다운 지구를 후손들과 함께 나누자”고 강조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2월 3일부터 1월 6일까지 35일간 전국 2,200여개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고객 수요가 높은 5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과 함께 프리미엄급 농·축·수산물 상품까지 두루 선보이고, 친환경농산물과 그린패키징 상품의 ESG 선물세트 등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300여개의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는데 주력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명절 선물로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상품인 ▲뜨라네 VVIP 혼합세트, ▲뜨라네 명작혼합세트, ▲영광 법성포굴비 등을 비롯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한국농협김치 명품선물세트, ▲토마호크&BBQ 스테이크세트, ▲한우 오마카세세트, ▲한우한돈 혼합세트 등이 있다. 사전예약은 폭넓은 할인과 다양한 혜택이 강점인 만큼, 행사카드(NH, NHBC, 신한, 삼성, KB, 우리, 하나, 롯데, 전북은행 등)로 구매할 경우 최대 4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최대 3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 증정행사, 동일 상품 구매 시 덤 추가증정 행사 등 다양한 구매혜택도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 높아 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 특징 프리미엄 우유시장 신수요 창출 통한 국산우유 소비 활성화·저지우유 시장 선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저지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한 프리미엄 우유 ‘골든 저지밀크’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저지우유(Jersey Milk)는 영국 왕실 전용 우유를 만들기 위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국 해협의 저지 섬에서 자란 저지소 품종에서 생산한 우유를 일컬으며, ‘로열 밀크(Royal Milk)’ 혹은 '골든 밀크(Golden Milk)'라고도 불린다. 얼룩무늬 젖소(홀스타인 품종)가 생산하는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아 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서울우유 ‘골든 저지밀크’는 원유부터 차별화된 특별한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 층을 타깃으로 서울우유 저지 전용목장에서 한정 생산한 국산 저지원유 100%의 프리미엄 우유다. 국내 전체 젖소 사육두수 대비 저지소 사육두수는 0.1%의 희소성을 지니며 ‘국내 최초 저지우유’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욱 우유브랜드팀장은 “우유시장을 세분화해 프리미엄 우유시장의 신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30일 진행한 ‘2022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운영했던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의 ▲우수성과사례 공유 및 참여기업들의 소감 발표 ▲IR데모데이 ▲제품전시회 ▲식품트렌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식품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전국 식품분야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비롯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품평회, 투자연계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신규창업과 창업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여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 46개팀에서 80개팀으로 확대 지원하였으며 식품제조를 기반으로 한 간편식품, 고령친화식품, 대체식품, 기능성식품 등 다양한 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 이남효 대표(아리당)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창업에 도전하였는데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정할 수 있었고, 시제품제작지원을 통해 제품화까지 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창업기업의 우수성과를 알리고 투자유치/판로개척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치즈 소비량은 2011년 2kg에서 2021년 3.7kg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치즈 소비량의 대부분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다양한 수입산이 차지하고 있어 국내산 치즈 소비 확대를 위한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산 치즈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이색 치즈 2종 ‘홍삼 스트링 치즈’와 ‘간장 고다 치즈’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홍삼 스트링 치즈는 ‘찢어먹는 치즈’로 알려진 스트링 치즈에 기능성 소재인 홍삼을 첨가해 고소하고 짭조름한 치즈 맛에 홍삼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게 특징이다. 우유를 응고시킨 커드 상태에서 홍삼 분말을 5% 첨가해 만든 홍삼 스트링 치즈에는 100g당 진세노이드 5.6mg이 함유돼 있다. 홍삼의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효과 기준을 충족하는 수치다. 일반 스트링 치즈는 냉장 보관이 길어지게 되면 유산균과 효소의 작용으로 물러져 품질이 떨어진다. 반면, 홍삼 스트링 치즈는 냉장 보관 2주 후 조직특성을 분석한 결과, 단단한 정도(경도)가 그대로 유지됐으며, 같은 기간 보관한 일반 스트링 치즈보다는 40%가 높았다. 연구진은 홍삼 분말이 스트링 치즈의 탄탄한 조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2 공공구매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중기부장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공공구매촉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했으며, 지난 6월 공모하여 11월에 우수 공공기관 및 소속직원과 모범 중소기업인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HACCP인증원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증대를 위해 총괄 계획을 수립하여 ▲부서별 참여 강화 ▲적극적인 업체 발굴 ▲사전협의 활성화 ▲달성 난이도를 고려한 지표별 차등 관리 ▲정기 모니터링 및 결과 공유 등 체계적인 관리로 최초로 목표를 초과하는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지난해 대비 중소기업제품 구매 36%, 기술개발제품 구매114% 증가를 기록하며, 중기부에서 관할하는 4개 지표(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기술개발 제품)에 대해 기관 통합 이래 최초로 2021년 경영평가 구매지표 만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공공기관 부문과 유공자 부문에서 각각 국무총리 표
전체 응답자 50% 가정에서 주 1회 이상 소고기 먹어 주 1회 이상 돼지고기 섭취 78%…구이용 50.5% 가장 많아 소·돼지고기 소비 실태 조사결과, 주 1회이상 가정에서 소고기를 먹는 비율은 50%로 답했으며 가격 부담 때문에 한우 대신 수입 소고기를 선택한 소비자가 소폭 증가했으며, 가정내에서 돼지고기 섭취는 주1회 이상 비율이 78%로 나타났다. 소고기, 돼지고기 모두 구이용을 주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축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축산 연구 전략 수립을 위해 실시한 ‘소·돼지 고기 소비 실태 및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터넷 조사와 개별 면접을 병행해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9.9%가 가정에서 주 1회 이상 소고기를 먹는다고 답했다. 용도별로는 구이용 소비가 48.9%로 가장 많았고, 불고기(26.5%), 국거리(14.1%) 순으로 나타났다. 소고기 품질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등급 표시(78%)’, ‘신선도(76.9%)’, ‘육색 및 지방색(60.2%)’이라고 답했다. 소고기 맛을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부드러운 정도(69.2%)’와 ‘다즙성(67.2%)’을 꼽았다. 국산 대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100% 국산 검은약콩을 함유한 ‘리얼 검은약콩 두유’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블랙푸드’라 불리는 검은콩은 안토시아닌 성분을 담고 있으며 포만감도 갖춰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꾸준히 찾는 식품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한 이번 제품은 국내산 검은약콩액을 99.68% 담았다. 또한, 이 제품에는 190ml 한 팩 기준으로 약 95알의 약콩이 담겨 있다. 약콩은 검은콩의 한 종류로 쥐눈이콩, 서목태로도 불리며 검은콩보다 크기는 작지만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될 만큼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연세유업은 약콩을 통째로 가는 맷돌 방식의 제조방식을 사용해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진하고 고소한 맛은 한층 더 높였다. 리얼 검은약콩 두유는 식품첨가물을 배제하고 소금과 해조분말(해조칼슘)만을 사용해 맛을 냈으며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아 검은약콩의 정직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당분과 식품첨가물 걱정 없이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190ml 한 팩 기준 열량은 70kcal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플라스틱 빨대가 아닌 종이 빨대를 활용하여 영양과 맛, 그리고 환경까지 모두 신경썼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