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25일 중복을 앞두고 이천시 부발읍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하는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나눔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무더위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의 원기회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올 여름 평년기온이 예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했다.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바비큐하우스에서 진행된 사랑나눔행사에는 총 121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했다. 도드람양돈농협 임직원들은 준비한 삼계탕과 다과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수 도드람양돈농협 마케팅본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드람은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는 한돈 나눔 행사,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가정간편식 기부,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4차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 증가로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농산물 거래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공급자와 판매자 간의 불공정거래, 분쟁조정에 대한 가이드라인 부재, 전문인력 부족, 표준화 및 등급화 미비 등 온라인 농산물 거래에 진입장벽이 존재해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의 ‘플랫폼 기반의 농산물 유통서비스 활성화 방안’ 1년차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이 연구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농산물 유통실태를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김성우 연구위원은 “최근 농산물 유통에 있어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온라인 거래가 확대되고 있으며, 농산물 온라인 거래는 기존 오프라인과의 경쟁을 가능하게 하여 농가의 판로를 다양화시켜 농가수취가격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구 내 식료품 주 구입자 50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소비자가 신선 청과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비중은 최근 빠른 증가율을 보였으며, 향후에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푸드테크기업 (주)서울에프엔비는 지난 2020년 하반기에 출시한 온통두유 서리태 3종이 최근 300만 팩 생산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에프엔비 관계자는 “온통두유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큰 요인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브랜드K 인증”이라며 “인증 이후 신뢰도와 인지도가 높아가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K는 제품은 우수하나 제품에 국가대표 공동상표인 브랜드K를 부여하고 홍보와 판촉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통두유는 서울에프엔비가 통두유제조공법 특허를 바탕으로 서리태 콩의 껍질부터 비지까지 고스란히 통째로 담아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5월 두유업계 최초로 브랜드 K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온통두유는 서리태 3종은 코로나 사태에도 롯데홈쇼핑 10회 재방송 등 매출처 확대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약 170만팩을 판매하는 등 전년 상반기 대비 약 10배의 높은 성과를 창출하며 성장의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F&B 오덕근 대표이사는 “서울에프엔비의 푸드테크 결실인 온통두유가 브랜드 K 인증을 통해 다양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이 차별화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21일부터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밀크치어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MILK CHEERS! 맛있다 우리 우유! 라는 주제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SNS채널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식물성 대체음료나 수입산 멸균유와는 비교할 수 없는 국산우유의 신선함, 안전성, 품질 등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리 우유를 건배하는 방향을 선택해 인증샷을 촬영한 후 #MILKcheers! #국산우유 #우리우유 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캠페인 종료 후, 해시태그 검색으로 다른 참여자와 사진 상으로 건배에 성공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시원한 팥빙수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단, 건배 사진으로 촬영하는 우유는 반드시 국내산 우유이어야 하고, 다른 음료는 제외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해도 좋은 대국민 밀크치어스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우유 부문 10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자산 평가 모델로, 매년 약 10만명 규모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의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창립 85주년을 맞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직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과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대한민국의 대표 유업체이다. 서울우유가 10년 연속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차별화된 ‘나100% 우유’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서울우유 ‘나100% 우유’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개의 최고 등급으로 채운 프리미엄 우유다. 세균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에서만 체세포수가 적은 고품질의 원유를 얻을 수 있다. 그동안 우유의 위생 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6일 미국 산타바바라에서 열린 ‘2022 캘리포니아 와인페스티벌(California Wine Festival)’에 참가해 한국 전통주와 푸드 페어링 K-Food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전통주 소믈리에이자 미국 마스터 소믈리에인 김경문 소믈리에가 직접 전통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음을 진행하고, 현지 유명 한식당 셰프가 김치와 장류를 이용해 전통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제공하여 현장에 운집한 3천여 관람객들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지인들이 친숙하게 전통주에 다가올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 날씨에 어울리는 막걸리 수박펀치, 매실 스파클링 등 전통주 칵테일을 선보이고,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떡볶이, 약과 등 K-Food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매년 와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는 사바나(Savana)와 마크(Mark) 커플은 “미국 와인 페스티벌에서 한국 고유의 술을 만난 건 처음이라 놀라웠다”며, “평소 K-Food는 알고 있었지만, 한국에 이렇게 다양한 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고 시음해 보니 맛도 좋아 앞으로도 더 많이 접할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bread&co., 대표 홍수현)와 국산 우유 수급안정 및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맛있다, 우리 우유’라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새로운 슬로건 아래, 신선한 원유 그대로의 맛과 건강함까지 보장되는 국산 우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국산 우유의 수급 안정과 소비 진작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국산 우유가 함유된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공동 기획한 제품은 오는 8월과 하반기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8월에는 국산 우유가 함유된 ‘하얀 구름빵’과 ‘우유 생크림 라운드’를 시작으로, 가을에는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재료와 국산 우유로 만든 ‘라떼’ 음료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에는 국산 우유를 강조하는 픽, 케이크 뒷면 대지 등을 별도 제작하고, 매장 내 계산대 등 다양한 곳에 홍보 포스터
오는 10월 2일부터 시작…12월 1일부터 비파렛트 거래 금지 현대화사업 채소2동 정온시설로 화물차 진입 불가, 파렛트 진입만 가능 완전규격품 출하자에게 3년간 망포장 파렛트 당 3천원, 박스 6천원 지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오는 10월 2일부터 가락시장에서 포장쪽파, 마늘, 생강, 건고추 품목에 대해 파렛트 단위 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소규모·영세 농가를 고려해 11월 30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12월 1일부터 비파렛트 출하 및 거래를 전면 금지한다. 공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인력 중심의 전근대적인 하역과 물류체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시설현대화 사업 중 내년 하반기 완공되는 채소 2동에서 거래되는 품목(11개)에 대한 파렛트 단위 거래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가락시장은 2017년부터 무, 양파, 총각무, 산물쪽파, 양배추, 대파 하차거래를 순차적으로 시행하였고, 금년부터 옥수수(7.1)와 배추(연내)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미시행중인 포장쪽파, 마늘, 생강, 건고추 품목도 금년 내 파렛트 단위 거래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2023년 하반기 입주 예정인 채소2동은 정온시설로 차량 진입이 불가
‘CJ임직원 나눔봉사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실행…지역아동센터 아동, CJ임직원 대거 참여 지역별 예선 통과한 총 8개팀 경연...유명 셰프 레이먼킴, CJ제일제당 최자은 본부장 등 심사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6일 개최된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아동들과 CJ임직원이 함께하는 요리대회(이하 ‘CJ도너스캠프 요리대회’)’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CJ도너스캠프 요리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CJ임직원들이 한 팀을 이뤄 CJ제일제당 제품을 활용한 팀 대항 요리 대결을 펼치는 행사로, ‘CJ임직원 나눔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기획된 CJ임직원 나눔봉사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4월 진행된 ‘CJ임직원 나눔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은 CJ임직원 1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MZ세대 직원들이 약 70%를 차지하며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번 요리대회를 시작으로 대상 수상 아이디어도 올해 하반기 중 실행될 예정이다. 공모전 당선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실행된 이번 ‘CJ도너스캠프 요리대회’는 서울, 인천, 청주, 부산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우리육우 공식쇼핑몰에서 ‘복날엔 육우가 딱이야’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전은 초복인 7월 16일부터 중복인 7월 2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복날엔 육우가 딱이야’ 할인전은 ‘초복+중복 우리육우로 몸보신 Time’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더위로 쉽게 지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에 소비자들에게 단백질 함량이 높고 아연, 비타민E, B6, B12 등의 영양소가 고루 함유되어 있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초복과 중복 원기회복을 위한 몸보신 식재료로 활용해볼 것을 제안한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지방이 적고 담백질 함량이 높아 담백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등심, 채끝, 갈비 등 구이용 8종과 다양한 반찬거리로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좋은 불고기, 샤브샤브용, 양지 국거리 등 정육용 4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전은 최근 고공행진 하는 물가 상승으로 몸보신 재료 선택에 고민이 있었을 소비자들에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구이용 부위부터 국,탕, 반찬 등에 활용하면 더욱 감칠맛이 살아나는 정육 부위까지 넓은 선택지로 가성비 넘치는 몸보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