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하계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2. 8. 4.(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8. 7.(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2. 8. 5.(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8. 8.(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 패류부류는 ’22. 8. 5.(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8. 7.(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2. 7. 26.(화)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8. 1.(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채소부류, 과일부류) 채소부류는 ’22. 7. 28.(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7. 31.(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2. 7. 29.(금)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8. 1.(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2. 7. 29.(금) 24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2. 7. 31.(일) 00시부터 거래를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최근 GS25 자체브랜드(PB)상품 우유가 변질됐다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전라북도와 함께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자(GS리테일, 이하 판매업자)와 축산물가공업자(동원F&B, 이하 제조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제품 수거·검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우유 3개 제품(더진한바나나우유, 더진한초코우유, 더진한딸기우유)에 대해 회수·폐기 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식약처와 전북도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3개 제품(전북도)과 유사한 공정에서 생산된 9개 제품을 추가로 수거하여 총 12개 제품에 대한 미생물 기준·규격을 검사했다. 점검 결과, 식약처는 판매업자와 제조업자가 제품에 문제가 있음을 알고도 ‘관할 지자체에 회수계획을 보고하지 않고 유통 중인 제품을 자체 회수’를 한 사실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동일 제품군 중 유통기한이 남은 3개 제품(바나나, 초코, 딸기 우유)을 제조업체에서 수거·검사한 결과, 1개 제품(초코우유)에서 세균수와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여름철 건강과 체력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전하는 폭염을 대비하는 건강 수칙으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것, ▲시원한 물로 목욕하거나 샤워하고 외출 시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을 입고 양산,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17시에는 휴식 취하기가 있다. 그 외에도 무더운 날씨에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면서 필수 영양소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우유’가 주목받고 있다. 우유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칼륨 등 114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으며, 열대야 등으로 인한 불면증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특히 우유 속 비타민과 미네랄은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성분이 풍부하고, 칼륨은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땀으로 배출된 체내수분과 에너지를 채우는데 탁월하다. 국내 전문가들 또한 체내 수분균형을 잡는데 필요한 칼륨이 우유에 다량 함유돼 있어, 여름철 꾸준한 우유 섭취가 수분 보충에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에도 우유가 도움이
18일까지 사전예약 받고 최대 15% 할인 첫선 8월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서 본격 판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3개 지역농협 우수가공제품을 활용해 밀키트형으로 만든 '한국농협김치 묵은지HMR' 2종(김치찌개·김치찜)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김치찌개·김치찜'은 ▲1년 이상 토굴 숙성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의 묵은지, ▲10시간 우려낸 고삼농협의 한우 육수, ▲1등급 꽃꿀을 재료로 만든 영월농협의 벌꿀고추장 양념으로 구성한 농협만의 특색이 담긴 HMR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18일까지 와디즈에서 사전예약 알림 신청을 받고 있으며, 18일 14시부터 다음달 1일까지 15일간 와디즈 펀딩을 통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첫 선을 보이며, 8월부터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농협경제지주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이미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지역농협 우수가공제품을 모아 HMR 제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이라면서 “우수한 지역농협 제품을 소비자 여러분들께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비자 지향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서울시·공사·롯데마트㈜가 협력하여 서울 청년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서울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 2기프로그램을 11일 출범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하고 신선한(Healthy&Fresh)' 가락시장 농수산식품을 활용하여 밀키트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청년(만 19~39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창업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 사업 1기는 지난 6월 총17명이 수료하여 성황리에 마쳤으며,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롯데마트에서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사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교육장과 쿠킹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8주 동안 밀키트 창업과 관련된 이론과 실기(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 교육·컨설팅을 주관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밀키트 창업 관련 법규, 상품 기획, 메뉴 선정·생산, 유통 및 마케팅, 푸드 펀딩, 시제품 제작 및 상품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 진행 과정에 유명 셰프, 외식업체(HMR 등) 대표, 유통업체 임원, 브랜드 전문가, 펀딩사 실무자, 마케팅 전문가 등이 투입되어 참가생들의 창업 성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축산물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 영업자가 밀봉·포장된 축산물의 살균·멸균·급속냉동 공정을 위해 다른 영업장의 시설을 임차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12일 개정·공포했다. 이번에 개정·공포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은 축산물이 밀봉되어 위생과 안전에 우려가 없는 경우 영업자 간 시설과 차량 공유를 허용하는 등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밀봉·포장된 축산물의 살균·멸균·급속냉동 공정의 외부 시설 이용 허용 ▲축산물운반업·식품운반업 차량 적재공간 공유 허용 ▲지하수 채수지점 명확화 ▲자가품질검사 규정 보완 등이다. ■ 외부 시설 이용=그동안 축산물가공업자 등은 영업자별로 살균·멸균·급속냉동 설비를 갖춰야 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밀봉·포장된 축산물은 다른 영업자(외부)의 시설·장비를 임차해 살균·멸균·급속냉동 공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차량 적재공간 공유=교차오염 우려가 없는 각각 밀봉·포장된 식품과 축산물에 한해 함께 운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일 차량에 축산물운반업과 식품운반업을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지하수 채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은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서 신규 외식사업 브랜드 ‘목우촌족발’을 출범하고 1호 직영점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목우촌족발’은‘매일 매장에서 직접 삶은 국내산 생족 판매’를 원칙으로 목우촌 김제 육가공공장에서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냉장족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또한 도축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를 농협목우촌이 직접 운영함으로 고객에게 신선한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 표기환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최근 족발 관련 위생 이슈가 수차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크다”며,“목우촌족발은 농협목우촌이 직접 엄선한 원료육 사용으로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우촌족발’은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향후 1년간 소비자 조사 및 시장 테스트를 병행하며 직영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붙임 : 관련사진. 끝.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6일 초복을 앞두고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염소 고기의 영양 성분과 육질 특성 등을 소개했다. 우리나라 고전 의학서인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따르면, 염소 고기는 허약한 사람을 낫게 하고 피로를 물리치며 위장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고 해 예로부터 보양제의 대명사로 통한다. 염소 고기의 일반 영양 성분은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단백질 함량이 100g당 평균 19g 정도로 높고, 지방 함량은 100g당 평균 8g 수준으로 낮은 편이다. 특히 혈액과 뼈를 합성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인 철(2.73mg/100g)과 칼슘(10mg/100g) 함량이 높다. 또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이(E)(0.58mg/100g), 몸의 에너지 발생 효소를 구성하는 성분인 비타민 비(B)2(리보플라빈, 0.172mg/100g) 등 미량 영양 성분도 풍부하다. 고기 색은 쇠고기와 비슷한 붉은 색이며, 고기를 자를 때 힘(전단력 값)은 3.52~4.71kgf으로, 육질이 부드러운 편이다. 일반적으로 육류의 산성도(pH)는 5.4~5.6이지만 염소 고기는 5.8~6.3 수준으로 높다. 염소 고기를 쇠고기 부위별 분할 정형 기준에 따라 정형하
면역력 증진 도움 저지방·고단백 한돈 활용 보양식 추천 한돈몰 7월 한 달간 최대 52% 할인 쿠폰 패키지 프로모션 한돈닷컴 초복 보양식 이벤트 마련 7월 16일은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는 삼복의 첫 번째 복, 초복이다. 이번 여름에는 뻔한 보양식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입맛과 원기를 충전해주는 한돈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 저지방·고단백의 보양 식재료 한돈, 다양한 저지방 부위에 주목! 한돈은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은 물론 신체 면역세포의 재료인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또한 면역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1과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셀레늄이 100g당 21μg로 육류 중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보양 식재료로 제격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체중감량에 신경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돈의 다양한 저지방 부위를 활용해보자. 한돈 부위별 100g당 안심은 40.3g, 등심은 38.9g, 뒷다릿살은 28.2g, 앞다릿살은 23.3g의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있으며, 지방은 각각 5.3g, 8.8g, 14.1g, 21.4g에 불과하다. 저칼로리·고단백의 보양식을 찾는다면 한돈이 안성맞춤인 이유다. ■ 한돈과 환상궁합, 여름철 입맛 돋우는 건강 보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하욱원)은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일대의 휴양지에 대하여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식육 및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된 후 급증한 피서객으로 휴가철 축산물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 등으로 원산지 위반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면밀히 살펴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점검한다. 경남지원은 이번 일제 점검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관 40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320여 명을 투입하여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등*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해수욕장을 포함해 피서지가 밀집한 지역은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취약 시간대인 주말과 야간에도 관광지나 유원지 및 주요 등산로 입구 등의 축산물판매업체와 음식점 등에 대한 불시 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돼지고기는 지난해 개발한 원산지 신속 검정키트*를 적극 활용하여 원산지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