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식객 허영만 작가’와 함께 겨울 제철 음식을 즐기는 미식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K-로컬 미식여행 33선(공사-허영만 작가 협업) 감상평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22명이 참가해 허영만 작가와 함께 무안 낙지, 목포 홍어 등 겨울 제철 요리를 맛보며 한국 지역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허영만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K-로컬 미식여행 33선’ 책자 증정식도 진행됐다. 허영만 작가는 “지역 음식을 사랑하고 저를 반겨 주시는 분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지역 곳곳의 제철 음식을 맛보며 여행의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미식여행에 참가한 이명건 씨는 “음식에 조예가 깊은 허영만 작가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의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특히 무안에서 먹은 제철 낙지는 평소에 먹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양경수 관광산업실장은 “지역 특색을 지닌 음식에는 저마다의 맛과 멋이 숨어있다”라며,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찾기 위해 국내여행을 떠나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신세계(이하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디에프(이하 면세점)와 지난 20일, 신세계면세점 본사에서 K-콘텐츠 체험 관광명소 육성 및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쇼핑, 미식 등의 K-콘텐츠와 연계해 신규 한국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3사는 ▲K-콘텐츠 체험 관광명소 육성 ▲방한관광 활성화 캠페인 및 프로모션 추진 ▲기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공사는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visitkorea.or.kr, 이하 VK)’를 기반으로 체험 콘텐츠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해 쇼핑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 신세계백화점과 면세점은 외래 관광객 대상 쇼핑 편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할인쿠폰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래 관광객의 쇼핑 경험 만족도를 높여 관광수지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여행하는 동안 최고의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2월 23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4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행사에 참석해 우수 관광벤처에 시상하고 관광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7개 부문에서 ‘올해의 관광벤처’ 36개사 시상, 최우수 기업 8개사에 문체부 장관상 수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벤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관광벤처 지원사업을 추진해 1,700여 개 기업을 발굴했다. 아울러 매년 발굴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신규고용, 투자유치, 매출액,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벤처기업을 ‘올해의 관광벤처’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올해는 ‘관광벤처 공모전’의 3개 부문 ▴창업 3년 이상 7년 이하의 ‘성장관광벤처’, ▴창업 3년 이하의 ‘초기관광벤처’, ▴창업 이전 단계의 ‘예비관광벤처’를 비롯해 ▴초기기업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관광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기술 보유 기업의 관광 분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관광플러스테크’, ▴디지털전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2월 23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계 부처와 협업해 지역 콘텐츠 연계 다양한 코스 개발 문체부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등에서 운영해 온 ‘국토종주자전거길’ 등 자전거 관련 기반시설을 코스 개발과 연계하는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부처 간, 기관 간 협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자전거 순례 코스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15일 강원 춘천과 경기 가평, ▴8월 3일 경기 양평, ▴8월 8일 제주, ▴10월 26일 경기 연천과 철원 지역의 6.25 전적지와 기념시설을 자전거로 직접 순례하고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또한 문체부는 자전거 여행 홍보를 위한 브랜드 개발과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한 자전거 여행 참여를 위한 ‘자전거 여행 안내체계 지침’을 개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한 예산 28억 1천5백만 원을 확보해 코스별 안내체계 구축, 민관 협업을 통한 주제별 여행 상품개발과 홍보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0일부터 ‘하이커 그라운드(이하 하이커)’에서 한국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실감형 신규 전시 ‘하이커 스트리트’를 연다. 하이커는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K-컬처와 한류 콘텐츠를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 홍보관으로,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래 185만여 명이 방문하며,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는 ‘데일리케이션’을 주제로 환상적인 실감형 체험을 통해 한국의 다양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하철 입구에서 이어지는 한국의 거리 ‘인트로’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담은 ‘비하인더씬’ ▲주요 관광지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디제이스테이션’ ▲한국의 길거리를 그래피티로 표현한 ‘아트스트리트’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편의점 꿀조합 메뉴를 완성할 수 있는 ‘하이커 익스프레스’ ▲ K-팝을 체험할 수 있는 ‘하이커 노래연습장’ ▲ 먹방 라이브 스트리머가 되어 보는 ‘스트리밍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었고 익숙한 일상의 한 장면을 여행의 순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하이커 스트리트’는 상설 전시로, 하이커 3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21일부터 22일과 24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 개항광장에서‘크리스마스 인 더 포트(Christmas in the Port)’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플랫폼과 1883 개항광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인천항이라는 특성에 맞춰‘캡틴산타’와‘상플요정(상상플랫폼 요정)’이 인천항에 도착하며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여정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형 미디어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과 인천 상인들이 준비한‘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린다. 인천 로컬 브랜드만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각종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갈라쇼, DJ파티, 캐롤 릴스 배우기, 깡통열차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인천e지 앱을 통해 캡틴산타 : 크리스마스 모험의 시작 미션을 완수하면 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상상플랫폼에 방문하여 인천항을 배경으로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전세기를 활용해 필리핀 단체관광객 700여 명을 유치했다. 이번에 유치한 필리핀 단체관광객은 마닐라에서 출발해 오는 30일까지 총 4회로 나뉘어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18일에 입국한 첫 번째 단체는 필리핀 제약회사 ‘제이씨에스(JCS Pharmaceuticals)’의 직원과 가족 등으로 총 193명이다. 제이씨에스는 2008년에 설립된 필리핀 유력 제약회사로 의약품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등을 판매한다. 이들은 특별히 필리핀 국민배우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Melai Cantiveros Francisco, 이하 멜라이)와 함께 하루를 보냈다. 멜라이는 필리핀의 대표 가족 인플루언서로, 지난 5월 공사는 멜라이를 ‘방한가족여행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멜라이는 홍보대사 위촉식과 연계해 한국을 찾아 K-팝 팬인 자녀들과 댄스클래스를 수강하고 ‘눈물의 여왕’ 촬영지를 방문하는 등 K-컬처를 즐기는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해 약 6,7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필리핀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멜라이는 2명의 자녀, 어머니와 함께 한국을 방문했다. 강원 정선에서 썰매와 스키 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2월 18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 일대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정치 상황으로 인해 방한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업계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명동 관광특구 일대를 중구청 공무원, 명동 관광특구 협의회 관계자 등과 함께 방문해 명동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외래관광객의 신흥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편의점 씨유(CU) 등 외래객 주요 쇼핑 관광지를 찾아가 다국어 관광 안내와 즉시 환급 편의 등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신세계 면세점에서 케이-패션과 케이-뷰티 관련 면세 제품 등 외래객 주요 쇼핑 품목들을 살펴본 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외국인 쇼핑관광 유형이 개별관광객, 로드숍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업계가 겪는 고민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장미란 차관은 “한국의 일상은 평온하게 유지되고 있고, 관광객들도 모두 평안하게 관광을 즐기고 있다는 메시지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2월 18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관광협회와 여행사, 관광호텔 등 관광업계의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의 국내 상황으로 인한 방한 관광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관광업계의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피시오(PCO)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협회, 한국테마파크협회 등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협회 관계자와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CSO),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여행수요를 진작하기 위해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홍보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또한 방한 관광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업계 지원 대책도 살펴볼 예정이다. 방한 관광 동향 점검과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으로 관광업계 활기 지원 문체부는 12월 4일부터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민관합동 관광 상황반’을 운영해 방한 관광 동향을 점검해 왔다. 12월 26일에는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이번 회의 결과 등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관광시장 안정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함께 12월 18일, 롯데호텔(서울 중구)에서 ‘2024년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현장을 찾아 시상하고,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10년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단체 등에 대한 시상으로서, 국민, 지자체,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평가를 거쳐 수상 자원‧단체 등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융·복합, 인구감소 대응,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등 새로운 관광 흐름을 반영해 ▴융·복합 관광콘텐츠,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 ▴친환경 관광콘텐츠, ▴동반성장콘텐츠, ▴관광 혁신콘텐츠 등 5개 분야를 신설했다. 또한, 민간 분야에 대한 시상을 확대해 총 9개 분야 11개를 시상 한다. 2024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11개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관광지는 ‘수원 화성&행궁동’, ▴신규 관광지는 ‘대구 간송 미술관’, ▴열린 관광지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융·복합 관광콘텐츠는 ‘제주도 해녀의 부엌’, ‘안동 맹개 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