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1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내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1% 상승한 2497.40을 기록했으며, 코스닥은 1.39% 오른 718.04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에서 8조 2천억 원, 코스닥에서 6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되며 양 시장 모두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42조 원, 코스닥 361조 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IT, 바이오, 전기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국인은 일부 차익 실현에 나섰지만, 매도 규모는 제한적이었다. 해외 증시에서는 혼조세가 이어졌다. 다우존스 지수는 0.52% 상승하며 42,518.28로 강세를 보였으나, 나스닥 지수는 0.23% 하락한 19,044.39로 마감하며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가 일부 나타났다. NZSI 지수는 0.2% 하락하며 1,030.37로 마감했다. 글로벌 편입 종목에서는 SLDP가 9.65% 급락하며 최근 상승폭의 대부분을 반납했다. 그러나 SLDP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
새해가 되면 누구나 건강한 삶을 목표로 다양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계획을 세우는 것만큼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노년기에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척추 건강 관리는 단순한 건강 목표를 넘어 장기적인 건강 유지의 핵심이다. 척추는 몸의 중심을 이루는 중요한 기관으로, 작은 손상이나 질환이 발생해도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척추전방전위증’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척추뼈가 본래 위치에서 어긋나면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초기에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방치할 경우 통증이 심해지고 신경 손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초기 단계에서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상태가 악화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허리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행동을 피하고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기본적인 관리 방법이다. 또한 앉거나 서 있을 때 허리를 곧게 펴는 자세를 유지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목과 어깨가 앞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일상 속 올바른 생활습관이
겨울은 시력교정술의 성수기 라고 할 수 있다. 수능을 끝낸 수험생과 대학생들의 겨울 방학 등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시력교정술은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그중 가장 주목을 받는 수술은 스마일라식이다. 스마일라식은 기존 방식인 라식과 라섹의 장점를 결합하면서 단점을 개선한 만큼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스마일라식은 레이저를 각막에 통과해 실질 조각인 렌티큘을 생성한 뒤, 2mm의 미세 절개창으로 조각들을 분리하며 시력을 교정한다. 절개 범위가 매우 작은 만큼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었고 다음날부터 일상 복귀가 가능할정도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미세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얇은 각막, 초고도근시 환자들에게도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하지만 예민한 눈에 받는 수술인 만큼, 스마일라식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스마일라식은 높은 에너지가 아닌 환자의 눈 상태에 따른 맞춤 로우에너지를 제공하고, 낮은에너지를 사용하더라도 500khz 이라는 빠른 레이저 조사 속도로 실질 조각들을 매끄럽게 분리할 수 있었고, 따라서 빛 번짐, 눈 부심, 안구건조증 등의 스마일라식 부작용 우려를 더욱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이하 방문위)와 함께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5)’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15일, ‘2025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을 맞이해 온드림 소사이어티(서울 중구)에서 참여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서 명동 쇼핑관광 현장을 점검하고 웰컴센터를 찾아 외국인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했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11년부터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에 외국인의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고자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이다. 올해 개막행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으로 시작했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처음으로 참여한 네이버, 무신사, 오렌지스퀘어, 카카오모빌리티, 캐치테이블 글로벌을 비롯해 대한항공, 롯데면세점, 현대아울렛, 크리에이트립 관계자들을 만나 행사 준비 과정과 외국인 마케팅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와 협성르네상스㈜(대표 정진호)는 문학 분야의 새로운 창작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부산에 위치한 북두칠성도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학작가들에게 새로운 창작공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2014년 명동 프린스호텔을 시작으로, 남이섬 정관루에 이은 세 번째 문학작가 레지던시 사업이다. 협성르네상스 레지던시는 문학 작가들이 부산 소재‘협성 마리나 G7 호텔’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국내 작가 8명을 선발하여, 협성 마리나 G7 호텔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작가별로 한 달 간 집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예술위는 문학 분야 창작지원은 물론 문학주간, 문학광장 등을 통해 문학 작가와 독자가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협성르네상스는 부산 지역 중견기업인 ㈜협성종합건업의 계열사로 협성 마리나 G7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은 단순히 공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작가와의 만남, 문학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작 활동의 폭을 넓히고 문학적 영감을 공유하는 장을
옹진군(군수 문경복)는 서해 5도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이 올해 1월부터 2만원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서해 5도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16만원에서 18만원, 10년 미만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이 제정돼 2011년부터 서해 5도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 이상 실제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정주생활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 최초 지급자는 해당 월 15일까지, 계속 지급자는 매년 1월 20일까지 정주생활지원금 신청을 해야 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서해 5도서에 사는 주민들은 남북관계 경색과 북한의 도발 등 긴장 속에서 힘든 생업을 이어가고 있어, 안정적인 생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의 특별한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는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을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2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인천시 등에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새해와 함께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설은 맛있는 음식을 가족과 나누면 즐기는 명절이지만 과할 경우 소화불량, 급성 췌장염 등 다양한 소화기질환에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명절에 가장 흔하게 겪는 소화기 증상 중 하나가 소화불량에 따른 복부 팽만감, 상복부 통증, 속 쓰림 등의 증상들이다. 명절에는 전이나 갈비찜 등 고칼로리에 기름진 음식이 많고, 평소보다 식사량이 늘어나면서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위에서 음식을 분쇄하고 이동시키는 소화 운동기능이 떨어지고, 위산 및 소화효소 분비에 변화를 주어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연휴를 보내면서 밤 늦도록 TV를 보거나 가족 친지와의 시간을 갖다 보면 자연스레 야식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야식은 소화불량 증상이 악화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멜라토닌 분비를 감소시켜 숙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명절 기간 불편해진 속을 달래기 위해서는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고, 식사량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과 알코올 섭취를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이 효과적이다. 명절은 잦은
하림, 겨울 별미 ‘더미식 안동국시’ 출시… 전문점 맛 그대로 집에서 즐긴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경북 안동의 대표 별미인 안동국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더미식(The미식) 안동국시’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앞서 선보였던 ‘더미식 육개장칼국수’와 ‘더미식 초계국수’에 이은 요리면 시리즈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상온 밀키트 형태로 구현했다. 하림은 겨울철 가정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안동국시를 새로운 라인업으로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안동국시는 경북 안동 양반가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하던 음식으로, 따뜻한 국물로 제공되는 안동국시와 차가운 국물로 내놓는 건진국시로 나뉜다. 대중적으로는 소고기 양지를 사용한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하림은 이러한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20시간 이상 사골과 소고기, 양지를 정성스럽게 끓여 깊고 진한 육수를 완성했다. 여기에 간장에 숙성하고 증기로 찐 부드러운 식감의 소고기 양지, 국내산 대파와 애호박 등 푸짐한 건더기를 더해 풍미를 높였다. 더미식 안동국시의 면은 쫄깃하고 잘 불지 않는 건면으로, 감자 전분을 더한 반죽을 직접 우린 육수로 만들어 고소한 맛이 특징
떡하니 찾아온 무궁무진한 떡의 세계, 성소담(대표 김근호)이 100% 우리쌀과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영양부추를 원재료로 만든 6가지 영양부추떡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모두 쌀가루가 아닌 국내산 멥쌀과 찹쌀만을 사용했으며, 우리땅에서 자란 신선한 영양부추와 꽉 찬 앙금과 진한 고물로 깊은 풍미와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오랜 노하우의 압축 반죽 교반기(술)로 굳지 않고 쫀득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소담이 주목한 원재료인 영양부추는 일반 부추 대비 다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단백질, 비타민C, 칼슘,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항산화, 다이어트, 변비 예방 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영양부추떡을 개발한 성소담 김근호 대표는 “영양부추 특유의 향과 맛을 살리면서 쫀득한 식감을 위해 고민과 연구를 많이 했다. 앞으로도 국산 식재료를 활용하여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찐한팥팥, 두텁견과, 달달촉촉, 임자만난, 너두나두녹두, 달콩고소 등 성소담 영양부추떡 6종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총 중량 400g에 10개입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쇠고기, 돼지고기 등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3주간 쇠고기, 돼지고기 등 관련 포유류 도축장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16개반, 32명)이 전국 포유류 도축장 84개소 중 2024년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결과 순위가 낮은 업체와 검역본부의 위생점검을 받지 않은 업체를 불시에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축의 위생적 도축·처리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개인위생 상태, 도축장 시설 적정 여부 및 식육(부산물 포함)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작업장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령에 따라 즉시 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이동식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과 하절기 등에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