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익산시에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점검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식당 위생관리를 위해 식당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인 사업장 소독, 조리원 마스크 착용 및 위생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위생안전 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 이번 선정은 진흥원 임직원들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식당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성과로, 식품진흥원의 위생행정이 높은 수준임을 입증했다. 식품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 건강과 식품 위생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한 위생 안전관리 강화로 임직원들의 건강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정황근)는 우리나라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말레이시아로 수출이 중단되었던 돼지고기 통조림(레토르트) 제품을 말레이시아 검역당국과 수출 재개 협상을 완료함에 따라 다시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년 9월부터 말레이시아 측과 적극적으로 검역협상을 추진하였고, 한국산 멸균 돈육가공품은 국제기준(세계동물보건기구, WOAH)에 따라 질병 전파의 우려가 없는 방역상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임을 인정받아 지난 7일 양국 간 검역증명서 서식 협의를 최종적으로 완료했다.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는 돼지고기 가공품(통조림)의 원료는 우리나라산(産) 또는 말레이시아에 수입이 허용된 국가산 돼지고기 사용이 가능하며, 등록된 수출업체의 제품생산 등이 완료되는 즉시 수출할 예정이다. 등록된 수출업체를 통해 추정한 결과, 약 16톤의 초도 수출을 시작으로 연간 수출액은 100만 불 이상으로 예상되며 수출하려는 업체가 추가 신청할 경우 연간 수출액은 더욱 증가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멸균된 돈육가공품 이외에도 가열처리된 돼지고기 가공품과 닭고기 등이 포함된 축산물 등 다양한 종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크림 관련 빵류를 생산할 때 필요한 안전관리 사항을 안내하는‘크림 빵류 제조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했다. 이번 안내서는 식품 영업자가 국민 다소비 식품인 빵류*(특히, 가열 후 크림을 도포 또는 충전하는 빵류)를 제조하는 경우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표준화된 기준을 제공함으로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크림을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온도 변화에 민감하며 미생물 증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비가열 식품의 제조 특성상 원료·환경유래 오염, 종사자·기구 등의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꼼꼼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HACCP인증원은 발생가능한 교차오염과 현장의 오염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크림 빵류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공정품, 제조환경(표면오염도, 공중낙하균) 등 미생물 검증을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빵류·크림의 ▲제조공정 ▲위생적인 생산관리 방법 ▲발생가능 한 교차오염 사례 ▲관리 점검표 양식 등이다. 조기원 원장은“이번 안내서가 크림 사용 업체의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꼼꼼한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 자카르타 국제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Jakarta)’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자카르타 SIAL 박람회는 19년째 이어온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완화 기류로 3년 만에 오프라인 박람회로 개최됨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대만, 우루과이 등 총 27개 국가의 838개 기업이 참가했다. 공사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호하는 인도네시아의 최신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우수 수출업체 34개 사와 한국관을 구성하고, 신선 과채류부터 건강식품, 차류,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K-푸드를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현장에서는 배, 딸기, 샤인머스캣 등 신선 과채류에 관심이 집중되며 향후 수출을 위한 현장 MOU 체결까지 이어졌고, 국화차와 수국차 등 차류도 바이어들에게 호평받으며 현장 계약도 진행됐다. 한편, HMR 쌀가공식품과 장류 등 인도네시아 MUI 할랄 인증을 받은 제품들로 ‘K-할랄식품 코너’를 마련해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젊은이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1월 16일(수) 오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식품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식품업계와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푸드테크가 식품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① 에그테크, ② 차세대식품, ③ 식품가공, ④ 스마트주방, ⑤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5개의 주제 전시관, 해외 수입상 수출상담회,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푸드테크 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정황근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푸드테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농식품 수출 확대와 식품산업에 혁신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하며, “정부는 푸드테크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자금지원, 연구개발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은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서울시민들의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2022년 10월까지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서 총 38,217건의 농수산물 방사능 간이검사를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공사는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모든 수입 수산물에 대하여 2013년부터 방사능 검사 중이며,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2019년 9개 품목 검사를 시작하여 2022년 7월부터 70개 품목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으며, 강서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은 2020년부터 8개 품목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가락시장에서 수산물 26,905건, 농산물 9,165건, 강서시장에서 농산물 2,147건에 대해 방사능 간이 검사를 했고, 이 중에서 부적합품은 없었다. 공사는 지속적으로 방사능 간이 검사를 실시해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수입단계의 방사능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통단계의 방사능 검사는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을 관리하고 있는 공사는 여기에 더해 추가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의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12월 10일까지 총 2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또래오래 치킨 구입 시 제공되는 쿠폰을 이용해 뒷면의 QR코드를 찍거나 이벤트 공식 사이트에서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100% 경품이 당첨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경품으로 ▲에어팟 맥스(1명) ▲애플워치(2명) ▲에어팟 프로(3명) ▲또래오래 한정판 옥스퍼드 블럭(30명) ▲또래오래 치킨상품권(100명) ▲아메리카노 쿠폰(300명) ▲이벤트 포인트 등을 지급하며, 대한민국 예선경기 일정에 따라 총 3차에 걸쳐 추가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공식 사이트에서 획득한 포인트로 승부예측과 퀴즈 이벤트에 횟수 제한 없이 중복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 포인트가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2명) ▲에어팟 프로(4명) ▲백화점 상품권 5만원(60명) ▲또래오래 치킨상품권(90명) ▲아메리카노 쿠폰(1,35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표기환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또래오래 치킨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시길 바라며, 총 20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HACCP인증원 채용에 대한 궁금증 해소하고 국민과 소통하고자 ‘궁금해썹대답해썹! 취뽀 라이브’를 15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HACCP인증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11월 채용된 신입직원들과 실시간 질문·답변의 형태로 진행되며, HACCP인증원에서 처음 시도되는 소통방식이다. 주요내용은 ▲자기소개서 작성 꿀팁 ▲채용절차 및 채용 후 교육내용 ▲심사관 자격요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취업준비생의 진로선택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인증원은 국민 안심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투명한 인재채용의 노력으로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갓 취업한 신입직원들의 생생한 취업후기로,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식품대전의 주제는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로, 푸드테크는 식품(Food)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 첨단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신산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 주제에 맞게 전시관은 현재 푸드테크가 식품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가치사슬을 따라 ① 에그테크, ② 차세대식품, ③ 식품가공, ④ 스마트주방, ⑤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 5개 주제별 주요 전시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에그테크 : 디지털 육종, 실내 수직농장, 농업 데이터 플랫폼, 행동인지 센서를 활용한 정밀축산 등 농업 생산단계와 접목된 첨단기술 ② 차세대식품 : 식물성 대체식품, 세포배양 기술 등 식품 신소재 개발 기술 ③ 식품가공 : 김치 발효기술, 밀키트, 쌀가루 활용 식품, 멸균기술, 친환경 포장재 등 식품 가공 및 유통단계의 기술과 제품 ④ 스마트주방 : 센서를 통해 맛을 분석·재현하는 인공
나100샵 최대 쇼핑 대축제 ‘나세페’ 통한 인기상품 총 13종 특가 행사 스탬프도 모으고 구매 후기도 남기고…서울우유 나100샵 ‘스탬프’&‘구매후기’ 이벤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이달 20일까지 공식몰 나100샵에서 ‘나100샵X코리아세일페스타’ 특가전과 11월 회원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100샵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나세페)’는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특가전으로 ‘나100샵’에서 판매하는 서울우유 온라인 전용 브랜드 클릭유의 멸균유를 비롯해 서울우유 치즈, 발효유, 주스 등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40%의 할인된 기획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100샵에서는 ‘나세페’ 특가전과 더불어 오는 30일까지 11월 회원대상 스탬프 및 구매후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나100샵’ 스탬프 이벤트는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스탬프 1개가 적립되며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해당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된다. 최다 구매상 1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며 행운상 3명에게는 인기 상품만을 엄선한 서울우유 치즈선물세트, 스탬프 10개 이상을 적립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울우유 멸균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