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자체 푸드플랜 담당 신규보직자 대상으로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주간 ‘푸드플랜 아카데미 제2기 신규보직자 과정’을 운영한다. 공사는 푸드플랜 실행주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인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각 주체별로 세분화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지자체 푸드플랜 업무 신규보직자와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푸드플랜 계획수립과 실행을 도모하고, 일관성 있는 푸드플랜 정책 추진역량 배양과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전문가 강의 및 토론, 완주 로컬푸드센터 등 현장 견학으로 구성해 3주간 진행되며, 강사진은 학계 및 소비지 유통 현장 전문가 등 분야별로 구성해 정책은 물론 현장 실무를 고루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양인규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들이 푸드플랜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지역별 특색에 맞는 정책 입안과 실행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푸드플랜은 물론 농수산식품 관련 양질의 교육과 정보를 교육생들과 지역사회에 제공해 국내 유일의 농수산식품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추석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LYVLY GIFT 12종 상품(맞춤형 선물세트 제외)에 대해 상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로 LYVLY GIFT 전 상품에 대해 5% 할인쿠폰을 인당 최대 2회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할인한도 각 1만원). 또한 행사상품을 30만원 이상 대량 주문 시에는 구매 금액대별 최대 25만 포인트 한도로 5% 적립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라이블리 지역명품관에서는 추석 선물세트에 대해 5%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동시에 진행 중이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맛 좋은 국내산 축산물 선물세트로 가족과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수도권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과 함께 서울우유 제품 2천개, 생수 2천개, 즉석밥 3천 6백개의 구호물품을 관악구, 금천구, 동작구, 영등포구 4개 구청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윤태영 수도권영업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및 소상공인,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각 구청에 생필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조속히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2020년~2021년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성금 및 물품 지원,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및 우유 및 음료 4만8천개를 지원 등 꾸준한 구호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기능성원료의 생산, 보관 및 공급을 위한 ‘기능성원료은행’ 기공식을 17일 개최했다. 2024년 2월 준공 예정인 ‘기능성원료은행’은 총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72.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증축 예정이다. 기능성원료은행은 국산 기능성 원료의 생산, 보관 및 공급을 통해 수입에 의존하는 기능성원료의 국산화를 목적으로 구축되어진다. 더 나아가 식품기업들이 기능성표시식품 개발에 활용 가능하도록 연구·생산 장비도 갖출 예정이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위치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현재는 10개의 기업지원시설을 통해 기업공동기술개발, 시제품 생산 등 식품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2024년 2월에 기능성원료은행이 구축 완료되면 총 12개의 기업지원 인프라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표준화된 기능성원료를 기업이 제품개발에 즉각 활용 가능하도록 공급함으로써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신규 국내산 원료를 발굴하여 분양함으로서 나고야 의정서에 대비한 원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달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달걀 취급 업체 총 945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9곳을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생물의 증식 우려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달걀 취급업체를 집중 점검함으로써 국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달걀을 공급하기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서류 미보관(2곳)·미작성(2곳) ▲종업원 자체위생교육 미실시(3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등이다. 특히, 달걀 선별·포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식용란 선별포장확인서의 발급·보관 여부를 집중점검해 미보관 업체 2곳과 식용란 거래·폐기 내역서를 작성하지 않은 2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올해 1월 1일부터 가정용에서 업소용*까지 확대 적용한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추석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2. 9. 8.(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9. 12.(월)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2. 9. 9.(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9. 13.(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 패류부류는 ’22. 9. 9.(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9. 13.(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2. 9. 8.(목)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9. 14.(수)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채소부류, 과일부류) 채소부류는 ’22. 9. 8.(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9. 12.(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2. 9. 9.(금)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9. 13.(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2. 9. 9.(금)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2. 9. 12.(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6일 대의원총회를 통해 최근 2년간 사료가격 급등에 따른 낙농가 수익감소와 이에 따른 1,500여 조합원 목장의 경영 불안정을 해소시키기 위해 목장경영 안정을 위한 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낙농가 대표들은 최근 원유기본가격이 2년 동안 동결(리터당 947원)됐고 사료가격 급등에 따른 목장별 유대수익이 약 40%의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2년 낙농진흥회 원유기본가격이 확정되지 않아 어려워진 낙농가들의 현실을 반영해 부득이 목장경영의 안정을 위한 월 30억 규모의 자금을 편성해 회원 농가에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낙농진흥법 및 낙농진흥회 규정’에 따라 낙농진흥회는 통계청 원유생산비 인상분에 대한 원유기본가격 조정(협상가격 범위 리터당 47원~58원)을 지난 8월 1일 전까지 확정하고 조정된 원유지불가격을 적용해야 했으나 한국유가공협회 및 유업체 측은 원유기본가격 조정을 위한 낙농진흥회 원유기본가격조정협상위원회 위원을 미추천해 협상가격 범위 내 인상금액을 결정하지 못했다. 결국 조정된 원유지불가격 적용일인 8월 1일의 시한을 넘기고 있는 상황이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낙농진흥법에 의해 규정된 원유대 산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추석명절을 맞아 국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을 추진한다.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마트나 온라인몰 등에서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구매액의 20~30%를 할인해주는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농할 쿠폰)’을 확대 추진하는 것으로, 추석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평상시 1~2만원이던 할인 한도를 2~3만원으로 상향해 혜택을 높였다. 행사 매장과 할인 한도는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친환경매장, 민간 및 공공기관·지자체 운영 온라인몰은 업체 행사주기별 1인당 2만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과 전통시장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품목은 배추, 무, 사과, 배, 양파, 마늘, 달걀 등 주요 추석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되며, 행사매장 및 온라인몰 상황에 따라 품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이용 전에 전단지나 매장 내 광고판, 앱 등을 통해 할인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할인 방법은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은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자 행사 품목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도록 해 영수증을 통해 할인
농협(회장 이성희)이 운영하는 농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16일부터 9월 6일까지 3주간 ‘NH농협카드 즉시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인기상품인 사과·배, 샤인머스켓 등 과일세트와 한우, 법성포 굴비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판매하며, 행사상품을 NH농협(채움)카드로 결제하면 누구나 20%(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몰 방문일수에 따라 최대 3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해피 추석 출석체크’, ▲구매실적 상위 100명에게 우리 농산물 경품을 제공하는 ‘구매왕 이벤트’, ▲오전 10시부터 하루 3번 실시되는 ‘타임세일’, ▲매일 10%(최대 3천원) 할인 혜택을 주는 ‘하루특가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농협몰 내 e-하나로마트를 통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중인 2022년 추석 선물세트를 온라인으로 쉽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받으시는 분의 주소지에서 가까운 매장의 상품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어 신선한 상품을 빠르게 선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농협경제지주 염기동 소매유통본부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급등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 전문 우리육우 쇼핑몰에서 오는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우리육우 6일장”을 열고 전 품목 40% 할인에 나선다. 이번 “우리육우 6일장”은 고공행진하는 물가 상승에 걱정하는 소비자들에게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되는 신선한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가성비 좋은 가격에 제공하고 이로 하여금 국내산 소고기 육우 소비 촉진을 도모하여 육우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획되었다. 이번 “우리육우 6일장” 할인전은 진한 육향과 고소한 육즙을 다양한 부위로 구성해 즐길 수 있는 특수부위(알치마, 제비추리, 토시)부터 적절한 지방과 살코기의 조화로 꾸준히 사랑받는 차돌박이까지 구이부위 8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22 육우요리교실을 통해 소개된 육우 치즈핫샌드위치, 육우 채소찜 샐러드 등 육우 레시피에서 활용된 샤브샤브용, 불고기 등 정육부위 4종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상품별 할인 품목 및 금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육우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할인전은 육우자조금의 주요 행사인 육우구이데이(매년 9월 2일)과 추석기념 할인전을 앞두고 “우리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